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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新활로 열릴까…토큰 증권 법제화 '제자리'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2-12 10:12:37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과 한국거래소의 신종증권 시장 개설 등을 추진했다. 증권업계는 토큰 증권 법제화로 신규 금융상품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했지만,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법제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김재섭·민병덕 의원이 각각 토큰 증권...
에코프로, 지난해 영업손실 3천억…적자 전환 2025-02-11 13:49:38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자본을 늘렸다. 환경사업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해 말 유상증자를 통해 1,749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이 같은 자본 확충과 차입금 감소 영향으로 에코프로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3분기 말 132.2%에서 지난해 말 112.4%로 줄었다....
보험사 자본확충용 후순위채 ‘봇물’…이자비용 폭탄 우려 2025-02-06 14:17:29
추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들이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및 후순위채 등의 자본성 증권 발행 규모는 총 8조65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기준 최대 규모로 지난 2023년 확충한 자본 규모인 3조1540억원 대비 2배가 넘는 수준이다. 기존 역대 최대치인 2022년의 4조5899억원을 크게 웃...
예·적금 만기는 길게, 대출은 짧게 2025-02-04 16:19:25
아니라면 확정금리형 저축성 보험이나 금융권 신종자본증권에 투자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도 눈여겨봐야 할 투자처로 꼽힌다. 일부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고금리 특판’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기업은행은 ‘처음 만나는 IBK적금’을 선착순 3만 계좌 한정 판매 중이다. 최고 금리는 연 7%...
"벌써 이만큼 뛰었다고?"…국민연금도 쓸어담더니 '대박' [종목+] 2025-02-03 08:48:19
하락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발한 2020년(1만2625달러)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해운업은 선주에게 용선료를 내고 선박을 빌려 화물을 옮기고 화주로부터 운임을 받는 구조다. 용선료가 오르면 운임도 인상되는 셈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물류 운임은 코로나19 팬데믹...
"연 2%대 자금 조달"…회사채로 눈돌리는 금융지주 2025-02-02 18:21:42
고금리를 앞세운 보험사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이 시장에 쏟아지면서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금융지주 영구채 매수세가 주춤해진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금융지주마다 영구채와 회사채 발행 카드를 놓고 고심이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대 금융지주의 한 임원은 “영구채 발행에 의존해온 금융지주들이...
하루 수만개 쏟아지는 밈 코인…"97%는 휴지조각 전락" 2025-01-23 18:09:33
밈 코인(유행성 암호화폐)이 신종 사기 수단으로 떠올랐다. 대박과 한탕을 노리는 인간의 투기심리를 절묘하게 공략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등장한 밈 코인의 97%는 휴지 조각으로 전락했다는 분석도 있다. ○ 투기심리 부추겨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세계 암호화폐거래소에 상장된 밈 코인 시가총액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KB 이어 신한·우리금융도 영구채 발행 출격 2025-01-23 17:49:37
증권사와 구체적인 발행 시기를 조율 중이다. 지방금융지주도 신종자본증권을 통한 자금 조달에 가세했다. DGB금융지주는 다음달 28일까지 1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찍을 예정이다. 올해 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시장의 포문은 KB금융이 열었다. KB금융은 지난 22일 405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을 찍었다. 신종자본증권,...
현대차, 글로벌 둔화 속 선방 평가…美시장·SUV·HEV가 효자 2025-01-23 16:20:53
부메랑으로 날아온 셈이다. 다올투자증권은 "기말환율의 약세로 판매보증비용 증가분이 약 6천400억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고, 상상인증권은 "판매보증 충당부채의 원화 환산 손실이 영업활동과 관련한 긍정적인 환율 효과를 2천억원 이상 초과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대차의 올해 경영 전략은 지난해와...
'연합인포맥스 금융대상' IB종합대상에 삼성증권 2025-01-23 14:19:13
KB증권은 작년에만 50조4천628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주관해 이 분야에서 12년 연속 1위 증권사의 자리를 지켰다. 주요 세부 성과로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쳐엠 녹색채권,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주관 등이 꼽힌다. IPO부문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은 한국투자증권에 돌아갔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