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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다"…계엄 여파에 美·日 대사 만나 수습 나선 외교부 2024-12-09 18:13:46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사흘 새 두 차례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비상계엄 사태 과정에 불쾌감을 드러낸 미국 정부를 달래고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지난 8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은 한국...
탄핵안 폐기후 금융시장 휘청…환율 1,440원 위협·주가 연저점(종합) 2024-12-09 17:51:56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사태가 빠르게 수습될 기대가 낮아지고 있어 원/달러 환율은 1,390∼1,450원에서 레벨을 높여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정치적 리스크가 직접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환율에도 중장기적으로 보면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 등 유동성 움직임을 통...
'입주 대란' 임박…탄핵정국에 주택공급도 막힌다 2024-12-09 17:40:11
절벽을 수습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에 건설사들도 내년 분양 목표를 뜯어 고치는 등 몸을 사리는 모습입니다. 한 대형 건설사는 원래 공급하던 물량보다 30% 줄여서 분양할 예정이고, 아예 사업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와 트럼프발 경기 불확실성에 이어 유례 없는...
"봄은 반드시 온다"…연예계도 계엄 사태 규탄 동참 2024-12-09 17:37:30
전날 인스타그램에 "집에서 '덕질'이나 하게 해주세요. 너무 힘듭니다"라며 집회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했다. 개그맨 박명수는 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말 내내 뉴스만 보시느라 힘드시지 않았냐"며 "상황이 빨리 수습돼서 국민들이 우울하지 않고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日언론에 "한덕수·한동훈 담화는 제2의 내란" 2024-12-09 16:47:23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정국 수습 방안을 발표한 이후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 대표는 담화문에서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추진하겠다면서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별도 담화문에서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국가 비상 사태에…尹은 '침묵' 지키고 여당은 '우왕좌왕' 2024-12-09 14:58:45
침묵을 이어가는 한편, 국민의힘은 명확한 수습 방안을 찾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대외 메시지를 최소화한 채 정국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진행된 최고위원회의도 이례적으로 전체 비공개로 진행했다. 공개적인 모두 발언은 없었다. 곽...
홍준표 시장 "대통령이 직접 하야대책 내놔라" 2024-12-09 13:39:31
시국수습책을 내놓았더라면 이렇게까지 참담하지 않았을텐데”라며 “지금이라도 질서있는 하야대책을 내어 놓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는 방안을 찾으라”고 촉구했다. 특히 그 방안은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내놔야한다”고 못박았다. 홍 시장은 “당대표도 이 사태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텐데 그에게 사태수습을 맡기는...
홍준표 "질서 있는 하야 대책, 당 아닌 尹이 직접 내야" 2024-12-09 13:26:24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당이 수습 안 되면 포기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협상해 나라를 정상화하라고 했다"며 "요즘 하는 것을 보니까 내년 초 되면 식물정부가 되겠다. 그래서 한 달 전 대통령에게 얘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선 "당 대표도 이 사태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 텐데 그에게...
'국힘 엄태영 아들' 엄주원 아나 "연좌제 운운 않겠다" 父 비판 2024-12-09 13:22:17
수습'이란 단어를 입에 올리는 현실. 탄핵 반대-직무 정지-조기 퇴진으로 매일 입장을 바꾸며 정국을 혼란스럽게 만든 한 대표가 '질서'를 입에 올리는 현실. 이 모든 게 비현실적"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한 대표는 어떻게든 108명이 (당론대로 반대하더라도) 투표하도록 이끌었어야 한다. 혹시나 8명이...
허지웅, 국힘 작심 비판 "대충 뭉개면 결국 당 사라질 것" 2024-12-09 12:34:14
걸 수습책이라 말하고 있다. 그러거나 말거나 제 눈에는 군통수권을 가진 은둔형 외톨이가 보인다. 탄핵 없이 대통령의 권력을 정지하거나 이양할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힘을 향해 "되돌리기에 너무 큰 일이다. 국내외적으로 얼마나 더 망가진 상태에서 진짜 수습을 시작하는가의 문제만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