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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충격'은 오히려 기회…고수가 저가 매수에 나선 투자처는 [이시은의 투자고수를 찾아서] 2025-02-13 18:21:29
주식을 싸게 담을 기회”라며 “특히 기술 수출 역량을 바탕으로 모멘텀(동력)을 보유한 바이오주들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아데나투자자문, 유리자산운용 등을 거친 그는 2018년부터 칸서스자산운용에서 국내주식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그가 운용하는 펀드(절대수익형)는 최근 5년간 연환산 목표수익률(20%)을 모두...
중국 거센 추격에 미국 관세 압박까지…겹악재 맞은 K반도체 2025-02-12 11:47:19
비중은 2023년(36.6%)보다 3.8%포인트 줄어든 반면 대미 반도체 수출 비중은 2023년(5.0%) 대비 2.5%포인트 늘어나는 등 반도체 수출 지형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3년 3분기 누적 미국 매출액은 9조7천357억원(전체 매출의 45.4%)이었으나 20...
'한국 캐시카우' 겨눈 트럼프…대미수출액 1·2위 초비상 2025-02-11 18:18:30
단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제약·바이오업계도 관세 예고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이자 국내 기업의 최대 수출국이다. 지난해 한국의 의약품 대미 수출액은 15억달러(약 2조원)에 이른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보툴리눔 톡신, 신약 등이 주요 수출 대상이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美경제기여·우방관계 강조해야…기업은 현지생산·제품차별화" 2025-02-11 17:15:25
등 생산 단가가 낮은 지역에 공장을 마련하는 식의 해외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조 교수는 현지 생산 확대 방안을 언급하면서 "자동차는 미국 공장이 만들어지고 있고 현대제철도 현지에 가는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대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21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때도 어려운...
농식품장관 "식품업계, 가격 인상요인 최소화해야"(종합) 2025-02-11 16:56:24
수입 단가까지 크게 뛰면서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1년 전보다 92% 뛰었고, 아라비카 커피와 로부스타 커피 가격은 각각 59%, 29% 올랐다. 이에 각 식품기업은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식품업체 중에서는 동아오츠카, 대상이 각각 제품...
사상 최대 실적에 한화오션 지분 매입까지…한화에어로 '급등' 2025-02-11 09:15:59
수출 증가, 환율 수혜, 반복 생산에 따라 이익이 극대화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적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 계열사들에 분산돼 있는 한화오션 지분 중 2237만주(지분율 7.3%)를 약 1조3000억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전일 종가인 5만8100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에...
철강부터 '트럼프 관세' 한국 첫 사정권…차·가전도 연쇄 타격(종합) 2025-02-10 15:26:45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작년 한국의 전체 철강 수출액에서 미국 비중은 약 13% 수준이다. 그렇지만 미국 철강 시장에서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 상품 전반의 가격 경쟁력 약화 효과를 낳고, 미국산 철강 제품의 생산 확대와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기업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아...
또 관세 폭격...자동차·철강 직격탄 예고 2025-02-10 15:22:01
규모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한 데 비해 수입은 21억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만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10%, 멕시코산에 25% 관세 부과 시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이 각각 1조9000억원, 2조원 줄어들 것이란 추정도 나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판매단가 인상이나 미국 현지 생산 확대와 같은 대응책을...
"역시 K-Bangsan" 이틀 만에 30% 올랐다…난리 난 개미들 [종목+] 2025-02-10 06:30:01
수출 수익성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폴란드로부터의 추가 수주는 단가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기대된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로부터의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은 몇 차례 순연됐지만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다”며 “특히 폴란드 측이 요구한 사양을 반영한 PL버전과 장애물...
[사설] 사면초가 韓 배터리…'한국판 IRA' 서둘러 도입해야 2025-02-09 18:01:14
잇는 대표적 수출산업이다. 하지만 정부의 기존 지원책을 따져보면 ‘찬밥 신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업 흑자가 났을 때 설비투자액의 15%를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지난해처럼 배터리 기업들이 일제히 적자를 내 법인세를 내지 못할 때는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0’이 된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