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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동훈 직격…"김건희 특검, 남은 건 네 역할" 2024-11-04 10:28:14
공수표 남발하면서 위기 모면하고, 식언하는 공짜 좋아하는 모습을 반복하면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에 찬성하는지나 입장 밝히고, 표결 때까지 사람 모으는지나 보자. 저와 개혁신당은 찬성. 남은 건 니(네) 역할, 최소한의 책임감"이라고 글을 맺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취재수첩] R&D 예산 삭감이 카르텔 타파 해법인가 2023-08-16 18:03:43
1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과학기술 예산을 깎으라는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예산을 제대로 배분하라는 의미지 삭감 내용은 전혀 없다”고 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다. 과기정통부 장·차관의 발언이 식언(食言)이 될까 우려스럽다. 곧 발표될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과학계가...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마음에 없는 인사치레는 하지 마라 2023-03-07 16:22:20
하지 않는다[朕不食言]”라고 했다. 자신이 한 말을 번복하지 않고 약속을 지킨다는 뜻으로 한 말에서 식언은 유래했다. 아버지는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에 대해 책임지지 않고 거짓말이나 흰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버지는 “자기를 드러내려는 현시성(顯示性) 허언(虛言)은...
[사설] 한참 뒤늦은 '서해 피살' 사과…신속한 진상규명이 재발방지책 2022-06-16 17:19:58
대통령의 식언(食言), 정보공개청구 소송에 대한 항소 등 이전 정부의 책임이 막대하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간 알려진 바로는 2020년 9월 21일 새벽 서해 소연평도의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된 고인은 다음날 오후 3시쯤 북측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실종 당일 오후 9시40분께 사살된 것으로 추정됐다....
[사설] 청년 정치인 박지현 앞에서 망신살 뻗친 민주당 586 2022-05-25 17:23:15
다시 한 것은 과거 수많은 다짐이 번번이 식언(食言)으로 끝났기 때문이다. 선거 후 퇴진한다던 586은 다시 전면에 나섰고, 성비위 사건들은 차일피일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 동일 지역구 4선 출마 금지나 의원 불체포특권 제한도 유야무야다.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고 환골탈태를 다짐한 것은 공당의 책임...
장성민 "안철수의 단일화 제안은 10년 전 사골국물 재탕" 2022-02-13 17:53:46
'나는 끝까지 완주한다. 절대로 단일화는 없다' 이런 식언을 공개적으로 했는데...."라며 "진짜 10년동안 안 변했다"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안일화'가 아니라 '안변화'다"라며 "안 후보의 정치기록으로 남을만한 것은 때만 되면 단일화카드 장사를 한다는 기억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안...
[사설] 고교생에 식언한 '대통령 편지'…국가가 이래선 안 된다 2022-01-18 17:34:54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씨 아들(19)이 “(진실 규명을)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이 담긴 대통령의 편지를 어제 청와대에 되돌려줬다. 약속 이행을 1년3개월 넘게 기다리다 지친 이군이 “대통령 편지는 비판 여론을 잠재우려는 면피용에 불과했다”며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尹에 쓴소리한 김형오 "말 수 줄여야…정치는 타이밍의 예술" 2022-01-02 20:45:55
불안하기까지 하다"며 "상대 후보의 식언(食言)을 실언(失言)으로 상쇄시켜주는 형국이다. 수습 태도나 능력 또한 떨어지고, 번번이 타이밍을 놓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은 이같은 문제의 원인으로선거 전략의 오류를 들었다. 그는 "우월성보다는 차별성이 우선이고 핵심이어야 한다"며 "기성 정치인 이재명과는 확연히...
[사설] 변명에 변명, 식언에 또 식언…분노 부르는 백신행정 2021-08-10 17:34:20
제기될 때마다 백신은 충분하다고 장담했지만 이 역시 식언의 연속이다. 대통령은 작년 말 3차 대유행 때 모더나 백신 4000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으나 도입된 것은 245만 회분(6.1%)이 전부다. “4400만 명 접종 물량 확보!”라고 플래카드를 걸었던 여당 의원도 있다. 상황이 이러면 당연히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사설] 與 '1주택자 종부세' 완화 추진…기재부가 막아선 안 된다 2021-04-13 17:49:59
식언했던 여당이 모처럼 전향적으로 움직이는데 기재부가 “정책 효과” 운운하며 소극적이라니 믿기 어렵다. 통계와 숫자가 말해주고, 내년 이후에도 세금폭탄을 예고하는데 무슨 효과를 어떻게 점검하겠다는 것인가. 기재부가 정작 할 일은 ‘재산세 OECD 평균의 1.7배, 부동산세금 OECD 3위, 소득세·법인세 모두 OE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