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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포유류 최초 생쥐 뇌세포 전체 지도 완성…"뇌 연구 이정표" 2023-12-14 10:23:53
교수팀은 '포유류 신피질의 보존 및 발산 유전자 조절 프로그램' 논문 등에서 인간, 원숭이, 마모셋, 생쥐의 1차 운동피질에서의 유전자 조절을 비교했다. 그 결과 다발성 경화증과 신경성 식욕부진증, 담배 중독 등과 관련된 유전적 변이 특징이 포유류 전반에 걸쳐 공통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인간 뇌세포 상세지도 나왔다…영장류와 뇌세포 차이도 규명 2023-10-13 10:30:20
등 고등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신피질 대신 진화적으로 오래된 뇌 부위인 중뇌와 후뇌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가장 흔한 치매 유형인 알츠하이머병과 조현병, 양극성 장애, 주요 우울증 등 다양한 신경정신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 스위치와 뇌세포 유형도 분석됐다. 뇌의 면역 세포인 미세아교세포와...
"뇌 PET 검사로 인지기능 저하 예측 가능" 2022-11-22 08:56:06
양성 55명(4.2%) ▲아밀로이드 양성-타우(측두엽 신피질) 양성 65명 (4.9%) 이 4그룹에서 추적 관찰 기간에 경도인지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또는 치매가 발생한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아밀로이드 음성-타우 음성 그룹: 781명 중 26명(3.3%) ▲아밀로이드 양성-타우 음성 그룹: 292명...
[책마을] 포유류만 가진 '새로운 뇌'…본능 통제하는 진화의 산물 2022-05-06 17:06:50
감각신경을 통해 들어온 다양한 정보가 신피질의 특정 장소에 수렴된다고 봤다. 저자는 새로운 주장을 펼친다.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달리 파일을 업로드할 수 없기 때문에 지각한 세계를 정리하는 일종의 좌표체계인 ‘기준틀’을 수없이 만들어내고 저장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피질이 하나의 피질 기둥에 의존하지 않는다...
베일에 싸인 '신비의 뇌'…올해 쏟아진 새롭고 흥미로운 뉴스들 2018-12-26 11:27:52
못하던 새로운 종류의 뉴런을 발견했다. 인간의 뇌에서 가장 늦게 진화한 부위인 신피질(neocortex)에서 발견된 이 새로운 뉴런은 장미 열매와 모양이 비슷해 '장미 열매 뉴런'(rosehip neuron)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시각과 정각에 관여하는 신피질 제1층(first layer)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이 뉴런이 정확히...
원숭이도 "남의 떡이 커 보인다"…우울증 규명 기여 기대 2018-09-18 10:26:20
대뇌신피질 안쪽의 전두전야(?側前頭前野)에 주목했다. 마주 보고 앉은 일본 원숭이에게 6종류의 도형을 보여주고 도형별로 자신과 상대가 주스를 받을 확률을 달리하는 실험을 반복했다. 실험 결과 상대가 주스를 받는 확률이 일정할 경우 자신이 얻을 확률이 높아질수록 주스를 기대하는 입의 움직임이 커지는 것으로...
"SNS스타도 진짜 친구는 150명"…'던바의 수'로 본 관계 2018-04-13 15:43:00
대뇌 신피질과 영장류 집단의 규모간 상관관계를 연구, 한 개체가 동시에 계속 관리할 수 있는 관계의 수와 질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보면 인간 뇌의 경우 그 규모는 150명 정도다. 저자가 인구조사 자료를 구할 수 있는 20여 개 부족사회를 조사한 결과 씨족 집단 규모는 평균 153명인...
[천자 칼럼] 진짜 친구와 던바의 법칙 2017-10-17 17:42:02
원숭이의 집단생활을 관찰한 결과 영장류의 대뇌 신피질 크기를 고려할 때 친밀 관계를 맺는 대상이 150명을 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부족 사회도 평균 구성원이 153명으로 조사됐다. 영국인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때 받는 사람의 숫자 역시 가족을 포함해 평균 150명이었다.공조직 규모도 비슷하다. 로마군의 ...
"임신 중 음주, 자손 대대로 `폭포효과` 영향 미친다" 2017-07-10 11:37:16
앞서 출생 전 알코올 노출이 복합 행동과 인지기능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대뇌 신피질(neocortex)의 구조에 영향을 미쳐 비정상 운동 행동과 불안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장애(FASD: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라고 한다. 이러한 뇌와 행동 이상이 당대만이 아니라 후대까지...
"임신 중 음주 악영향, 대대로 전달된다" 2017-07-10 10:04:34
부위인 대뇌 신피질(neocortex)의 구조에 영향을 미쳐 비정상 운동 행동과 불안 증가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장애(FASD: fetal alcohol spectrum disorder)라고 한다. 이러한 뇌와 행동 이상이 당대만이 아니라 후대까지 이어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그의 연구팀은 FASD 쥐를 만들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