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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2호선 연가(戀歌) 2025-04-30 17:43:44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이 현수막 단골 문구가 된 지 오래고, 2호선이 지나는 회사에 취업하면 성공했다는 덕담을 듣는다. 부동산도 예외는 아니어서 2호선 안쪽에 있는 아파트를 사면 실패가 없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초록색 동그라미 안에 압축된 무한한 꿈과 기회, 서울이라는 도시의 단면을 2호선에서 엿본다. 30여 년...
서울교육청 "사교육 카르텔' 가담 교원 엄정 대응" 2025-04-22 15:40:34
시험에 그대로 출제한 행위는 교육의 공정성과 평가 신뢰성을 훼손한 중대 사안"이라며 "서울교육청은 이에 대해 중징계 원칙으로 엄정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엄격히 시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감사에서 서울 지역 일부 교원들의 사교육업체와의 유착 행위가 적발됐다. 이들은 사교육업체와...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인천시도 참여한다 2025-04-22 12:34:15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서울런 참여 학생 1154명 중 782명이 대학에 합격했다. 이 중 서울 주요 11개 대학, 교대·사관학교·의약학 계열 등 특수목적 대학에 진학한 학생 수는 173명으로 비율로는 전년 대비 41.8% 증가했다. 오 시장은 “서울런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회의...
의대 정원 축소…고3 문과생 급증, 명문대 노려 이과 중·하위권서 전향 2025-04-20 18:09:58
분석이 나온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지난 3월 치러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 영역 ‘미적분·기하’ 선택 비율이 작년 46.1%에서 40.5%로 5.6%포인트 하락했다. 문과생이 주로 치르는 ‘확률과 통계’ 선택률은 53.9%에서 59.5%로 5.6%포인트...
"이과는 상위권 밭, 피할래요"…문과 전향한 고3 늘었다 2025-04-20 09:15:15
교육청이 주관한 시험으로 고3 수험생이 올해 처음 치른 전국 단위 모의고사다. 분석 결과 수학에서 확률과통계 응시생은 59.5%였다. 전년도 53.9%에서 5.6%포인트 상승했다. 확률과통계는 문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목이다. 반면 이과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과 기하는 46.1%에서 40.5%로 5.6% 포인트 줄었다. 수학에서...
"수능 유출이 우연?…벼락 맞을 확률" 2025-04-18 18:15:35
사교육 관련 시민단체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문항 유출 의혹과 관련해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한다. ‘우연하게 동일한 지문이 출제된 것’이라는 경찰 수사 결론에 반발해 법정에서 다퉈보겠다는 취지다. 반(反)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특별조사 시민위원회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 유출 의혹과 관련해...
'수능 100%' 전형 띄운 나경원·홍준표…"연 2회 실시, 공정성 강화" 2025-04-18 14:07:02
전 대구시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 반영하는 입시 전형을 공약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인 '서울 런(Learn)'을 이어받아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18일 나경원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입시 제도를 구축하겠다"며 "수능 100% 전형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겠다"고...
[단독] 수능 문제 유출이 우연?…"말도 안된다" 집단 소송전 2025-04-18 10:28:54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23번 문항 유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소송전에 돌입한다. ‘사교육 카르텔’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경찰이 유출 의혹 관련해 ‘우연의 일치’로 결론 내린 것에 대해 “벼락 맞을 확률로 말도 안된다”라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시민단체들이 반발한 것이다. 반민심 사교육 카르텔 척결...
전세계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7세 고시' 결국 인권위 진정 2025-04-17 18:00:52
중이다. 이는 미취학 아동이 유명 초등 수학·영어학원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시험을 일컫는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2017년 영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첫 시험조사를 시행했지만, 당시엔 시험조사라는 이유로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고 본조사로 이어지지도 않았다. 이후 7년 만에 유아 사교육비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뤄졌다....
2027년부터 고3 모평 9월→8월…"성적 확인하고 수시 접수" 2025-04-15 13:45:01
공개했다. 국어·수학·사회·과학 영역에서 실제 수능 시험지와 동일한 형식으로 구성했다.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개발했다. 예시 문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8학년도부터는 수능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의 선택과목 제도가 폐지된다. 다만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