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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상자 22개에 차가 안움직여"…中부패공안 3명 2천여억원 수뢰 2024-01-08 10:54:01
전직 공안청장 3명이 챙긴 수뢰액이 총 2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8일 보도했다. 중국 최고 사정 당국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와 중국중앙TV(CCTV)가 공동 제작한 4부작 부패 척결 특집 다큐멘터리 '지속적인 노력, 심도 있는 추진'은 지난 6일...
中, 축구계 사정 속 전직 축구협회장 뇌물수수 혐의 기소 2023-09-26 18:31:18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뢰액이 특별히 규모가 크다고 방송은 전했다. 천 전 회장은 지난 2월 엄중한 기율 위반과 법률 위반 혐의로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의 국가체육총국 주재 기율검사팀과 후베이성 감찰위원회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낙마했다. 중국...
"베이징 집 살 돈 없다더니"…中 전 은행감독위 간부 900억 수뢰 2023-07-14 15:34:06
천문학적인 수뢰액 규모가 드러났다. 인민검찰원은 "차이어성이 지위를 이용, 대출을 돕는 등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5억1천900만위안(약 918억원)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며 "뇌물 수수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그가 2010년부터 3년간 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리사욕을...
중국 법원, 430억원 뇌물수수 공안통 거물에 사형 집행유예 선고 2023-01-10 19:42:02
"수뢰액이 크고 범죄 정황이 심각하며 사회에 끼친 영향이 매우 나쁘다"며 "국가와 인민의 이익에 중대한 손실을 끼친 점을 고려해 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류옌핑 개인 소유의 모든 재산은 압수 조치됐고, 뇌물로 얻은 불법 수익은 국고로 환수됐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中법원, 670억원 뇌물 전직 고위관리에 사형 집행유예 선고 2022-11-08 23:46:29
위안(약 671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기소된 수뢰액 중 일부인 4천900만 위안은 받기로 약속했으나 실제로 받지는 못했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류궈창 개인 소유의 모든 재산은 압수 조치됐고, 뇌물로 얻은 불법 수익은 국고로 환수됐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
"저장고에 명주 수만병"…中 6천억원대 부패관리에 사형선고 2022-09-28 16:26:02
그친 2억8천900만 위안을 포함해 14억3천700만 위안이며 수뢰액은 5억7천700만 위안, 전용한 공금은 10억 5천500만 위안에 달했다고 판시했다. 한화로 총액 6천억 원대에 이르는 대형 비리 사건이었다. 리 씨는 2011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후허하오터 경제기술개발구 당 공작위 서기를 지내는 동안 타인의 공사 수주를...
中공안부 2인자에서 낙마한 쑨리쥔 수뢰액 1250억원 2022-07-09 11:38:20
공안부 부부장의 수뢰액이 1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지린성 창춘시중급인민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검찰은 쑨리쥔이 2001년부터 19년 동안 챙긴 뇌물 액수가 6억4600만 위안(약 125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지난 1월 기소할 때 언론에 공개된 9000만...
중국 검찰 "전 공안부 2인자 수뢰액 1천200억원" 2022-07-09 10:46:10
중국 검찰 "전 공안부 2인자 수뢰액 1천200억원" 기소 때보다 6배↑…당 대회 앞두고 파장 주목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공안부 2인자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다 부패 혐의로 낙마한 쑨리쥔 전 공안부 부부장의 수뢰액이 1천2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중앙(CC)TV 등 현지 언론 보도에...
'한한령' 관여 중국 前 문화차관, 수뢰죄 징역 15년 선고 2022-04-26 20:38:21
15년형을 선고하고 벌금 600만 위안(약 11억원)과 수뢰액 및 그외 불법 이득에 대한 추징 명령을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CCTV에 따르면 리 전 부부장은 1996년부터 2020년까지 상무부 부부장, 국가여유국 국장, 문화여유부 부부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권한을 남용해 관련 회사나 개인에게 편의나 이익을 제공하는...
'부패로 낙마' 중국 前공안부 2인자 쑨리쥔 기소 2022-01-14 18:52:55
"수뢰액 특별히 거대하고, 증권시작 조작 특별히 엄중"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한때 중국의 공안부 2인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다 부패 등 혐의로 낙마한 쑨리쥔(孫力軍·53) 전 공안부 부부장이 오랜 조사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이하 검찰)은 13일 쑨 전 부부장을 수뢰, 증권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