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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권에 '대설특보'…여객선 47척·항공기 2편 운항 중단 2025-02-05 08:58:34
발효 중이다. 24시간 동안 새로 내린 눈의 양(신적설량)은 전북 순창이 13.6㎝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고창 12.5㎝, 전북 군산 9.4㎝, 전남 담양 9.0㎝, 전남 함평 8.8㎝, 광주 8.6㎝ 등을 기록했다. 기상 당국은 당분간 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권...
폭설에 구급차 지연…양막 파열 임산부, 119 지도로 집에서 출산 2025-02-04 18:19:48
119 종합상황실은 즉시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지만, 당시 순창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화로 호흡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해 응급처치 방법도 안내했다. 신고 접수 5분 뒤인 새벽 3시 53분께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고...
서울→부산 '4시간40분'…양방향 고속도로 정체 서서히 해소 2025-01-28 21:58:14
9시27분부터 순창 부근에서 승용차 사고 처리로 인한 교통 혼잡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가 지고 추위가 이어지며 경부선 등 일부 도로에선 '눈길'로 인한 운전자 주의가 내려지기도 했다. 경부선 부산 및 서울 방향은 오후 6시59분부터 추풍령~북구미 하이패스 부근 33㎞ 부근에서 '눈길' 주의로 인한 차량...
서초·종로구 등 직거래 장터…설맞이 농특산품 30% 할인 2025-01-14 18:30:12
순창, 경북 청송·상주, 충남 청양, 경기 연천, 전북 부안 등 14개 시군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장터에 참여한다. 사과, 배, 한우를 포함해 멸치, 버섯 등 총 150여 개 농수산물이 매대에 오른다. 금천구는 16~17일 구청 앞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경남 남해, 전남...
[새해 달라지는 것]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벼 재배면적 감축 2024-12-31 10:00:08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 담양과 전북 순창의 특색있는 미식 체험을 제공한다. ▲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자 내년 벼 재배면적 8만㏊(헥타르·1 ㏊는 1만㎡)를 감축한다.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공공비축미 물량을 우선 배정하고 미이행 농가는 공공비축미 배정에서 제외한다....
결혼하면 1천만원 지급…"어디야 어디" 2024-12-23 16:32:50
부부 중 한 명이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19~49세 군민이다. 단 1년 내 전출하거나 이혼 시 지원금은 전액 회수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년의 결혼과 새 출발을 돕기 위해 장려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파에 출근길 '꽁꽁'...서울 체감 -10도 2024-12-18 09:02:59
강원 삼척평지와 경북 울진평지, 전북 순창·정읍엔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울릉도와 독도, 강원남부동해안·산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에 습기를 머금어 무거운 눈이 시간당 3㎝ 안팎 쏟아질 때가 있겠다. 전북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 제주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시간당 1∼2㎝씩 내리겠다. (사진=연합뉴스)
내일 겨울 한파 덮친다…서울 체감 '-10도' 2024-12-17 17:56:10
현재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 전북 고창·부안·순창·정읍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 예비특보는 18일 새벽 대설특보로 전환될 예정이다. 18일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풍랑이 거세겠다. 동해상엔 18∼19일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 18일...
"내일 더 춥다" 전국 한파주의보…서울 첫 영하권 2024-11-17 17:12:04
△전북(고창·순창·정읍·완주·익산·전주) △경남(양산·김해) △제주(산지), △대전 △부산(동부·중부)이다. 같은 시각 전북 진안, 무주, 장수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가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르포] '장 담그기' 문화유산 등재 앞두고 K-장벨트 가보니 2024-11-17 12:00:02
순창군 순창장본가에서 강순옥 식품명인(64호·순창고추장)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체험 뒤 강 명인은 "여기 왔응께(왔으니까) 우리 고추장 맛 한 번 봐야지"라며 1년간 숙성한 고추장과 함께 오이, 당근, 쌈밥을 내왔다.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나와 관심을 끌었던 고추장 버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