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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퇴진" 못 박은 한동훈…내년 상반기 하야 유도할 듯 2024-12-08 18:06:56
조기 퇴진으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질서 있는 퇴진’은 2026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 시기를 맞추는 ‘4년 임기 단축 개헌’을 의미했는데, ‘조기 퇴진’이란 표현을 쓴 건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란 평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與 중진들 "성급한 결정"…韓 리더십 시험대에 2024-12-08 18:06:01
수습 방안을 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한 대표의 정치적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친윤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람만 바꾸는 것을 질서 있게 가자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한 대표가 여러 가지 얘기하는 부분이 당에서 전혀 논의가...
野 "매주 토요일 탄핵 표결" 선전포고…일단은 '버티기' 들어간 與 2024-12-08 18:03:26
점은 부담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계엄 사태를 수습할 유일한 해법으로 보고 있어 곧장 탄핵 재표결에 나선다.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동일 회기에 같은 안건을 다룰 수 없어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곧장 임시국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11일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 14일에 표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한동훈·한덕수 "尹 조기퇴진·국정수습"…이재명 "2차 내란" 2024-12-08 17:55:25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尹·국힘 국제사회 고립될 것"…'피로스의 승리' 지적한 WSJ 2024-12-08 17:49:18
사설에서 사태 수습까지 갈 길이 멀고 향후 전개 상황은 예측을 불허한다며 “혼란 확산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설에서 “한국 정치의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한·미·일 등 국제 협력에 미칠 여파를 우려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의 일본 중시 외교가 야당의 지탄을 받는 점도...
與, '尹 조기 퇴진' 논의 본격화…친한 일각 '하야' 거론 2024-12-08 17:37:44
정국 수습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렸다.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전제로,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 대통령 퇴진을 포함한 국정 안정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대국민담화를 통해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한 총리, 여당 대표와 정기적 회의..."고위 당정협의 의미" 2024-12-08 16:56:18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후에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로 주재한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도 한 총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는 안정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국민의 삶은 지켜져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각은 정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 기자회견 2024-12-08 15:23:18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국정 수습 방안이 위헌적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강은구기자
우원식 "대통령 권한의 총리·여당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 2024-12-08 15:12:07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힌 담화문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의장은 "권력은 대통령 주머니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권한의 이양 역시 대통령 임의로 정할 수 없다"며 "대통령 권한의 이양도 국민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그 절차는 헌법과 국민 주권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헌적 행위가...
야당 의식했나…한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 비공개 간담회로 변경 2024-12-08 14:33:45
수습 방안과 관련한 국무위원 간의 논의라는 점에서 일정이 변경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선 국무위원 간담회로 형식을 바꾼 것을 두고 내각이 야당의 비판 공세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 총리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