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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세계 후발효차 체험관 '눈길' 2023-05-04 16:58:59
12곳 후발효차 생산업체(한밭제다, 명산차농원, 수연제다, 부춘다원, 금향다원, 백학제다, 휴심선차, 효월, 무애산방, 혜림농원, 만수가 만든차, 연우제다)와 우리나라의 오랜 역사를 지닌 후발효차(부풍향차, 청태전, 비로약차, 금릉월산차 등)에서부터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떡차, 병차, 죽통차 등)이 소...
[책마을] "꽃이 좋아 가둬놓고 키웠네…사랑이란 잔인하기도 한 것" 2023-02-10 18:09:19
설도 있다. 서울 성북동에는 지금도 그가 살던 한옥 ‘수연산방’이 남아있다. 에서 집 짓다가 “참으로 집 귀한 맛을 골수로 느끼다”고 쓴 바로 그곳이다. 그가 집필실로 썼다는 누마루가 특히 아름답다. 지금은 전통찻집이 됐다. 따뜻한 꽃차 한잔 마시며 을 읽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수선화 기르며 봄 기다리던 이태준 "사랑은 잔인하기도 한 것" 2023-02-07 15:44:43
서울 성북동에는 지금도 그가 살던 한옥 ‘수연산방’이 여전히 남아있다. 에서 집 짓다가 “참으로 집 귀한 맛을 골수로 느끼다”고 쓴 바로 그 곳이다. 그가 집필실로 썼다는 누마루가 특히 아름답다. 지금은 전통찻집이 됐다. 따뜻한 꽃차 한 잔 마시며 을 읽기에 제격인 공간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책마을] 골목골목 거닐며 찾아낸 옛 서울 풍경 2022-10-28 18:49:21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상허 이태준의 수연산방, 간송 전형필의 북단장, 근원 김용준의 노시산방…. 서울 성북동은 한때 작가들이 모여 사는 ‘문인촌(村)’이었다. 1930년대 서울 인구가 폭증하자 한양도성 외곽을 택지로 개발하던 때다. 문인들은 북악산 가까이 고즈넉한 이 동네에 집필실 겸 가정집을 꾸렸다. 서울...
정릉서 수지랑 데이트하고 박새로이처럼 이태원을 누벼볼까? 2020-04-10 16:11:23
이때 등장하는 곳이 성북동에 있는 수연산방이다.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에서도 한국사 수업을 받는 장면에 수연산방의 아늑한 방이 등장한 바 있다. 성북동은 옛 문인들부터 근대 예술인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이 머물다 간 곳이다. 그들의 자취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작게나마 추억할 수 있는 공간들이 몇 군데...
[문화유산] 예술가의 옛집 2019-07-13 08:01:13
심우장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찻집 '수연산방'은 성북동을 돌아보고 쉬었다 가기 좋다. 당대의 문장가 상허 이태준(1904∼?)의 집으로, 그의 외종손녀가 조금 고쳐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연산방은 이태준이 직접 지은 당호다. 이태준은 이 집에서 단란한 가족을 꾸렸고 많은 작품을 써냈다. 그가 좌장...
골목마다 숨은 '보석'…예술인들이 가꾼 문래·성북로 함께 걸어요 2019-02-24 15:07:27
한옥 ‘수연산방’이라는 전통찻집이 있다. 소설가 상허 이태준이 1933~1946년 월북할 때까지 살던 집이다. 벼루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글을 쓰겠다는 소설가의 의지를 담아 ‘수연산방’이라 이름 지은 곳에서 ‘달밤’ ‘돌다리’ ‘가마귀’ ‘황진이’ 등...
성북동에 들어선 '플라스틱 숲'…"자연과 인공의 어우러짐" 2018-04-12 06:00:05
작품이다. 간송미술관과 최순우옛집, 수연산방, 심우장 등이 있는 쌍다리지구는 근대 문화의 정취가 주민의 일상과 어우러진 곳이다. 성북구는 올해 초 건축가 조성룡과 협력해 이곳에 야외 문화예술공간이자 주민 공동체인 거리갤러리를 열었다. 10여 년간 쌍다리지구 근처에 살면서 동네의 변화를 지켜보았던 최정화가...
제3회 이태준문학상에 이성아 '그림자 그리기' 2018-02-09 13:59:32
수여됐다. 언론ㆍ출판계의 상업적 개입을 배제하는 의미에서 공식적인 상금은 없으나, 작가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한국미래기술 대표 양진호 후원회장이 매년 창작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이태준 작가의 생가인 서울 성북동 수연산방에서 오는 3월 1일 낮 12시에 열린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아시아 5개국 작가 모여 '서울 골목' 걷고 쓴다 2017-11-21 15:28:37
심우장과 길상사, 수연산방, 한창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종로구 익선동, 낙원동, 청와대 앞길, 부암동 등을 함께 산책한다. 이어 두 차례의 '작가세션'에서 베트남·네팔·팔레스타인 작가가 소설가 김이정, 평론가 고영직, 소설가 오수연과 '상실'을 주제로, 인도네시아·네팔 작가가 소설가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