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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최송하 '리사이틀' 15일 2024-10-30 18:17:17
테마에 맞춰 직접 고른 스메타나의 ‘조국으로부터’,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 버르토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을 들려준다. 김도현은 2021 부소니콩쿠르 2위에 올랐고, 최송하는 올해 퀸엘리자베스콩쿠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
김도현x최송하 듀오의 '보헤미안 하모니' 15일 마포아트센터 2024-10-30 10:50:50
완전히 상실한 스메타나가 자신의 고향 보헤미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작품이다. 체코의 농촌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민족적 음악 요소가 특징이다. 이어 프랑크의 작품 중 가장 잘 알려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를 비롯해 버르토크를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로 자리매김해준...
체코관광청, 관광 로드쇼 '비짓 프라하&체키아 2024' 진행 2024-10-28 18:08:10
손꼽힌다. 체코의 '국민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서거일인 5월 12일 개막해 30회 이상의 콘서트, 20개 이상의 이벤트가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이 열려 한국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5년에는 개최 8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코 지역개발부 얀 플...
[천자칼럼] 한국과 체코의 100년 인연 2024-09-22 17:39:18
함께 체코의 대표적 음악가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2악장 ‘블타바’는 체코의 민족정신을 상징한다. 한국과 체코 간 ‘팀 체코리아’ 협력이 부상하고 있다. 두 나라 정상은 원전 동맹과 병행해 미래차·배터리·로봇 등 혁신산업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기로 했다. 우리에겐 유럽 원전 교두보, 체코...
'핫플'에서 듣는 클래식...국립심포니, LP 감상실에서 클래식 토크쇼 연다 2024-07-09 15:49:09
기념해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모음과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 등이다. 클래식 입문자를 위해 임희윤 음악 칼럼니스트가 해설자로 나서 곡의 이해를 돕고, 출연진과의 대담을 통해 음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심포니는 이외에도 미술작품을 공연 포스터로...
아르떼 매거진 2호, 실험미술 거장 이건용의 신작 탄생순간 담았다 2024-07-01 17:33:28
스메타나의 고향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K-클래식 인물열전의 두 번째 주인공은 지휘자 정명훈입니다. 그의 일대기와 커리어, 앞으로의 도전을 상세히 들여다봤습니다. 배우의 성별에 따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아르떼 공연 섹션에서는 최근 무대 위에 부는 ‘젠더 프리’...
아르떼매거진 2호 발간…1세대 행위예술가 이건용의 신작 탄생 순간 만나보세요 2024-07-01 08:40:24
축제’ 소식도 전합니다. 축제 기간, 스메타나의 고향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선율도 울려퍼졌습니다. K-인물열전의 두번째 주인공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입니다. 그의 일대기와 커리어, 앞으로의 도전을 상세히 다뤄 보았습니다. 배우의 성별에 따라 캐릭터를 연기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여자 배우도 남자...
깔끔한 여운, 드보르자크 교향곡 3번…체코 국민맥주 '부드바이저' 닮았네 2024-06-20 18:59:44
교향곡 3번에 담겨 있다. 체코 거장 스메타나의 지휘로 이뤄진 교향곡 3번의 초연은 드보르자크에게 매우 뜨거운 순간이었을 것이다. (재미나게도 스메타나는 맥주 양조업자의 장남이었다!) 부드바이저의 행복하고 깔끔한 여운처럼 드보르자크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소박한 삶을 추구했다. 그런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프라하만이 내 음악을 이해한다"…모차르트도 사랑한 클래식 천국 2024-06-13 17:53:58
스메타나 박물관은 그의 일생을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명소다. 스메타나가 직접 연습한 피아노와 작곡할 때 쓴 안경, 리스트·클라라 슈만 등과 나눈 서신, 친필 악보 사본 등이 전시돼 있다. 침수 피해 등에 대한 우려로 주요 자료의 원본은 체코 국립음악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다. 1932년 개관한 드보르자크 박물관은...
제주와 송도를 수놓은 베를린 필과 파벨 하스의 현악 사운드 2024-06-12 15:26:06
스메타나 4중주단의 스메타나 현악 4중주 1번에서의 감동을 떠올리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찰현의 거친 느낌, 개개인의 존재감이 부각되는 레코딩과는 달리 실연에서는 훨씬 길고 절제된 보잉과 짙지만 투명한 앙상블을 느낄 수 있어 이들만의 개성을 보다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부에서 연주된 야나체크의 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