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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급등에 주요 건설사 매출원가율 90% 웃돌아…'어닝쇼크'도 2025-02-16 07:05:01
해결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GS건설은 최근 서울 신반포4지구 재건축(메이플자이) 조합에 총 4천859억원 규모의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고, 이 중 2천571억원에 대해서는 조합을 상대로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이 단지는 오는 6월이 입주 예정이어서 갈등이 지속될 경우 인근의 전월세 이동에도 영향을 미쳐 최대 1만 가구가...
"전용 84㎡보다 대형면적"…반포 조합원 선택 2025-02-12 17:52:16
늘려 사업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 신반포 21차와 신반포 15차 등이 한때 1+1 분양에 나섰다가 포기한 이유다. 업계에선 여전히 1+1 분양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본다. 국회에 양도세·종합부동산세 완화 법안이 발의돼 향후 세 부담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서다.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은 조합의 1+1 분양 계획...
6월 입주인데…GS건설, '메이플자이' 2천571억원 공사비 소송 2025-02-10 21:14:44
입주인데…GS건설, '메이플자이' 2천571억원 공사비 소송 공사비 상승 이유로 총 4천859억원 증액 요구…"입주 전까지 해결 기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이 조합 측에 추가 공사비 4천859억원을 요구하고 이 중 2천571억원에 대해서는...
강남 아파트인데 "우린 안 해요"…건설업계 돌변한 까닭 2025-02-10 17:16:58
수의계약 행렬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는 전날 삼성물산 단독 응찰로 시공사 선정이 무산됐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운 ‘알짜’ 사업장이다. 총공사비는 1조310억원(3.3㎡당 950만원)이다. 조합은 재공고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법에 따라 2회 이상 경쟁 입찰이 무산...
"순식간에 5억 폭등, 미쳤다"…집주인들 신바람 난 동네 2025-02-06 14:00:01
작년 초 21억~22억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년 사이 5억원이 뛰었다. 건너편에 있는 ‘트리지움’ 전용 84㎡도 지난달 25억15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작년 말 24억6000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5500만원 올라 다시 25억원대로 올라왔다. 서초구도 0.06% 상승했다. 잠원동에 있는 ‘신반포2’ 전용 92㎡는 지난달...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3일 특공…강남 '로또 단지' 주목 2025-02-02 18:18:42
경쟁이 한층 치열할 전망이다. 오티에르 반포(신반포21차 재건축)는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브랜드를 선보인 뒤 처음 준공하는 단지로 관심을 끈다. 두 단지 모두 올해 입주 예정이다. 예비 청약자라면 자금조달 계획을 미리 세워놓는 게 좋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2000가구 넘는 대단지인 만큼 일반분양 물량도 505가구로...
'한남4 빅매치'는 남의 일…경쟁 사라진 정비사업 수주전 2025-01-28 19:19:28
재건축 등에서만 경쟁이 성립됐다. 강남구 신반포한신27차(SK에코플랜트), 개포주공5단지(대우건설), 동작구 노량진1구역(포스코이앤씨) 등 ‘대어’들도 줄줄이 수의계약 행렬에 올라탔다. 올해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최근 한남4구역을 두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치열하게 맞붙긴 했다. 하지만 이를...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 요즘 아파트 '애물단지' 뭐길래 [돈앤톡] 2025-01-28 14:05:01
탓입니다.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법은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일부가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상가가 포함된 재건축 사업장은 조합 설립을 위해 상가 소유주 과반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아파트 분양을 약속하는 일이 많았는데, 법원이 이러한 관행에 "조합원...
전국 집값 하락세로 돌아섰는데…강남3구·마용성 '반전' 2025-01-23 14:00:01
수요자들이 몰렸다. 반포동에 있는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17㎡는 지난 2일 55억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8월 거래된 53억70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더 올랐다. 잠원동에 있는 '신반포2' 전용 92㎡는 지난 11일 38억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팔린 37억5000만원보다 7000만원 오른 수준이다....
아이 셋 낳으면…10년 뒤 아파트가 '와우' 2025-01-23 10:29:41
매이플 자이(신반포4지구 재건축)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일부를 매입해 내놓은 물량으로, 총 395가구 모집에 1만5천명 이상이 몰렸습니다.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아이를 낳으면 살고 있는 집의 평수를 넓히거나 싼 가격에 매수도 가능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현재 서울시내 신혼부부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