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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여사 문제 분명해…특별감찰관 반드시 필요" 2024-10-30 11:37:58
및 대공수사권 복원 이슈화 등 성과를 일일이 열거했다. 보수 진영 전(前) 대통령들의 이름도 언급했다. 최근 극렬 보수층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지자, 지지층 결집을 의도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그는 "토지개혁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이끌어낸 이승만 대통령, 중공업화로 지금의 산업화를...
[다산칼럼] '궤도 이탈' 국정감사, 언제까지 방치하나 2024-10-29 17:53:48
대표 범죄 혐의를 부정하는 질의는 행정부의 수사권과 사법부의 재판권에 대한 침해이기에 신중해야 했다. 입법 영역을 넘어선 삼권분립 침해는 국감 본질이 아니다. 올해 국감에서도 고질적인 기업인 증인 호출과 장기 대기는 반복됐다. 기업인 증인 수도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기업인 증인 채택이 2020년 63명, 2021년...
李 사법리스크 눈앞…방탄 입법 속도내는 野 2024-09-22 18:09:02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검찰 개혁’도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장동 사건 변호사 출신인 이건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법 개정안은 검사 등 수사기관이 피의자나 피고인의 유불리에 영향을 미치고자 법을 왜곡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이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왜곡 수사’로 규정하고 검찰과 사법부를...
李 사법리스크 현실화에..민주, '檢압박' 입법 본격화 2024-09-22 06:24:01
피할 수 없다. 민주당은 우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즌2'로 불리는 검찰 권력 축소 입법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정청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이건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형법 개정안을 상정해 심사한다.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
한동훈 폭로, 사과로 끝나나 했더니 '반전'…친한계도 '당황'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7-20 06:53:01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여야가 싸우고 있고,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라는 이름으로 야권에 과제를 남김으로써, 갈등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선거법 개정안은 '준 연동형 비례제'라는 기형적 선거 제도를 남겼습니다. 정국 경색으로 '최악의...
[천자칼럼] 검사가 사라진다면 2024-07-11 17:51:13
수사권 조정으로도 성에 안 찼는지 기어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결행할 태세다. 보름 전 조국 대표가 ‘검찰개혁 4법’으로 포문을 열었다. ‘친명 강경파’ 처럼회 소속 김용민·민형배 의원이 엊그제 바통을 넘겨받았다. 양당의 구상은 거의 판박이다. 검찰청을 해체하고 수사 담당 중대범죄수사청과 기소를...
與 곽규택 "무역 소송에 기업들 해외 내몰려…해사전문법원 설치" 2024-06-12 17:34:17
떨어진다. 자신들이 살려고 하는 개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역사적으로도 민주당은 상설 특검을 만들고, 고위공직자수사처까지 만들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 역할을 했나.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에는 사건 적체과 지연이 심해져 국민들에게도 피해가 되고 있다. 그런 현실은 무시한 채 정치적 목적으로 수사기관 무고죄,...
이언주 "尹 법치는 진시황 연상…檢 권력 남용 금지해야" 2024-06-12 13:56:38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개혁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의 분리는 당연하다"면서도 "무엇보다 무죄 선고 사건에 대해 수사 검사들이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행태도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검사들이 자신의 수사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민주당, 개원 첫날부터 폭주…더 센 '해병대원 특검법' 발의 2024-05-30 18:46:58
행정부 대신 수사권을 행사하겠다는 발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용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임명하지 않는다면’이라는 가정 조항이기 때문에 정부의 재량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도 위헌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민주당은 전...
[다산칼럼] 법률가 천국이 소환한 '법조인 망국론' 2024-05-20 17:29:49
경제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조직적 금융범죄와 사기범죄가 급증하며 범죄자 천국이 돼간다. 소통하는 열린 대통령실을 구현하겠다며 용산으로 옮겼지만, 불통과 독선의 인상만 남겼다. 충분한 검토 없이 강행한 의료개혁은 진퇴양난의 수렁에 빠졌다. 조선은 상업과 기술을 천시하고 국제 정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