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시신 묻기라도 하면 행운"…존엄한 장례도 못치르는 가자지구 2024-01-07 20:36:13
경우도 많다. 장례 기도는 병원 복도나 시신 안치소 앞에서 재빨리 이뤄지거나 아예 생략된다. 가자지구 보건부가 추정하는 실종자 수는 약 7천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폭격 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건물에는 안에 깔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름이 스프레이로 쓰여 있다. 팔레스타인...
전쟁도 아닌데…"EU 국경에 이름 모를 난민 무덤 1천기 넘어" 2023-12-09 16:30:44
채 시신 안치소나 영안실, 심지어 화물 컨테이너 박스에 쌓여있는 시신까지 합치면 최소 2천여 구가 무연고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이 최근 10년간 유럽연합(EU) 국경에서 사망한 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민자와 난민을 집계한 결과 최소 2천162구의 시신이 무연고...
"인면수심, 사람이 아니었다"…'공분' 산 하마스 성폭력 만행(종합) 2023-12-06 15:53:21
채 사망한 여성의 시신 사진 6장, 강간과 신체 훼손 등과 관련한 목격자 7명의 증언, 응급요원의 증언 11건, 시신 안치소 직원의 증언 2건 등이 포함돼있었다. 이 증거들은 주로 이스라엘군(IDF)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가 제공한 것이라고 NBC는 전했다. 내용을 보면 피해자들의 생식기가 훼손과 관련한 증거가 가장...
[이·팔 전쟁] 가자 최대 병원 "영내 집단무덤에 179명 매장" 2023-11-14 18:42:41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 영내에 200구 가까운 시신이 묻혔다고 AFP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함마드 아부 살미야 알시파 병원장은 이날 "중환자실에서 사망한 아기들과 환자들을 포함, 179명이 집단 무덤에 묻혔다"고 밝혔다. 살미야 병원장은 "병원 단지 곳곳에 시체가 흩어져있고, 시체 안치소에는 더 이...
병원 밑 하마스 본부 맞나…미·EU는 일단 이스라엘 의심 지지 2023-11-13 10:52:39
하마스의 초법적 처형을 조사했으며 희생자들의 시신이 알시파 병원의 시신 안치소에 버려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병원 잡역부로 가장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병원에 누워 있던 반대세력 5명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우크라군 매일 수십명씩 전사…남부전선 반격 이후 급증" 2023-08-29 15:46:05
추정치 몇개월만에 1만7천500명→7만명으로 뛰어 안치소에 시체 끊임없이 밀려들어…숨진 병사 부인들도 전장으로 BBC "우크라군 전체 병력 50만명뿐…러는 인구 훨씬 많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매일 수십명씩 죽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의 전방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한 부사관은...
입석 사망자 신원확인도 못해…인도판 설국열차의 비극 2023-06-12 16:31:40
찾아온 유족들이 시신을 찾아본 뒤에야 겨우 확인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사망자 중 80명가량은 아직도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채 시체 안치소에 남아 있는 실정이다. 사고 당시 입석 객차 3량에는 정원 제한과 일치하는 30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하지만 열차 내부 기록에 따르면 실제 탑승객 수는...
'죽음의 바다'로 뛰어드는 이민자들…튀니지 영안실은 포화 2023-03-31 16:28:43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중해 해변 도시의 시체 안치소가 밀려드는 시신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1일(현지시간) 튀니지 국영 뉴스 통신사인 튀니지아프리카프레스(TAP) 등에 따르면 튀니지 동부 항구도시 스팍스 병원의 시체안치소에는 최근 수용 한도를 넘어서는 수의 시신들이 밀려들고 있다. 인근 해상에서 ...
마타렐라 伊대통령, '난민선 참사' 시신 안치소 찾아 애도 2023-03-03 00:12:34
참사' 시신 안치소 찾아 애도 '난민에 초강경' 총리와 대조…"개인적인 방문" 정치적 해석엔 선긋기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선박 난파 사고로 숨진 이주민 시신 수십 구가 안치된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크로토네시를 방문했다. 안사(ANSA) 통신 등에...
어른은 갈색관, 아기는 흰색관…'난민선 참사' 시신 안치소 2023-03-01 04:10:16
갈색관, 아기는 흰색관…'난민선 참사' 시신 안치소 사망자 64명 중 신원 파악 안된 시신만 41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60개가 넘는 관이 이탈리아 서남부 칼라브리아주 크로토네시의 팔라밀로네 체육관을 채웠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크로토네시 앞 해안에서 이주민을 태운 목선이 난파해 최소 64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