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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가 국정을?" 비난 쇄도...韓 "총리가 챙겨" 2024-12-08 19:21:30
'질서 있는 조기퇴진'을 통해 안정적인 정국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당장 '2차 내란행위'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에 반박하며 "비상시국에서 당이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총리와 협의하겠다는 것"이라며 "당 대표가 국정을 권한으로 행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양대노총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 2024-12-08 18:26:06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담화문을 통해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히자 양대노총은 일제히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8일 성명을 통해 공동담화문에 대해 "국민의힘은 계엄 상황에서도 계엄령을 해제하기 위한 국회 표결을 주저하고 국회가 아닌 당사에 모여 상황을 지켜...
한동훈 "불확실성 큰 탄핵보다 시기 정한 조기퇴진이 낫다" 2024-12-08 18:06:56
조기 퇴진으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탄핵은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는 채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며 “시기를 정한 조기 퇴진과 그 이전 단계에서의 직무 배제는 분명한 예측 가능성을 국민들께 드릴 수...
與 중진들 "성급한 결정"…韓 리더십 시험대에 2024-12-08 18:06:01
수습 방안을 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한 대표의 정치적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친윤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람만 바꾸는 것을 질서 있게 가자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한 대표가 여러 가지 얘기하는 부분이 당에서 전혀 논의가...
野 "매주 토요일 탄핵 표결"…일단은 '버티기' 들어간 與 2024-12-08 18:03:26
점은 부담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계엄 사태를 수습할 유일한 해법으로 보고 있어 곧장 탄핵 재표결에 나선다.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동일 회기에 같은 안건을 다룰 수 없어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곧장 임시국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11일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 14일에 표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한덕수·한동훈 "당정이 국정 운영"…이재명 "2차 내란" 2024-12-08 17:55:25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尹·국힘 국제사회 고립될 것"…'피로스의 승리' 지적한 WSJ 2024-12-08 17:49:18
사설에서 사태 수습까지 갈 길이 멀고 향후 전개 상황은 예측을 불허한다며 “혼란 확산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설에서 “한국 정치의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한·미·일 등 국제 협력에 미칠 여파를 우려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의 일본 중시 외교가 야당의 지탄을 받는 점도...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사설] 2024-12-08 17:40:07
조기 수습과 국정 공백 최소화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여당 불참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폐기돼 정국 혼란이 더 심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공동 입장이다. 한 대표가 제시한 대략의 방안은 외교를 포함한 윤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불관여,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성역 없는 수사,...
與, '尹 조기 퇴진' 논의 본격화…친한 일각 '하야' 거론 2024-12-08 17:37:44
정국 수습의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깔렸다.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전제로,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 대통령 퇴진을 포함한 국정 안정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대국민담화를 통해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으로...
[다산칼럼]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의 과제 2024-12-08 17:23:24
이미 국무총리와 집권당 중심으로 사태 수습과 국정 운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가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탄핵 찬반을 둘러싼 폭력 유혈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질서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통해 보여줬듯 헌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