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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수업만 들었는데"…'코로나 학번'은 구직 포비아 2025-02-18 17:12:41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2020년 이후 대학에 입학한 코로나19 세대가 올해 사회에 본격적으로 첫발을 내디딘다. ‘코로나19학번’이란 코로나19 유행 당시 대학에 입학해 ‘제대로 된 대학 생활을 해보지 못한 세대’를 일컫는다. 코로나 시기에 취업 준비에 매달렸을 18·19학번을 포함하기도 한다....
"표창도 받았다"…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9차례 수상 2025-02-13 13:40:32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지역 내 학교 총 6곳에서 근무했다. 근무지 이동은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에 따른 조치였다. 명씨는 대전에서 근무하는 동안 담임교사를 비롯해 동아리, 교통안전지도, 영재교육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대전 초등생 피살 '악성 댓글' 칼 뽑았다…24시간 모니터링 2025-02-12 19:06:35
자료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2018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명씨의 병원 진료 기록 등을 확보해 건강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인 가운에 명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조율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장 집행 후 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는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명씨의 건강 상태가...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탈탈 턴다…'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2025-02-11 21:19:33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면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강제수사…체포 영장 발부 2025-02-11 20:06:54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북미 전진국과 '경기미래교육 교류 물꼬 트다' 2025-02-10 18:04:35
이어 방문한 벨뷰 교육청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자료에 대한 협조를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다. 또 한국어 교육을 진행 중인 ‘타코마 스타디움 고등학교’에서도 수업에 참고할 수 있는 교육 정보 제공을 기대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23년 동두천·남양주·안산을 시작으로 올해 ...
"한국은 좁다, 이제는 동남아"…해외로 눈돌리는 교육기업들 2025-02-09 18:43:33
자료를 수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태국의 대입제도는 한국의 6차 교육과정과 비슷해 효율성이 높다”며 “향후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 다른 과목에서도 인기 강사를 영입해 태국 내 1위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생 역시 태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2023년...
전북대·원광대 의대, 올해 졸업생 각 1명씩 2025-02-07 18:04:10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했다. 휴학 중인 전북대 의대생 730여명과 원광대 의대생 470여명 중 복학을 신청한 학생도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지난 5일 공개한 교육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기준 전국 39개 의대 휴학...
메가스터디, 태국서 '1타 강사' 영입한 이유 살펴보니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2-07 11:18:07
것으로 전망됐다. 2010년부터 태국 통계청이 관련 자료를 수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태국의 대입제도는 한국의 6차 교육과정과 비슷해 효율성도 높다"며 "향후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 다른 과목에서도 인기 강사를 영입해 태국 내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생 역시 태...
학벌 사다리 타는 '입시 낭인'…의대 신입생 80%가 재수·삼수생 2025-01-26 17:20:08
생활했다. 아침 일찍부터 재수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관리형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다. 후회는 없다고 했다. 현역 때 가지 못한 대학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에서 ‘재수 필수, 삼수 선택’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사실상 고교는 4년제’라는 말도 나온다. 수천만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