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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정 연설에서 "수원대전환 견인할 사업에 선택과 집중" 강조 2024-11-18 14:40:03
제388회 수원특례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5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2024년은 수원시 역사상 최악의 재정 위기였고, 2025년 재정 여건도 녹록지 않다”며 “내년에도 예산 운용의 방점을 ‘효율적 재정 운용’에 두고, 시민 일상에 밀접한 예산과 도시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되 관행적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광역시급 대도시 체계 갖춰나갈 것" 강조 2024-11-18 13:30:03
제288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시는 내년에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광역시급 대도시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도시공간 구조를 개편해 주요 반도체 클러스터 연결도로를 포함한 도로·철도망을 확충하고, 이동저수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변형 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한덕수 총리, 尹 회담 지적에 "그게 바로 국민 갈라치기" 2024-11-08 14:38:43
않느냐"고 물었다. 허성무 민주당 의원도 "국회 시정 연설을 불참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윤 대통령은 야당 위원들이 돌아앉아 있고, 악수도 거부하고, 야유하는데, (국회에) 가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저는 바로 그게 또 국민을 갈라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대통령께...
"野 예의 지키면 국회 10번이라도 갈 것" 2024-11-07 18:01:26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한 이유를 묻는 말에 답변하면서다. 불참 이유를 설명하며 윤 대통령은 야당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취임 이후 두 차례 시정연설 때 보인 행태를 지적하며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건 아무리 정치권이 싸우더라도 그날 하루만은 기본 프로토콜로 (행동)하는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자는...
"이럴 거면 뭐하러 했나"…야권, 尹대통령 담화에 혹평 2024-11-07 14:32:33
시정 연설에 불출석한 사유를 설명한 부분을 거론하며 "기가 찬다"며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일개 범부로서 김건희 변호사를 보았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 특검에 대해 '정치 선동', '인권 유린'이라며 반대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다. 그는 최근...
[팩트체크] '1천조' 넘은 나랏빚 괜찮은가?…재정 건전성 영향은 2024-11-07 08:15:01
시정 연설에서 건전 재정을 강조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 준칙인 GDP 대비 3% 범위 내인 2.9%로 맞추고, 국가채무 비율은 48.3%로 전년 대비 0.8% 소폭 증가하는 수준으로 관리하며 총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채무 비율, 타국보다...
서울국제디자인포럼에 세계 3대 미술상 '레드닷' 회장 뜬다 2024-11-06 14:05:06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사업으로, 공공 디자인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각종 도시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해결하는 모든 정책을 아우른다. 오 시장은 첫 임기 때부터 문화의 경제·산업적 가치에 주목해 디자인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해왔다. 서울시는 2019년 '제1회 서울디자인비전포럼'을 시작해...
[조일훈 칼럼] 대통령의 위기, 대통령의 무한 책임 2024-11-05 17:26:49
국회 시정연설을 포기했다. 국회 개원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야당의 적대적 공격과 여당의 비우호적 태도에 부담을 느꼈다고 하더라도 납득하기 어렵다. 대통령은 국민과 국가의 미래에 무한책임을 진다. 취임 선서를 하는 순간부터 정해진 숙명이다. 4대 구조개혁의 필요성과 엄중함을 직접 설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박찬대 "尹, 최악의 불통령…국민 앞에 나와 책임질 일 책임져야" 2024-11-05 10:36:40
구하는 시정연설에도 불참했다"며 "민주공화국에 어울리지 않는 최악의 불통령"이라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공천거래에 분노한 국민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통령의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고 있음에도 대통령은 여전히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총리가 대독한 윤 대통령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민생지원이 최우선" 2024-11-04 17:49:05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 불참한 건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은 임기 중 한 차례만 시정연설을 했고,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은 매년 참석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불참에 대해 “국회 무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도병욱/한재영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