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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2기 내각 구성 주목하며 숨 고르기…혼조 출발 2024-11-13 01:07:59
월러 연준 이사,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잇따라 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개장 후 1시간여 지난 현재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총선 패배 日이시바, 비자금 관련법 재개정…국민 신뢰회복 목적 2024-11-10 12:14:27
재개정…국민 신뢰회복 목적 연립여당 신임 대표 "국민 납득하는 형태로 비자금 문제 마무리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달 총선에서 여당 패배 원인으로 지목된 자민당 파벌 비자금 문제와 관련해 정치자금 규정법을 올해 안에 재개정할 방침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한-아시아개발은행 고위급 연례협의…협력방안 논의 2024-11-05 17:00:31
ADB부총재와 만나 "지난해 ADB 연차총회 한국 개최 등 한국과 ADB 간 협력관계가 지속 발전해왔다"며 "내년 2월 신임 총재 취임 이후에도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리스 부총재는 "아시아개발기금(ADF-14) 기여 확대 등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ADB 협력을 위해 적극...
'조기총선' 자충수로 日이시바 풍전등화…한달만에 벼랑끝 몰려 2024-10-28 12:51:38
배지를 처음 달았던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4전 5기 끝에 당권을 거머쥐었고 이달 1일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에 이어 총리직에 올랐다. 그는 내각 교체 시 지지율이 상승한다는 이른바 '허니문 효과'를 노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 취임한 역대 총리 중 최단기간에 중의원 조기 해...
日자민 '反이시바'에 다카이치 나서나…아소 역할에도 주목 2024-10-28 00:51:27
총리가 지난달 총재 선거 때 다카이치 전 담당상을 밀어준 만큼 앞으로도 다카이치의 '뒷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때에는 '킹메이커'로 불리며 당의 2인자인 부총재를 맡고 있었다. 이시바 총리 체제에서는 부총재직이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에게 넘어갔고, 그는 '당...
日총선 9개 당 대표 전국 유세로 '지구 한 바퀴 반' 거리 누벼 2024-10-27 11:46:08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이동 거리가 1만1천15㎞로 9명 중 가장 길었다. 이시바 총리는 총리 직무를 수행하면서 접전 지역구를 중심으로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남부 가고시마까지 23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을 방문해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일본 오늘 총선…'출범 한 달' 이시바 정권 앞날은 2024-10-27 07:00:04
중의원 선거(총선) 투표가 27일 시작됐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총리는 이번 선거에서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함께 과반 의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자민당의 파벌 '비자금 스캔들'과 고물가 등으로 국민 불만이 커서 과반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출범 한 달가량 된 이...
최상목, 일본 신임 재무장관 첫 만남…"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2024-10-25 11:00:02
최상목, 일본 신임 재무장관 첫 만남…"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G20 재무장관회의…"불평등 해소의 해법은 성장" 핀란드·호주·우크라 재무장관과도 면담…공급망·고령화 논의 (워싱턴=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무대에서 불평등과 기후대응, 세계 경제 분절화 등에 대한 해법을...
[특파원 시선] 빛나는 경제성장 업적에 민주주의 퇴보 '얼룩' 조코위 10년 2024-10-19 07:07:00
하나인 골카르당 총재에 자기 최측근을 앉혀 당권 장악에 나선다는 의혹을 받는다. 정치 전문가들은 그가 높은 인기를 등에 업고 차기 정부에서 상왕 노릇을 할 것이며 장남인 기브란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뛸 것이라고 전망한다. 조코위 대통령 비서실 부실장을 역임했던 야누아르 누그로호 박사는 "그가 그동안 해온...
日총선 스타트…"다신 비자금 사태 없을것 vs 비자금 은폐 해산" 2024-10-15 18:16:30
대한 신임을 묻는 장이다. 이시바 총리는 지난 1일 총리에 오른 지 8일 만에 중의원을 해산했다. 비주류로 집권 자민당 내 지지 기반이 약한 그가 조기 총선을 통해 국정 운영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와 동시에 작년 12월 불거진 '비자금 스캔들'로 인한 지지율 추락이 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