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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신임 CEO에 김현석 2024-11-29 19:34:12
넥센타이어는 신임 최고경영자(CEO·사장·사진)에 김현석 글로벌 신차용타이어(OE) 영업 비즈니스그룹(BG)장(58)을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1990년 입사한 김 신임 CEO는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영업·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성과를 냈다. 2021년부터 글로벌 완성차의 프리미엄 OE 영업을 진두지휘해...
"요즘 분위기 진짜 살벌"…대기업 사원도 '희망퇴직'이라니 2024-11-29 17:42:12
최소 8개 그룹의 계열사들이 희망퇴직을 통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도 농협은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희망퇴직 시즌에 들어갔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고용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수 침체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9일 경제계에 따르면 공시대상기업집단 상위 20개 그룹 중 SK...
KT, 조직개편·임원인사 발표…AICT 기업으로 변화에 방점 2024-11-29 10:46:43
등 신사업분야 사업역량까지 갖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상품의 기획부터 제안·수주·이행까지 모두 고객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혁신한다. 현 엔터프라이즈부문장 안창용 부사장이 계속 조직을 이끈다. 둘째로 KT그룹의 미디어 분야 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총괄하기 위해, 기존 '커스터머...
폭설 끝나니 한파 "빙판길 조심"…'뉴진스 네버 다이' 전속계약 해지 선언 [모닝브리핑] 2024-11-29 06:43:48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29일 0시부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8일 저녁 긴급 기자회견을 연 뉴진스는 "하이브와 현재의 어도어는 개선 여지를 보여 주거나 저희 요구를 들어줄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캐시카우가 없다"...재계 6위 롯데, 반등 절실한 이유 2024-11-28 18:17:05
유통 부문에서 나온다. 롯데그룹의 화학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수천억원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7년까지만 해도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던 탄탄한 기업이었다. 신동빈 회장이 그룹 총수로 올라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형제의 경영권 다툼이 불거졌을 때마다 신...
롯데케미칼·호텔, 1년 만에 수장 교체…칼 빼든 신동빈 2024-11-28 17:42:45
게 투자자들의 우려였다. 그룹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칼을 빼들었다. 임원 인사를 통해 대대적인 쇄신과 혁신 의지를 내보인 것이다. ○케미칼·호텔 대대적 물갈이 롯데그룹이 28일 발표한 임원 정기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적이 부진한 계열수 수장 대다수를...
롯데, CEO 21명 교체…역대 최대 '쇄신 인사' 2024-11-28 17:38:49
롯데그룹이 케미칼, 면세점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의 36%인 21명을 교체하고 전체 임원의 22%를 퇴임시키는 역대 최대 규모 쇄신 인사를 28일 단행했다. 그동안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온 핵심 계열사가 실적 악화로 ‘유동성 위기설’까지 불거지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미그룹 경영권 5:5 줄다리기…'완벽 승리' 없었다 2024-11-28 17:34:22
각각 57.89%, 57.86%였습니다.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지만,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은 정관변경 무산으로 의안이 폐기됐습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포함한 '3자 연합'은 정관변경을 통해 4:5로 열세(1명 공석)였던 이사진 구성을 6:5로 바꿀 계획이었지만, 신...
신동국 한미 이사회 입성…형제측과 경영권 분쟁 장기화 2024-11-28 17:33:01
한미그룹 오너 일가의 모녀 측(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손잡고 3자 연합을 형성했던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입성했다. 28일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기존 10명이던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는 정관 변경 안건이 부결되고 신 회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임원 20% 내보낸 롯데…"혁신 없으면 파멸" 각오로 위기 돌파해야 [사설] 2024-11-28 17:26:17
악화, 신동빈 회장 구속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져 그룹 청사진을 그리기 힘들었다. 그사이 경쟁사들은 빠르게 변화했으나 롯데는 실기를 반복하며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뒤늦게 인수합병(M&A)에 나섰으나 모두 실패했다. 2조7000억원을 들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가 대표적이다. 이제 롯데는 1등에 안주하던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