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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맏형' 최태원, 20대 그룹 이끌고 트럼프 정부 만난다…민간 경제외교 돌입 2025-02-16 23:13:48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철강, 조선, 에너지, 플랫폼 등 한미 경제협력의 핵심 산업 대표들이 참여한다. 사절단은 최 회장을 비롯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유정준 SK온 부회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윤창렬 LG글로벌전략개발원 원장,...
[월요전망대] 금통위 앞두고 건설 부양책 발표…경제 심리 살아날까 2025-02-16 17:45:09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한다.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와 상호관세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새로운 통상 정책에 대한 정부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 품목과 지역 다변화를 위한 중장기 대책도 검토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75조 美 LNG·원유선 나온다…韓 조선사 '수주 파티' 예약 2025-02-16 17:35:50
원유운반선(VLCC)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화석연료 우선 정책과 이란 제재 강화 등이 맞물리면서 미국산 원유를 실어 나를 배가 더 많이 필요해져서다. 16일 글로벌 조선·해운 투자금융사 클라크슨시큐리티스는 글로벌 LNG운반선 신조 수요가 2029년까지 최대 126척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조...
[한경에세이] 포화에 휩싸인 '농산물 종자' 2025-02-16 17:17:42
규모는 대략 450억달러. 앞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래서 나라마다 종자주권을 내세우고 사용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청양고추, 팽이버섯, 양송이가 있다. 이것을 먹을 때마다 독일, 일본, 이탈리아로 돈이 빠져나간다. 종자 로열티 때문이다. 이외에도 참외, 배추, 단호박, 양파, 심지어...
피앤에스미캐닉스 "어깨 재활로봇 출격…북미 영업도 강화" 2025-02-16 17:10:35
인도네시아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잠재력 높은 국가에 처음 수출을 시작하는 등 호재가 많다”며 “올해 매출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재활로봇 시장은 2022년 8억4000만달러(약 1조2127억원)에서 2027년 27억9300만달러(약 4조322억원)로 연평균 26%씩 커...
'K-방산' 신드롬…"세계가 먼저 알아봤다" 2025-02-16 16:04:38
나라와 수출이 논의되고 있는지,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같은 주요 정보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어 K-방산을 책임지는 핵심 기업들, 소위 K-방산의 기둥이라 할 만한 여덟 개 기업을 소개한다. 마지막 장에선 K-방산의 향후 10년을 전망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그동안 K-방산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인텔 구하기'에 TSMC 끌어들인 트럼프…美 공장짓는 삼성도 가시권 2025-02-16 14:32:00
TSMC의 주요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에 있고, 대만의 수출에서 미국 비중이 큰 만큼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방향에 TSMC가 상당 부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지난해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 역대 최대인 1천114억달러(약 160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TSMC는 최근...
트럼프 엄포에 글로벌 車업계 '전운'…시나리오 분석·대책 고심 2025-02-16 13:39:09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7억8천900만달러로, 이중 대미 수출액은 347억4천400만달러로 비중이 49.1%였다. 작년 현대차·기아와 한국GM의 미국 수출량은 각각 97만대, 41만대가량이다. 그동안 한국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 없이 자동차를 수출해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나 FTA 체결국에도 예외를 두...
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2025-02-16 10:00:53
배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하루 약 400만 배럴의 원유를 파이프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던 캐나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기름길’을 밴쿠버항으로 돌리고 있다. 로키 산맥을 횡단하는 송유관을 기존 하루 30만 배럴에서 89만 배럴로 확장했다. 미국의 대 이란 제재가 강화되는 것도 영향을 미칠...
'철강왕' 창과 트럼프 방패의 대결…'관세 전쟁'의 끝은 [최종석의 차트 밖은 유럽] 2025-02-16 07:30:02
3국을 거쳐 미국으로 우회 수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가뜩이나 중국발 과잉 공급과 업황 악화에 시달리던 한국 철강기업들에는 큰 악재가 됐습니다. 글로벌 철강 시장은 중국 기업들의 입김이 세진 지 오래됐습니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생산력 기준으로 글로벌 10위 이내에 중국 철강기업들이 6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