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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 헌법 이야기 2024-07-08 17:09:39
복지국가, 시장경제 등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 원리를 알아본다. 학원 심야 수업 금지, 범죄자 신상 공개 등에 대한 헌법소원 사례를 통해 헌법이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설명했다. 꿈을 이룬 사람들에서는 세계적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만든 산리오 창업자 쓰지 신타로 명예회장의 삶을 조명했다.
3선 확실 고이케 도쿄지사…'간토학살 추도문 거부' 韓과 악연 2024-07-07 21:04:48
조선인 희생자 추도 행사에는 과거 이시하라 신타로, 이노세 나오키, 마스조에 요이치 등 전임 지사는 1970년대 이후 관례에 따라 추도문을 보내왔다. 고이케 지사는 이번 선거 후보자 합동 기자회견에서도 관련 질문에 추도문을 전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도쿄도지사 취임 직후 제2한국학교 부지 유상 대여 방...
도쿄지사 선거로 '조선학교 보조금' 부활하나…野 진영서 주장 2024-06-26 11:51:14
극우 정치인으로 평가받은 이시하라 신타로가 지사를 맡고 있던 2010년 "도민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며 조선학교 운영비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이번 선거에서 지원하는 고이케 현 지사도 조선학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계열인 조선학교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아시안 팝 페스티벌 성료…1만여명 몰려 2024-06-24 09:47:24
글렌체크 등이 공연했고 전날에는 사카모토 신타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백예린, 김창완 밴드 등이 무대를 꾸몄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음악인들이 이번 아시안 팝 페스티벌을 통해 교류하며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간토대학살 추도문' 도쿄지사 후보 고이케 "거부" 렌호 "찬성" 2024-06-19 18:25:08
이 행사에는 과거 이시하라 신타로, 이노세 나오키, 마스조에 요이치 등 도쿄 지사들이 추도문을 보냈다. 고이케 지사의 강력한 대항마로 거론되는 렌호 참의원(상원) 의원은 같은 질문에 "추도문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렌호 의원은 "간토대지진에서 구조된 생명이 인재(人災)에 의해 상실됐다"면서 "나는 이것이...
사람 습격 '증폭'…일본, 특단의 대책 내놨다 2024-04-17 09:56:45
이토 신타로 환경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곰 개체수 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사람 생활권에 (곰이) 출몰하는 것을 막는 등 포획에만 치우치지 않는 대책을 지자체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포획이 허용되는 곰은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불곰과 혼슈에 사는 반달가슴곰이다. 일본 주요 섬 가운데 가장 작은 시코쿠에서는 멸종...
사람 습격 곰 증가에…日정부, '곰 포획' 지자체에 교부금 준다 2024-04-17 09:49:11
이토 신타로 환경상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곰 개체수 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사람 생활권에 (곰이) 출몰하는 것을 막는 등 포획에만 치우치지 않는 대책을 지자체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포획이 허용되는 곰은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불곰과 혼슈에 사는 반달가슴곰이다. 일본 주요 섬 가운데 가장 작은 시코쿠에서는 멸종...
'조선학교 보조금 지급' 日지자체, 100개 이하로 처음 줄어 2024-03-11 12:49:43
정치인으로 평가받은 이시하라 신타로가 지사를 맡고 있던 2010년 "도민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며 조선학교 운영비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다. 조선학교는 일본 학교교육법에 따른 '학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일본 지자체의 조선학교 보조금은 운영비로 학교에 제공되거나 학부모 지원으로 가정에 지급된다....
"원하는 시간에 일할래요"…日서 비정규직 택한 청년 늘었다 2024-03-05 23:35:37
관련해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개인적인 삶을 충실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었고, 일에 대한 가치관도 변했다"고 분석했다. 언론이 이에 주목하는 이유는 일본의 특수한 취업환경 때문이다. 2014년부터 일본의 완전실업률은 4%를 밑돌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과 고령화로 일손 부족까지 겹치면서 구직자...
"하고 싶을 때만 일 할래요"…자발적 비정규직 급증 2024-03-04 13:53:49
답한 비율은 17%포인트가량 줄었다.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개인적인 삶을 충실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었고, 일에 대한 가치관도 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본 전체 비정규직은 지난해 2천124만 명으로 2013년보다 218만 명 증가했다. 닛케이는 65세를 넘어서도 일하는 노인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