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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장내 미생물 군집,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에도 중요 역할" 2024-11-06 05:00:00
뇌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으로 연결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런 신호가 조율되는 메커니즘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 장내 미생물의 일주기 변화는 스트레스 호르몬 글루코코르티코이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트레스와 일주기 리듬, 미생물 군집 간 상호 작용...
살빼는 주사 '위고비' 풀렸다…월 4회 80만원 안팎 2024-10-15 17:41:48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약이다.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원리다. 당초 당뇨병 치료제로 먼저 승인됐으나 높은 체중 감량 효과가 증명돼 비만약으로도 개발됐다. 위고비는 임상에서 68주간 체중 약 14.8%를 감량하는 효과를 증명했다. 의료계에선 당분간 위고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
'LG화학 비만신약 도입' 美 리듬파마, 임상 2상 투약 개시 2024-07-24 10:26:48
이전했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선천적·후천적으로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돼 식욕 제어가 어려운 12세 이상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약물 복용 14주차의 체질량 지수(BMI) 변화 값을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 52주 장기 복용 이후의 안전성 등도 분석할 계획이다. 데이빗 미커 리듬파마슈티컬스 대표는...
LG화학 "미국에 기술 수출한 비만신약, 임상 2상 투약 시작" 2024-07-24 09:30:01
시험자 투약을 했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선천적·후천적으로 시상하부 기능이 손상돼 식욕 제어가 어려운 12세 이상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약물 복용 14주차의 체질량 지수(BMI) 변화 값을 1차 유효성 평가 지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 52주 장기 복용 이후의 안전성 등도 분석할 계획이다. LB54640은 포만감 신호를 보내...
에어컨 필요 없겠네…열대야에도 '쿨쿨' 잘 자는 비결 [건강!톡] 2024-07-15 11:08:32
신 교수는 "60세 이후엔 생체시계가 있는 시상하부가 노화해 예전보다 잠을 못 자게 된다"며 "스스로 뇌의 기능을 대신하도록 주변을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소음, 온도 등을 조절해 잘 수 있는 침실 환경을 만들고 오후에 가볍게 운동하는 게 좋다. 잠을 방해하는 카페인 등의 섭취를 줄여 멜라토닌이 생성되기 좋은 몸...
메스꺼움 없이도 살 뺄 수 있다…부작용 없애는 비만약 연구 활발 2024-07-11 16:52:27
시상하부(DMH)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을 입증해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하기도 했다. 비만약이 포만감을 유도하는 자세한 과정을 밝혀낸 연구다. GLP-1 약물은 메스꺼움 이외에도 근감소, 췌장염, 위 마비 등의 부작용이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근감소증은 비만약 개발사들이 가장...
"비만·산후우울증 유발 유전자 결함 발견" 2024-07-03 06:28:15
뇌 시상하부 영역에 작용한다. 연구팀은 또 TRPC5가 옥시토신 뉴런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옥시토신 뉴런은 애정, 감정, 유대감 등에 반응해 분비돼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을 생성하는 신경세포다. 유전자를 조작해 옥시토신 뉴런에서 TRPC5를 제거하자 생쥐는 불안, 과식, 사회성 장애 등...
[사이테크+] "비만·산후우울증 유발 유전자 결함 발견…새 치료법 기대" 2024-07-03 05:00:01
뇌 시상하부 영역에 작용한다. 연구팀은 또 TRPC5가 옥시토신 뉴런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옥시토신 뉴런은 애정, 감정, 유대감 등에 반응해 분비돼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을 생성하는 신경세포다. 유전자를 조작해 옥시토신 뉴런에서 TRPC5를 제거하자 생쥐는 불안, 과식, 사회성 장애 등...
비만약 맞은 사람들에게 '치킨' 줬더니…'놀라운 결과' 2024-06-28 09:53:42
특히 연구진은 GLP-1이 뇌의 등쪽 안쪽 시상하부를 자극하면 즉시 식욕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반응이 아니라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해당 신경을 활성화시키면 음식을 보기만 하거나 냄새만 맡아도 배부름을 느낀다는 사실을 쥐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했다...
입맛 '뚝'…비만약 원리 알아냈다 2024-06-28 05:47:58
이날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인간과 쥐의 시상하부 신경핵을 통해 음식을 먹기 전 포만감을 높이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이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인 GLP-1이 뇌의 어느 부위에 작용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