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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설계' 나바로…백악관 무역고문 내정 2024-12-05 17:46:20
게일 슬레이터를 지명했다. 슬레이터는 연방거래위원회(FTC)에서 반독점 담당 변호사로 10년간 활동했으며 트럼프 1기 정부 때 국가경제위원회(NEC)에서 기술정책 고문 등을 지냈다. 구글의 검색 시장 독점 등을 해체하기 위한 소송,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엔...
트럼프 "빅테크, 경쟁 억압"…법무부 반독점 수장에 규제론자 2024-12-05 07:00:30
경쟁 억압"…법무부 반독점 수장에 규제론자 "게일 슬레이터, 경쟁 관련 법을 강력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4일(현지시간) 2기 정부에서 반독점 업무를 이끌 법무부 반독점국 차관보에 빅테크 규제 강화론자인 게일 슬레이터 J.D. 밴스 부통령 당선...
'반전시위 몸살' 뉴욕 컬럼비아대, 개학에 맞춰 시위대 귀환 2024-09-04 16:07:07
것이 NYPD의 설명이다. 서맨서 슬레이터 컬럼비아대 대변인은 "신학기 시작에 맞춰 교육과 창조, 지식 탐구라는 학교의 본분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한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상호 존중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美 퇴역중령, 데이팅앱서 전쟁 기밀 '술술' 2024-03-05 16:08:04
메시지에서 A씨는 슬레이터에게 특정 국가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뒤 '당신은 나의 비밀요원이다. 사랑을 담아'라고 했고, 다른 메시지에서는 '나의 사랑스러운 데이브, 귀중한 정보 고마워요'라고 언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소장에 A씨의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슬레이터의 혐의에 대해...
미군서 또 기밀유출…"퇴역중령, 데이팅앱서 우크라전 정보 흘려" 2024-03-05 15:41:28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슬레이터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0년에 처해질 수 있다. 매슈 올슨 법무부 국가안보 차관보는 "슬레이터는 국가의 안보와 비밀을 보호하겠다는 맹세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고의로 기밀 군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다"며 "법무부는 기밀 정보를 공개해 고의로...
[사이테크+] 1천만년 전 개구리 진짜 색깔은?…"화석에서 피부 색소 발견" 2023-10-07 06:00:03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아일랜드 코크대학 마리아 맥너마라 교수와 티파니 슬레이터 박사팀은 7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서 1천만년 전 개구리 화석에서 생강의 황갈색을 내는 색소인 페오멜라닌(phaeomelanin)의 분자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1천만년 된...
미국, 올해 중국산 수입 24%↓…이젠 멕시코가 최대 교역 파트너 2023-08-07 11:40:04
애덤 슬레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양국 정부의 적대적이고 대립적인 자세가 민간 부문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면서 "이런 미국의 디커플링(decoupling·공급망과 산업망에서 특정국 배제)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멕시코와 베트남, 태국 등이 규모나 인프라 면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미국 보수단체들, 아프리카서 '낙태 금지' 로비 나서 2023-07-03 21:15:32
반대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FWI 대표 샤론 슬레이터는 지난해 9월 아프리카 변호사 협회 연설에서 원조국들이 합법적 낙태와 성교육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성적인 재식민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또 다른 기독교 단체 '휴먼 라이프 인터내셔널'(HLI) 역시...
호주 2위 이통사 옵터스 고객,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2023-04-21 16:26:13
로펌 '슬레이터 앤 고든'은 옵터스 고객 10만명가량을 대리해 호주 연방 법원에 이날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서 옵터스가 고객 정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이미 계약을 해지한 고객들의 개인정보도 삭제하지 않아 회사 자체 규정과 관련 법률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옵터스 측은 지난해 9월...
"흑인 영아사망률 월등히 높아"…NYT "인종차별 작용한 결과" 2023-02-13 15:46:39
로신-슬레이터 교수는 "영아와 산모의 건강에 있어 흑백 격차가 크다는 점은 잘 알려져 있고 최근 여러 해 동안 이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이 격차를 단순히 경제적 여건의 차이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는 점을 보여 준다"며 "훨씬 더 구조적 문제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공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