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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시그널 있었다…5년 사이 벌어진 일 2025-03-16 18:02:00
“소비 트렌드 대응 지연으로 경쟁사 대비 실적 저하가 두드러진다”고 지적하며 신용등급을 연달아 낮췄다. 2014년 최상위인 ‘A1’을 자랑하던 홈플러스 신용도는 지난달 투자적격 범위의 최하단인 ‘A3-’로 추락했다. 법정관리 신청 이후엔 채무불이행을 뜻하는 ‘D’ 딱지가 붙었다. 홈플러스 신용등급이 잇달아 하...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발효, 한국 철강업계 명암" 2025-03-12 16:28:58
경쟁력이 높아져 한국산의 가격 경쟁력 또는 수익성 저하가 우려됨. - 특히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 비중이 13%로 높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봄. - 한편, 중국이 대규모 철강 감산 계획을 밝혀 국내 철강업계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이며, 이로 인해 철강업계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 - 증권가와 주요 기관들은 관...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네파·딜라이브도 '거덜' 2025-03-07 11:51:44
회수를 위한 단기 실적에 치중했고, 그 결과 인수 5년째인 2013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4년에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 2천600억원에 달하던 매출이 2015년 838억원으로 급감하면서 3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자 결국 회사는 2016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MBK파트너스는...
엔비디아 주가 발목 잡은 '싱가포르 리스크' [레버리지셰어즈 인사이트] 2025-03-05 13:47:25
예상대로 긍정적이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다소 미온적이었다. 실적 발표 전날인 2월 25일, 주가는 전일 대비 2.8% 하락했다. 그러나 실적 발표 당일에는 3.7% 상승하며 결과적으로 1%의 상승폭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27일 프리마켓 기준으로 주가는 3% 상승해 당일 동안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지표...
MBK, 자구노력 없이 홈플러스 회생신청 논란…경영실패 떠넘기나(종합) 2025-03-04 15:19:52
실적 부진 장기화 ▲ 과중한 재무 부담 ▲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코로나19 시기부터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약진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 때문에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도 비효율 매장과 직원을 감축하고 점포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대형마트업계는...
홈플러스, 빚부담에 유동성 비상…MBK, 차입인수·경영실패 논란 2025-03-04 11:51:57
'A3-'로 내리면서 ▲ 영업실적 부진 장기화 ▲ 과중한 재무부담 ▲ 개선 여력이 크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코로나19 시기부터 이커머스(전자상거래)의 약진으로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경쟁력이 구조적으로 떨어진 상태다. 이 때문에 이마트[139480]와 롯데마트도 비효율 매장과 직원을 감축하고 점포...
“관세 리스크 빗겨난 방산·금융 유망…네이버 카카오, 다시 주목할 때” 2025-03-04 09:38:53
산업의 경쟁력 저하와 함께 장기간 지속된 내수 경기 부진이 증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환율 변동성과 국내 정치·사회적 혼란도 추가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계속될까요. “세계무역기구(WTO) 체제하에서 국제 자유무역 기조가 1990년대부터 2008년 금융위기...
“테슬라 주가엔 ‘성장 기대치’만 반영…펀더멘털 개선되면 크게 오를 것” 2025-03-04 06:00:17
차량의 실질 구매 가격이 증가한 거죠. 이런 요인이 실적을 악화시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이윤율이 악화한 것은 흔히 말하는 ‘오스본 효과’ 때문이죠. 신차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소비자들은 대기 수요로 전환됩니다. 페이스 리프트에 대한 소문이 계속해서 나오면서 테슬라가 할인 판매 정책을 썼...
트럼프 복귀 이후 뒷걸음질 치는 ESG 정책…투자 매력도 '뚝' 2025-03-03 16:06:26
ESG 실적을 과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유럽과 미국 규제 당국은 ‘그린워싱(친환경 위장 마케팅)’ 단속을 강화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보수 진영은 ESG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12월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법사위원회는 투자 회사들에 ‘기후행동 100+’와 같은 넷제로(탄소중립) 그룹의 역할을...
신평사들 "롯데카드 팩토링채권서 거액연체…자산건전성에 부담"(종합) 2025-02-26 15:05:49
결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2024년 1∼9월 기준 회사의 당기순이익 규모가 1천194억원임을 감안하면 이번 대손비용 인식으로 연간 ROA 기준 약 0.1%포인트 하락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부실여신에 대한 손실 인식 및 건전성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지만, "신용도에 즉각적인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