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700단지 월패드 해킹 잊었나"…보안규정 바꿨지만 구멍 '숭숭'(종합) 2024-11-17 12:15:55
지켜 설계, 시공됐는지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적용과 감리 제도 강화를 제도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17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의 '공공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세대 간 망 분리 점검 결과서'를 보면 네트워크(망) 분리 기준을 지켜 시공했다는 한 신축 아파트에서 세대와 단지 서버가 실제로는...
"700단지 월패드 해킹 잊었나"…보안규정 바꿨지만 구멍 '숭숭' 2024-11-17 08:00:06
지켜 설계, 시공됐는지 꼼꼼히 파악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적용과 감리 제도 강화를 제도화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17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사회의 '공공주택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세대 간 망 분리 점검 결과서'를 보면 네트워크(망) 분리 기준을 지켜 시공했다는 한 신축 아파트에서 세대와 단지 서버가 실제로는...
디벨로퍼, 부동산 PF 자기자본비율 2028년 20%까지 높인다 2024-11-14 09:07:55
리스크 완화를 목적으로 시공사에게 책임준공과 채무인수 등 신용보강을 요구했는데, 앞으로는 사업 리스크를 금융사와 시행사, 시공사가 공평하게 나누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당장 국토부와 금융당국, 시행·건설·금융업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책임준공 TF’가 구성돼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시공사의 귀책이 아닌...
시행사 자기자본 20% 수준으로 상향…'부동산 PF' 제도 손 본다 2024-11-14 09:06:53
사업성 평가도 조인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담보, 신용보다는 PF사업의 사업성,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뒤 대출하도록 개선한다. 구체적으로 PF 사업성 평가 기준과 절차(수수료 원칙 등)를 마련하고, 객관적인 '전문평가기관 인증'과 대출 시 '평가기관 사업성 평가'를 의무화한다. 불합리한 관행은...
세계 원전시장서 기회맞은 K-원전…고준위 특별법에 다시 쏠리는 시선 2024-11-06 14:49:50
불가리아 원전 수주는 설계 등 원천 기술을 가진 미국과 설계, 시공, 운영 등 능력을 갖춘 한국이 협력하는 이른바 '팀 코러스'(KORUS·KOR-US) 차원의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았다. 한미 양국 정부는 최근 양국 기업이 세계 원전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독려한다는 내용을 담은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한미 '원전 팀 코러스' 공감대…"글로벌 수출 협력 긴밀해질 것" 2024-11-05 16:53:02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이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에 끼칠 영향에 관한 질문에 "원전의 평화적 이용은 수출 통제 당국 간 신뢰가 중요하다"며 "기업들도 이런 측면에서 정부의 협력 원칙에 메시지를 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물론 기업들도 (별도의) 협의를 하고 있다"며 "서로 협력하는...
페리카나, 매콤달콤 원조 양념치킨…美·말레이시아 등 해외 공략 2024-10-30 16:06:25
원칙이다. 최근에는 홍고추 맛이 일품인 ‘홍단치킨’을 비롯해 아시아 3대 고추가 들어간 ‘핫데블치킨’, 뼈 없는 목살을 튀긴 ‘꼬들목’, 향긋한 계피가루를 넣은 ‘츄러스치즈볼’ 등 새로운 메뉴도 잇달아 선보였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약 13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페리카나는...
공모전 만장일치 1위했는데…'철근 누락' 아파트로 돌아왔다 2024-10-24 16:47:47
단계부터 무량판 시공 부분에 대한 철근이 누락됐는데 국토부가 심사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공모 대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제'로 업체를 선정했지만, 투표 내용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총 다섯차례 진행된 공모 대전의 평가 방식에도 의문이...
"노예계약 아닙니다…약속한 대로 하셔야죠" [김용우의 각개전투] 2024-10-22 07:00:01
22일이었고, 시공사는 약 2개월을 조금 지난 3월 29일 공사를 완료했다. 2개월이면 대주가 좋게 넘어갈 수도 있는 수준이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대주는 시공사에 책임준공확약서에 적힌 그대로 대출금 전액인 약 800억원의 채무를 갚으라고 얄짤없이 요구했다. '팍타 순트 세르반다'(pacta sunt servanda)라는...
김근환 대성건설 부사장 "천호역에 수요자 맞춤형 하이엔드 주택 공급" 2024-10-03 17:20:53
3세대 경영까지 이어온 종합건설회사(시공능력평가 전국 314위·부산 22위)다. 그동안 부산 등 경남권에서 ‘다대항 배후도로 건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본부 신축’ 등 토목과 건축 사업에 집중해왔다. 김원시 회장의 첫째 아들인 김준환 대표는 대성건설을, 둘째인 김근환 부사장은 시행사 디에스글로벌 대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