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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 탄소 11.6만 톤…매년 190톤 저장" 2024-10-23 17:42:34
기존 인식과는 달리 식물플랑크톤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탄소를 저장하는 사실이 드러난 것.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부터 탄소흡수원으로서 내륙습지의 역할을 확인하고자 우포늪이 탄소를 얼마나 저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우포늪(2.62㎢)의 퇴적토(6m 깊이)에 약 11만...
6월 과기인상에 김승규 교수…해양 미세플라스틱 지구순환 밝혀 2024-06-12 12:00:18
바다 얼음 경계선 근처에 축적되며, 식물 플랑크톤과 응집체를 구성해 해저로 더욱 퇴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해양퇴적물 층에 쌓인 미세플라스틱은 매년 3%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지역 미세플라스틱 유입은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것으로 김 교수팀은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 7월...
이번엔 '방울토마토'…1주일 새 가격 40% 넘게 뛰었다 [송영찬의 신통유통] 2024-04-05 16:40:53
높아지면서 식물 플랑크톤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선 수입산 오징어 물량을 늘려 가격을 낮추고 있다. 이마트는 정부 비축물량인 ‘물가안정 오징어’와 자체 직매입한 아르헨티나산 오징어 물량을 동시에 늘리고 있다. 다음달 2일까지 이마트가 판매하는 중급 오징어(원양산 해동) 한 마리 가격은 1980원으로...
탄소 많이 먹어치우는 '최강 플랑크톤 조합' 발견 2023-12-16 04:00:04
탄소 흡수 시스템의 핵심은 플랑크톤이다. 해양 플랑크톤은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나뉜다. 이산화탄소 흡수를 주로 담당하는 식물성 플랑크톤, 이 플랑크톤을 잡아먹는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크게 분류된다. 정 교수 연구팀은 1990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해양에서 채집한 시료 6954개를 분석해 탄소중립 효과가 가장 뛰...
탄소중립 실마리, 30년 해양 연구에서 찾았다 2023-12-16 04:00:02
탄소중립 효과가 가장 뛰어난 플랑크톤 조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식물 플랑크톤, 원생동물, 후생동물이 1000 대 2 대 1의 비율로 있을 때 탄소 흡수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다. 정 교수는 “무해한 식물 플랑크톤과 이를 먹는 원생동물 양을 함께 늘리는 방법을 찾으면 해양 생태계가 처리하는 탄소 흡수량을...
[책마을] 바다에는 영생불사의 생물이 산다 2023-11-24 19:20:35
백상아리가 모이는 지역이 있다. ‘화이트 샤크 카페’라고 불리는 이곳은 위성으로 볼 땐 사막과 같다. 하지만 연구자들이 수심 100m 지점으로 내려가 살펴보니 엽록소와 플랑크톤 함량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저자는 이 밖에 해저 화산 속에서 사는 물고기들,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바다, 다양한 해양 곤충까지 마치...
수십광년 밖 외계 행성에 바다 존재 가능성…"생명 징후도" 2023-09-12 11:59:54
대기 중의 디메틸황화물 대부분은 해양 환경의 식물플랑크톤에서 배출된다. 다만 아직 K2-18b의 디메틸황화물 존재 여부가 실제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니쿠 마두수단 천문학과 교수는 "앞으로 제임스웹 망원경 관측을 통해 디메틸황화물이 실제로 K2-18b의 대기에 상당한 수준으로 존재하는지 확인할...
지구 탄소 20%가량 흡수하는 남극 바다서 탄소 배출 현상 발견 2023-08-23 10:34:07
낮아지고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을 방해하면서 탄소를 흡수하는 광합성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탄소를 배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마리안소만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곳으로, 빙하가 빠르게 녹을수록 탄소 배출량도 늘어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해양오염회보에 게재됐다. chacha@yna.co.kr...
[한경에세이] 해조류 양식과 블루카본 2023-08-21 19:01:56
잘 모른다. 바닷속 해조류와 플랑크톤이 광합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갯벌과 염생식물들 역시 대기 중 탄소를 저장한다. 이처럼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대기 중 탄소를 ‘블루카본’이라고 한다. 2482㎢에 걸쳐 펼쳐진 국내 갯벌 역시 열대우림보다 동일 면적당 4배 이상 많은 탄소를 흡수하며 탄소 감축에 큰...
기후변화로 북극 식물플랑크톤 서식지 변화…"어장도 바뀐다" 2023-07-19 10:09:01
바렌츠-카라해에 주로 분포하던 북극 식물플랑크톤의 서식지가 강물이 다량 유입되며 미래에는 동시베리아-축치해로 이동할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변화로 북극 주변 얼어있던 땅의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전에 없던 많은 양의 담수가 강을 따라 북극해로 흘러 들어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