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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예술가] 고전 발레의 현대적 재해석…호세 마르티네스 예술감독 2024-09-05 18:07:23
공식적으로 등재돼 있다. 마르티네스는 스페인을 거점으로 ‘호세 마르티네스 앤 컴퍼니’를 설립해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정기 공연을 펼쳤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스페인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지내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무용단의 위치를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고전발레와 컨템퍼러리 창작 발레를 균형감 있게...
'한-EU 60돌' 유럽투어 나선 국립현대무용단…관객들 "어메이징" 2023-04-17 21:44:43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립현대무용단은 브뤼셀 공연을 시작으로 스페인 마드리드(21일), 영국 맨체스터(24일)에서도 순회공연에 나선다. 28∼29일에는 런던 더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코리안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무용가 겸 패션모델 비바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카르멘’ 무대서 열연 2022-12-15 06:50:09
조르쥬 비제(1838-1875)의 작품으로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한 정열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고지식한 군인 돈 호세의 사랑을 다룬다. 주인공인 카르멘 역에는 국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한예진과 프라하 국립오페라단의 베로니카 하즈노바(체코)가 맡아 열연했고, 오케스트라는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이...
유럽·이스라엘 등 전세계 '춤꾼', 서울에서 모여 댄스 페스티벌 2022-08-24 17:40:30
독일, 포르투갈 등 5개 팀이 참여한다.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 겸 안무가 김미애는 다음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솔로 무용 ‘여 [女] 음’ 무대를 올린다. 축제의 개막작은 아트프로젝트보라의 신작 ‘유령들’이다. 독일 무부아르 무용단의 ‘헬로 투 엠프티니스’, 포르투갈 조나스&란더의 ‘바트 파두’...
'한국 주빈국'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에 조수미·카드 등 참가 2022-07-02 06:46:58
중반 과나후아토 광장에서 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막간극이 공연된 것이 축제의 뿌리가 됐다. 우리나라는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올해 행사의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빈국 프로그램의 주제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국 주빈국' 보고타 국제도서전서 한국문화 체험 인기 2022-05-02 06:47:59
공연도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달 23∼24일엔 스페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피의 결혼'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김복희 무용단의 작품이 국립 콜론극장에서 현지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박영두 주멕시코 문화원장은 "남미 콜롬비아에서도 한국문화의 인기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도서...
스페인 안무가 랄리 아구아데 "코로나 걸려도 예술가에겐 창작의 의무" 2021-05-10 17:22:52
화상 인터뷰로 만난 스페인 안무가 랄리 아구아데(40·사진)는 코로나19에 맞서는 예술가의 자세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 역시도 코로나19 피해자다. 지난해 1월 한국에서 신작을 선보이려고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취소됐다. 올해도 지난 3월 내한 공연을 하려고 했지만 이번엔 그 자신이 확진자가 됐다. 내한...
'72세 현역' 김복희의 끝없는 도전 2021-02-24 17:17:43
가볼 생각이다.” 김복희무용단이 다음달 5~7일 서울 이화동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리는 창단 50주년 기념공연 ‘춤의 향기’는 그의 이런 철학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복희는 이번 공연에서 신작 ‘우담바라’를 발표한다. 남지심이 쓴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김복희는 1971년 첫 작품 ‘법열의 시’를 발표한 뒤...
국립현대무용단 창단 열 돌 맞아 온라인 축제 펼친다 2020-11-16 15:20:52
국립현대무용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2주에 걸쳐 무용축제 '친하게 지내자'를 이달 16일부터 시작한다. 모든 공연은 네이버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후 5시마다 선보인다. 축제 개막 공연은 안무가 김설진과 안무가 이와가 함께 연출한 '볼레로 만들기'다. 2017년과 2018년 막을 올린...
호불호 갈린 오페라 '마하고니'…신선했다 VS 원작 훼손 2019-07-13 06:00:00
단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급박하게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단장이 총연출로 위촉됐다. 1년 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현대무용단이 이 작품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준비하긴 했지만, 안 단장으로선 오페라 전체를 오롯이 총연출하는 건 난생처음이었다. 언론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밝혔듯이 그는 원래 직설적 묘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