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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해체 수준 위기인데"…사사건건 충돌하는 국민의힘 2024-12-09 08:07:34
당내 수습 방안을 놓고 사사건건 파열음을 내며 주도권 다툼에 한창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친윤계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의원총회에서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가 사의를 밝힌 배경에는 비상계엄 선포 후...
與, 최고위·긴급의총 열고 '尹 조기 퇴진 로드맵' 논의 2024-12-09 07:05:18
등 정국 수습 방안 논의에 속도를 낸다. 한동훈 대표는 9일 오전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한 대표,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사의를 밝힌 추경호 원내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최고위를 마친 뒤에는 5선 이상 중진...
"당 대표가 국정을?" 비난 쇄도...韓 "총리가 챙겨" 2024-12-08 19:21:30
'질서 있는 조기퇴진'을 통해 안정적인 정국 수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당에서는 당장 '2차 내란행위'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대표는 이에 반박하며 "비상시국에서 당이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총리와 협의하겠다는 것"이라며 "당 대표가 국정을 권한으로 행사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양대노총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 2024-12-08 18:26:06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공동담화문을 통해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히자 양대노총은 일제히 "탄핵이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8일 성명을 통해 공동담화문에 대해 "국민의힘은 계엄 상황에서도 계엄령을 해제하기 위한 국회 표결을 주저하고 국회가 아닌 당사에 모여 상황을 지켜...
한동훈 "불확실성 큰 탄핵보다 시기 정한 조기퇴진이 낫다" 2024-12-08 18:06:56
조기 퇴진으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탄핵은 가결되더라도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에 대해 불확실성이 있는 채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며 “시기를 정한 조기 퇴진과 그 이전 단계에서의 직무 배제는 분명한 예측 가능성을 국민들께 드릴 수...
與 중진들 "성급한 결정"…韓 리더십 시험대에 2024-12-08 18:06:01
수습 방안을 두고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한 대표의 정치적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친윤계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람만 바꾸는 것을 질서 있게 가자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한 대표가 여러 가지 얘기하는 부분이 당에서 전혀 논의가...
野 "매주 토요일 탄핵 표결"…일단은 '버티기' 들어간 與 2024-12-08 18:03:26
점은 부담이다. 민주당은 탄핵을 계엄 사태를 수습할 유일한 해법으로 보고 있어 곧장 탄핵 재표결에 나선다. 일사부재의 원칙에 따라 동일 회기에 같은 안건을 다룰 수 없어 오는 10일 정기국회가 끝나면 11일부터 곧장 임시국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11일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 14일에 표결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한덕수·한동훈 "당정이 국정 운영"…이재명 "2차 내란" 2024-12-08 17:55:25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해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 공직자들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尹·국힘 국제사회 고립될 것"…'피로스의 승리' 지적한 WSJ 2024-12-08 17:49:18
사설에서 사태 수습까지 갈 길이 멀고 향후 전개 상황은 예측을 불허한다며 “혼란 확산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설에서 “한국 정치의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며 한·미·일 등 국제 협력에 미칠 여파를 우려했다. 이 신문은 “윤 대통령의 일본 중시 외교가 야당의 지탄을 받는 점도...
[사설] 與, 국민공감 얻을 조기퇴진 로드맵 내고 野와 머리 맞대야 2024-12-08 17:40:07
조기 수습과 국정 공백 최소화 의지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여당 불참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폐기돼 정국 혼란이 더 심화하는 상황에서 나온 공동 입장이다. 한 대표가 제시한 대략의 방안은 외교를 포함한 윤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불관여,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성역 없는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