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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KBS 사장 후보 "'파우치'는 팩트, 국어사전 찾아봐라" 2024-11-18 14:09:35
대통령과의 신년 특별대담에서 김 여사가 수수한 디올백을 명품이 아닌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지칭해 "사건을 축소하려는 것 아니냐"는 야당의 비판을 받았다. MBC 앵커 출신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디올백을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돌려 말한 것은 명백히 시청자를 속인 것"이라며 "디올백을 디올백이라고 부르지...
[사설] 73분 즉문즉답한 윤 대통령, 이런 소통 자리 자주 마련해야 2024-05-09 17:56:12
취임 100일 기자회견 때와 올해 KBS 신년대담과 비교해 국민과 언론, 야당을 대하는 태도와 방식이 달랐고, 기자들과 즉문즉답에만 73분에 걸친 긴 시간을 소화했다. 거의 모든 현안이 망라됐고 민감한 질문도 윤 대통령은 피하지 않았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선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라며...
[사설] 윤 대통령 기자회견, 진솔한 답변과 국정비전 제시 있어야 2024-05-06 17:46:23
대담으로 일방적이라는 비판을 받은 신년 회견과 달리 곤란한 문제도 회피하지 않는 자세라는 점에서 다행스럽다. 질문과 답변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준비한 회견문을 읽고 의례적인 질의응답 후 퇴장한다면 또 한 번의 역풍을 자초할 수 있다. 정국 최대 현안이 돼버린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관련...
尹, 9일 오전에 기자회견...1년 9개월만 2024-05-06 16:18:24
9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해 연초에는 신년 회견을 별도로 하지 않고 KBS와 특별 대담을 했다. 소통이 부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온 윤 대통령은 이번 회견을 통해 이같은 이미지를 불식시키려는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에 "그간 대통령의 소통 방식에 대해 지적이 있었던 만큼 변화를 줄...
"李대표와 영수회담 모두 다 열려 있다" 2024-04-16 18:18:46
신년 대담에서는 “영수회담이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진 지 꽤 됐다”며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단독 회담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양길성...
윤 대통령 지지율 서울·인천 37%, 경기 31%…신년대담 긍정 평가는 28%에 그쳐 2024-02-18 21:51:29
대담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중도 및 진보 성향 응답자는 각각 22%, 6%만이 긍정적으로 봤다. 대담에서 해명을 시도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관련 논란도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명품백 논란이 4월 총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 응답자 비율은 65%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한 비율(33%)의...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주장으로 일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방송 대담을 보며 가슴이 갑갑해졌다"며 윤 대통령의 명품 가방 관련 해명을 비판했다. 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대통령이 배우자의 뇌물 수수를 비호하겠다고 되지도 않을 억지 주장을 늘어놓고 있으니 참담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대신 가족을 선택했다"고 날을 세웠다....
홍준표 "가방 하나가 나라 뒤흔들어…그만들 합시다" 2024-02-11 13:15:39
놀이 행사에 들어간 국민 세금이 수십억도 더 됐는데 그건 당시 쉬쉬하며 그냥 묻었다. 오랜 지인이 준 가방 하나가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방송된 KBS 신년대담에서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배경 등을 설명했다. 그는 "매정하게 못 끊은 게 문제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민주 "尹,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김건희 수사 수용해야" 2024-02-09 19:13:07
윤 대통령의 신년 대담을 인용하며 "정치 공작이고 몰카라고 주장하는 한편 취임 초기라 경호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아 촬영을 막을 수 없었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법 정의와 국민 상식을 거부하는 윤 대통령의 궤변에 아연실색"이라며 "김 여사가 떳떳하다면 왜 당당하게 국민 앞에 서서 나는...
김경율, 명품백 논란에 "이제 총선까지 두들겨맞고 가야" 2024-02-09 15:55:17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대담 입장 표명을 두고 "이제부터는 우리들이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비대위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내가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에게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라기보다는 내가 두들겨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