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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이재명·김혜경 부부 재판 조속히 마무리하라" 2025-02-14 15:27:09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2심 선고는 이르면 오는 3월 말 내려질 전망이다. 2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한 차례 더 증인신문을 진행하고, 26일 오전 양형증인에 대한 신문을 한 뒤 오후에 결심 공판을 하겠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원,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법관 기피신청 각하 2025-02-12 19:00:52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신진우)에 대한 법관 기피 신청을 각하했다. 각하는 청구 요건이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심리 자체가 열리지 않는 것을 뜻한다. 법원은 법관 정기 인사로 해당 재판부 구성원이 변동되는 점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 주심인 신 부장판사는 수원고법으로, 주심...
尹, 탄핵심판 증인 추가신청…이상민·한덕수 등 24명 이상 2025-01-21 12:22:22
증언하게 된다. 윤 대통령 측은 대법원과 수원고법, 서울고법,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인증등본 송부촉탁과 사실조회도 대거 신청했다. 이는 헌재가 다른 기관·기업 등에 심판에 필요한 사실을 조회하거나, 기록의 송부 또는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는 절차다. 부정선거 주장을 위해 관련...
헌재 "尹 탄핵심판서 발언 기회 부여…이동 동선 비공개" 2025-01-21 12:07:34
24명을 추가 신청했다.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은 투표관리관과 사무관 등도 포함됐다. 윤 대통령 측은 인증 등본 송부 촉탁 신청과 사실조회 신청도 추가로 제출했다. 촉탁 신청 기관은 △대법원 △수원고법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정원 등이며, 사실조회 신청 기관은 △국정원 △감사원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니코틴 중독 남편 살해 혐의' 아내, 무죄 확정 2025-01-07 07:03:58
준 시각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전문심리위원인 법의학 교수와 피고인이 니코틴 원액을 구매한 판매자 등 2명에 대해서도 증인으로 신청했다. 하지만 수원고법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4차례 변론 절차를 거친 끝에 "범행 준비와 실행 과정, 그러한 수법을 선택한 것이 합리적인지, 발각 위험성과 피해자의 음용 가능성, 피해자...
남편에 니코틴 원액 먹여 살해 혐의...대법원 '무죄' 2025-01-07 06:16:44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공소사실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였다. 대법원은 "유죄 부분에 대해 제시된 간접증거들이 공소사실을 뒷받침하는 적극적 증거로서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고 이를 유죄로 확신하는 것을 주저하게 하는 의문점들이 남아 있다"며 "추가 심리가 가능하다고 보인다"고 판단했다....
"내 강아지 이빨 왜 뽑아"…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감형' 2025-01-02 15:21:39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2-3형사부(박광서 김민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살인미수·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징역 8년을 선고했던 원심보다 감형된 것이다. 1심에선 A씨의 심싱 미약이 양형 감경 요소로 반영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해 1월 10일 오후 3시20분께 경기 안산...
"은혜를 원수로"...70대 친누나 살해해 '중형' 2024-12-28 10:30:55
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양형을 유지했다. A씨는 올해 5월 5일 70대 누나 B씨의 자택에서 B씨를 심하게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거처 제공·자녀 양육해 준 친누나 살해…항소심도 징역 17년 2024-12-28 10:11:16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김종우 박광서 김민기 고법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50대 A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원심 양형을 유지했다. A씨는 올해 5월 5일 70대 누나 B씨의 주거지에서 B씨에게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자에게 "내가 맡겨 놓은...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 2024-12-24 13:11:27
외화 밀반출 혐의 등을 인정해 징역 9년 6월(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1년 6월·특가법상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8년) 및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19일 수원고법 형사1부는 이 전 부지사와 검사가 제기한 원심 판단의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