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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장애' 줄였다…수증기로 전립선비대증 치료 [건강팁스터] 2025-01-11 09:00:00
최근에는 부작용을 크게 줄이는 수술법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수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50대 남성의 절반이 앓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요도를 감싸고 있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소변을 제대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겨울철 심한 일교차로 증상이 심각해지면 응급실을 찾아야 할...
면역항암제와 로봇수술의 기적…말기 폐암 '장기 생존시대' 2024-12-20 17:37:39
김 교수에게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세계 1위 로봇수술기기 회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은 김 교수가 근무하는 고려대구로병원을 지난해 3월 세계 유일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세계 최초 기술을 보유한 비결을 물었다. “대단한 일은 아니다”며 여러 차례 손사래 치던 그는 “환자에게...
근감소증 시작된 노년층, 무릎 퇴행성관절염 주의 2024-12-20 08:21:31
관절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수술법이다. 특히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에 미리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 손상이나 출혈을 줄일 수 있으며 일반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서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중혁 부장은 “노년층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천자칼럼] '생체 간 이식' 수술은 한국이 최고 2024-12-16 17:42:32
교수(울산의대 간이식·간담도외과)도 일본에서 수술법을 배웠다. 이를 토대로 1994년 12월 8일 국내 최초의 생체 간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 선천성 담도 폐쇄증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9개월 여아에게 아버지의 간 4분의 1을 이식했다. 당시 생사의 기로에 섰던 아이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국내 첫 생체 간이식 받은 '시한부 아기'…"서른살 됐어요" 2024-12-16 10:26:37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을 고려해 새로운 수술법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수혜자와 기증가의 혈액형이 다른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도 서울아산병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다.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는 "1994년 12월 생후 9개월 아기를 살린 생체 간이식은 우리의 간이식 여정에 의미...
발 헛디뎌 인대 손상·골절…제때 치료 안하면 발목 관절염 악화 2024-11-13 16:05:25
수술법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예방 위해 평소 주변 근력 키워야발목 관절은 체중 부하가 가장 심한 부위다. 수술받은 뒤엔 꼭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꾸준히 재활 치료를 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정 교수는 “발목은 다른 관절보다 크기는 작지만...
고대안암병원, 강박장애 환자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 효과 입증 2024-11-07 09:55:08
불필요한 뇌 손상을 피할 수 있어 안전한 수술법"이라고 했다. 장 교수가 세계 처음으로 강박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초음파 수술을 한 뒤 캐나다 등 다른 나라에서도 유사한 수술 효과를 확인했다. 10년 추적 관찰 결과가 나오면서 초음파 뇌 수술이 강박장애 치료의 새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장 교수는 평가했다....
서울아산병원 "하부 뇌종양 감마나이프 수술, 효과 높고 안전" 2024-11-04 16:04:17
집중적으로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무혈 수술법으로도 불리는 이 수술은 수술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뇌 아랫쪽에 생기는 뇌종양인 '하부 뇌 신경초종'은 두개골 아랫쪽에서 삼킴 발음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신경에 생기는 양성종양이다. 환자는 중증 삼킴 곤란, 언어 장애, 운동 능력...
여성에겐 공포 그 자체 …유방암 흉터 걱정 사라지나 [건강!톡] 2024-10-22 11:19:31
걱정이 컸다. 그러나 임영아 교수는 전통적인 수술법 대신 로봇수술을 통해 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피부 안쪽의 유방조직만 제거하기로 했다. 임 교수는 최소 침습에 최적화된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를 이용해 겨드랑이에 3~5cm의 절개창을 만들었다. 이후 하나의 로봇팔이 병변까지 접근한 뒤 여러 개의 로봇팔...
[한경에세이] 치아까지 빼앗아 간 귀족들 2024-10-15 18:28:02
수술법은 영국 글래스고의 외과의사 조지프 리스터(1827~1912)가 확립했다. 리스터 당시, 수술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환자는 거의 없었다. 수술과 수술 사이에 기구를 세척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외과의사들은 고름과 피가 묻은 프록코트를 입고 수술할 정도였다. 그런 상황에서 수술 부위는 패혈증을 일으키기 십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