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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첫반출 후쿠시마 원전 핵연료잔해는 '0.7g' 2024-11-08 20:40:24
중 폭발할 가능성을 고려해 수소 농도도 확인했으나 검출 한계치 미만이었다. 사고 원전 폐기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여겨지는 핵연료 잔해 반출은 본래 2021년 시작됐어야 했지만 장비 문제 등으로 3년가량 연기돼 결국 13년 8개월 만에 최초로 성공했다. 도쿄전력은 반출한 핵연료 잔해를 향후 이바라키현에 있는...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SK이노와 '암모니아 수소 발전' 협력 2024-11-04 11:00:01
암모니아·수소발전기 설루션의 상업화 기회 발굴에 협력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암모니아는 수소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고 발화와 폭발의 위험도 적다"면서 "청정 수소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인공태양 에너지 선점 나선 전남…일자리 1만 개 창출 2024-10-27 16:29:50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연료인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 연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는 바닷물에서 수급이 가능해 인공태양 에너지는 1500만 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무한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이산화탄소나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고,...
5년간 화학사고 400여건…환경부 '사고 영향조사'는 '0건' 2024-10-24 08:56:24
대부분을 차지했고 뒤이어 화재(38건), 기타(25건), 폭발(22건) 순이었다. 5년간 화학사고로 유출된 물질은 염산과 황산, 불화수소산 등 57종에 달했다. 그런데도 환경부는 403건의 화학사고 중 7건에 대해 '화학사고 영향조사 예비조사'만 실시하고 실제 영향조사를 벌인 사례는 없었다. 예비조사 후 본조사를...
'탄소 주범' 철강, 수소를 만나 오명 벗는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17 08:34:01
설립한 하이브리트의 수소환원제철공법(MIDREX) 덕분이다. 하이브리트는 2021년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없이 만든 철강(SSAB Fossil-free)을 선보였다. 일반 철강의 1㎏당 탄소배출량이 2㎏에 달하는 데 반해 SSAB의 철강은 배출량이 없다. 탄소중립 시대 신(新)무기가 된 SSAB의 수소환원제철공법은 2026년 본격 시행되는...
트럼프, 수소車에 거부감 드러내…"특별히 위험, 폭발시 끝장" 2024-10-16 12:22:21
수소차는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폭발하면 사람이 죽는다는 것"이라며 "폭발하면 당신은 식별조차 불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소차가 "특별히 위험하다"며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충분히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자신은 수소차 가까이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석포제련소에서 시작된 갈등…'동업 상징' 서린상사 경영권 싸움이 결정타 2024-10-14 18:22:06
수소, 배터리 소재 등 세 가지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며 내놓은 ‘트로이카 드라이브’에 장 고문 측이 반발한 것. 2033년까지 12조원을 투입해야 하는 대규모 사업이다보니 고려아연 부채는 2019년 410억원에서 올 상반기 1조4110억원으로 불었다. 장 고문은 “무(無)차입 경영이라는 공동경영의 원칙을 어겼다”고...
현대차 "수소 모빌리티 액셀…도요타·GM 등과 협력할 것" 2024-09-25 18:43:49
6기통 수소엔진을 전시했다. 휘발유, 경유 대신 수소를 실린더에 분사한 뒤 점화 플러그로 폭발시켜 동력을 발생시킨다.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다. 기존 내연기관 트럭 및 버스의 동력계와 구조가 비슷해 연구개발(R&D) 비용이 적게 들고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게 강점이다. 임형택 HD현대인프라...
'반납의무'에도 돌아오지 않는 폐배터리…자원낭비·안전위협 2024-09-16 06:15:03
45.3%, 니켈수소전지는 22.7%, 산화은전지는 36.0%에 불과하다. 재활용되지 않는 폐배터리는 어떻게 보관·처리되는지 알 길이 없다. 폐배터리 방치는 니켈·코발트·망간 등 희귀금속을 확보할 자원을 낭비하는 일일 뿐 아니라 안전 문제이기도 하다. 리튬배터리는 한 번 불이 붙으면 온도가 1천도 이상으로 치솟는...
"신한울 3·4호기 기술 합격"…이르면 10월에 첫삽 뜬다 2024-08-30 17:48:38
인한 수소폭발이 일어나도 원자로 격납건물이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격납건물 전체를 30개 이상으로 분할해 수소폭발 시 가해지는 온도와 압력 등을 0.1초 단위로 분석한 결과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 상황을 감안한 30여 개 기술적 보완조치 역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피동형 수소제거설비, 지진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