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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여당 대표와 정기적 회의..."고위 당정협의 의미" 2024-12-08 16:56:18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로 주재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도 한 총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는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국민의 삶은 지켜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각은 정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2024-12-08 15:23:18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수습 방안이 위헌적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우원식 "대통령 권한의 총리·여당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 2024-12-08 15:12:07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힌 담화문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며 "대통령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 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헌적 행위가...
야당 의식했나…한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 비공개 간담회로 변경 2024-12-08 14:33:45
수습 방안과 관련한 국무위원 간의 논의라는 점에서 일정이 변경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선 국무위원 간담회로 형식을 바꾼 것을 두고 내각이 야당의 비판 공세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
홍준표, 한동훈에 "너도 내려와라…국민이 국정 맡긴 일 없어" 2024-12-08 14:28:17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무총리...
尹탄핵 부결…한동훈 "대통령 조기퇴진, 국정 관여 안할 것" 2024-12-08 13:59:01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 국민들과 국제사회에서 우려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국민담화는 한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함께 했다. 한 대표는 윤...
[포토] 한덕수 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대국민 담화 발표 2024-12-08 12:10:15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정 수습 방안을 담은 대국민 공동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
한 총리 "한치 국정공백 없어야"…野에 '예산안 처리' 호소 2024-12-08 12:01:25
국무총리가 8일 비상 계엄 수습 사태와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하면서 국정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야당을 향해서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와 부수법인이 통과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동훈 대표에 이어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현 상황이 초래된 데...
日언론, 탄핵표결 무산 여파 주시…"韓 정치혼란 지속 전망" 2024-12-08 11:54:02
수습까지는 갈 길이 멀고 향후 전개 상황은 예측을 불허한다면서 "혼란이 더 확산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한국 내정 혼란이 한일 관계를 비롯한 국제질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국의) 여야 당사자들이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산케이신문도 사설에서 "한국 정치의 혼란이...
고개 숙인 한덕수 "여야협의 국정운영 희망…국정공백 없어야" [종합] 2024-12-08 11:34:08
'12·3 비상계엄' 사태 수습에 대해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정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대국민 담화를 열고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