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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롤 모델은 조성진…한국의 음대 수업 경험해 보고 싶어" 2025-02-04 17:18:22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는 쇼팽과 스크랴빈의 음색, 화성, 곡 전개 방식 등 다양한 측면을 비교해 들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쇼팽은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에서, 스크랴빈은 쇼팽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어 전주곡집을 완성했습니다. 두 사람이 약 60년의 시간차를 두고 곡을 쓴 만큼 음악적 스타...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저수지의 인어' 2025-01-15 18:19:11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알렉산드르 스크랴빈과 프레데리크 쇼팽의 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웃는 남자 ‘웃는 남자’가 3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끔찍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남자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조명한다. ● 전시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월리 코발·어맨다...
최적의 소리 위해 무대 위 나무판 개수까지 세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2024-12-11 09:26:28
수도, 상이란 상은 휩쓸었던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피아노 작품집 음반이었을 수도 있겠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반과 공연들로 쌓아온 백건우의 전방위적 레퍼토리가 마음을 사로잡아 왔음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들은 깊이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996년 명동성당에서 연주된 올리비에 메시앙의 작품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1월 9일부터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2024-09-30 16:12:32
KBS교향악단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랴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이어 11월 10일 공연에서는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윤홍천(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다. 11월 14일에는 중국의 리...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카운터테너 이동규 리사이틀 2024-08-21 18:33:35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스크랴빈의 24개의 전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1번 등을 선보인다. ● 무용 - 행 플러스 마이너스 국립무용단의 ‘행 플러스 마이너스’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안무가 안애순이 우리 전통춤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했...
페달서 발을 떼자 높고 영롱하게 날아올랐다 2024-04-03 17:51:59
말하자면 베르크보다는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를 뒤섞은 듯한 해석이었다. 그런데 연주가 이어지면서 이런 해석이 100% 연주자가 의도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됐다. 두 번째 곡인 프로코피예프의 ‘풍자’와 세 번째 곡 버르토크 벨러의 ‘야외에서’는 후자의 4악장 ‘밤의 음악’처럼 나름대로 영묘한...
오른 팔 잃었지만 연주포기 못해…불굴의 피아니스트 위해 지은 곡 2024-04-01 18:39:51
라벨과 스크랴빈의 곡 모두 눈을 감고 들으면 양손으로 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저음으로 베이스 라인을 만들고, 고음 영역에서 멜로디를 이어가며 마치 양손과 같은 효과를 낸다. 당연히 난도는 극히 높을 수밖에 없어 ‘왼손을 위한 난곡(難曲)’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허명현 음악 칼럼니스트는 “다섯 손가락으로...
'김선욱號' 첫 출항…고동소리 자체가 큰 의미 2024-01-14 18:40:50
낭만주의 작곡가 스크랴빈의 피아노 협주곡이었다. 백건우는 첫 소절부터 심연을 파고드는 듯한 묵직한 타건을 선보이면서 작품 특유의 몽환적인 정취를 자아냈다. 백건우는 기술적인 요소보다는 뼈대가 되는 음과 나머지 음, 고음과 저음, 색채 대비를 강조하면서 격렬한 추동력을 불러냈다. 변주곡 형식의 2악장에선 긴...
김선욱 감독 "타협 없는 경기필의 연주 보여주겠다" 2024-01-08 17:57:25
생각합니다. 지난 3~4년간 지휘자로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선욱은 오는 12일 열리는 취임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스크랴빈 피아노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지휘한다. 협연자로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오른다. 김선욱은...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협연한다. 드보르자크, 쇼스타코비치, 스크랴빈 등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를 피해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빅샷’들도 무대에 오른다. 3월에는 정기연주회 800회를 맞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목소리를 푼다. 경기필하모닉도 새출발을 한다. 변화를 이끄는 사람은 예술감독 김선욱. 피아니스트로 일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