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동 칼럼] 대공황 때 후버의 길 가는 트럼프 2025-04-21 17:51:20

미국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떨어지고 반(反)트럼프 시위가 늘어나는 건 주목할 일이다. 후버도 1928년 대선에서 48개 주 중 40개 주에서 승리했으나 다음 선거에선 루스벨트에게 42개 주를 넘겨줬다. 요즘 트럼프의 공화당 내에선 내년 11월 하원의원 선거에서 완패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라는 게 미국 언론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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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선종] 성소수자 포용한 교황, 가톨릭 개혁에도 족적 남겨 2025-04-21 17:28:02

이란 여성들의 반정부 시위에 대해 언급하며 "신은 남녀를 동등하게 창조했다"며 "여성에게 충분한 역할을 부여하지 않는 사회는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난민 대량 유입으로 유럽 내 반난민 감정이 높아지던 상황에서도 줄곧 관대한 입장을 견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각국이 이민자를 방치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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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선정적 표현 논란 JTBC '정숙한 세일즈' 의견진술 의결 2025-04-21 16:04:44

시위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방송심의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에서 성인용품, 속옷과 같은 선정적인 소품이 구체적으로 묘사되는 등 선정적이라는 민원이 제기된 JTBC '정숙한 세일즈'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의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등장인물들이 속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듯이 선보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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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위 선정적 #방심위 #표현 #선정적 #의견진술

격분한 트럼프…하버드대 지원금 1조4천억원 추가 철회 검토 2025-04-21 15:58:42

소식통의 전언이다. 반(反)이스라엘 시위의 진원지로 꼽히는 뉴욕의 컬럼비아대보다 관대하게 하버드대를 대우하겠다는 것이 원래 트럼프 행정부의 계획이었지만, 하버드대가 공문까지 공개하면서 반기를 들자 입장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하버드대의 공문 공개에 트럼프 행정부는 적지 않게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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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당국 "KFC매장 공격 엄중 대처…파키스탄인이 피해자" 2025-04-21 14:59:25

날 진행된 반이스라엘 시위와 연관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피해는 기물파손 등 재산피해였다. 당국은 이들 공격과 관련해 170여명을 체포한 상태다. 파키스탄은 2023년 기준으로 인구 2억4천만여명으로 세계 5위다.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들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원조를 차단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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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당국 #공격 #체인점 #파키스탄 #이스라엘 #가자지구 #KFC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승강장 아수라장 2025-04-21 14:47:33

탑승 시위를 재개하면서 21일 출근길 혼란이 빚어졌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동대문 방면 승강장에서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 나섰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1년을 기다리며 장애인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를 만들어 달라고 국회에 이야기했다. 제대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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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출근길 #탑승 #전장연 #승강장

한미, 이번주 첫 관세 협상…트럼프, 비관세 장벽 지목 [월가 딥다이브] 2025-04-21 14:33:41

이를 반영하듯 19일 미 전역 반트럼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맨해튼 미드 타운과 백악관 앞, 메사추세츠 등에서 현 정부에 반대하는 집회가 또 열렸습니다. 정부효율성위원회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매장을 겨냥한 항의도 계속됐는데, 이달 초 첫 항의 시위보다는 규모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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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이번주 #협상 #트럼프 #관세 #대통령 #경제 #정부 #미국 #이번 #대한 #지지도

이준석 "전장연 비판한 정치인 나뿐…'혐오' 낙인 두려워해" 2025-04-21 14:21:30

시위를 재개한 데 대해 "공공을 인질로 잡은 투쟁은 연대가 아니라 인질극"이라고 21일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3년간 이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한 정치인은 저 하나뿐이었다. 대부분은 침묵했다"며 "비판하면 '장애인 혐오자'라는 낙인을 찍는 일부 언론과 세력들이 두려웠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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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전장연 #지하철 #후보 #전장연 #비판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