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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골프 갤러리 오픈…"소중한 추억 담았어요" 2024-11-13 23:03:15
박인비, 김하늘, 신지애 등 동갑내기 선수들과 찍은 추억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보미는 2010년 3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지냈다.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무대를 옮겼고 2015년 일본 남녀 프로골프투어 최초 단일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했다. 2016년에는...
고진영, LPGA 토토 클래식 2R 공동 5위 2024-11-01 16:12:17
줄이며 4위(10언더파 134타)로 올라섰고, 후지타 사이키(일본), 마리나 알렉스(미국)가 고진영과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3타를 줄인 유해란은 공동 8위(8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는다. 김효주와 이미향은 공동 17위(7언더파 137타), 신지애는 공동 21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8월, 동화같았던 '리디아 연대기' 2024-08-26 18:28:45
신지애가 타수를 잃으며 넬리 코르다(26·미국), 부까지 4파전 양상이 이어졌다. 리디아 고는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핀 한 발짝 거리에 붙이며 버디를 잡아 가장 먼저 7언더파로 경기를 끝냈다. 이어 신지애는 15번홀(파4) 보기로, 코르다는 17번홀(파4) 보기로 선두와 멀어졌다. 마지막까지 우승을 노리던 부는...
굿바이, 김인경…AIG여자오픈 직후 '은퇴' 선언 2024-08-26 18:25:43
한 명이다. 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박인비, 신지애 등 동갑내기들과 함께 한국 여자골프 전성기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은퇴 기자회견에서 김인경은 “아홉 살 때 골프를 시작했는데 올해 제 나이는 36세, 투어 18년 차”라며 “2년 전부터 은퇴를 생각했고, 마지막 18홀을 어디서 치르는 게 좋을지도 고민했다”...
'원조 포천퀸' 박민지…"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2024-06-23 18:33:37
우승할 경우 고(故) 구옥희, 신지애(36)와 함께 KLPGA투어 역대 최다승인 20승 고지에 오른다는 점에서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민지는 “우승 부담감을 지우고 마음 편히 쳤는데, 그래서 못 쳤나 싶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승 도전은 계속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오늘 경기는 앞으로 쳐야 할...
"'행운의 언덕' 다시 돌아올게요"…원조 ‘포천 퀸’ 웃으며 떠났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3 16:39:30
도전에 나섰다. 특히 우승할 경우 고(故) 구옥희, 신지애(36)와 함께 KLPGA 역대 최다승인 20승 고지에 오른다는 점에서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민지는 “우승 부담감을 지우고 마음 편히 쳤는데, 그래서 못 쳤나 싶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0승 도전은 계속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오늘 경기는...
폭염도 박민지를 막을 수 없다…2언더파로 '통산20승' 도전 '순항'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9:21:04
구옥희, 신지애와 나란히 KLPGA투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이 된다. 이날 대회가 열린 포천은 낮 최고기온 34도까지 치솟았다. 박민지는 폭염이 한창이던 오후 12시 34분 티잉구역에 들어섰다. 시작은 매끄럽지 못했다. 경기 초반 거리감을 잡는데 다소 실수가 나오면서 2, 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래도 박민지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꿈의 20승, 포천힐스에서 이루겠다" 2024-06-18 18:51:06
고(故) 구옥희, 신지애와 나란히 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박민지는 거침이 없었다. 2021년과 2022년 매해 6승씩 휩쓸며 KLPGA투어 최강자로 군림했고, 지난해에도 상반기에만 타이틀 방어에 두 번 성공해 ‘또민지’(또 우승은 민지)를 재현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그는...
'투어 최다' 20승 도전 박민지 "'행운의 언덕'은 내 무대… 즐겁게 도전하겠다" 2024-06-18 16:39:35
구옥희, 신지애와 나란히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박민지는 거침이 없었다. 2021년 2022년 매해 6승씩 휩쓸며 KLPGA투어의 최강자로 군림했고, 지난해에도 상반기에만 2번의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또민지(또 우승은 민지)'를 재현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박민지, 사상 첫 '단일 대회 4연패'…"상금 2억 전액기부" 2024-06-09 16:04:31
1년 만에 통산 19승째다. 구옥희와 신지애의 최다승(20승)에 1승 차로 다가선 박민지는 “우승이 꿈만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3차 신경통으로 고생한 박민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그는 이날 전반 9번홀까지 파만 잡는 ‘수비 골프’의 진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