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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당 23명 자살'…서울시 "2030년까지 자살률 절반으로 줄이겠다" 2024-10-28 11:38:07
신설·운영하고 자살 관련 통계 분석과 심리 부검을 강화한다. 자치구별 자살 예방 전담 조직도 구축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살을 개인의 나약한 정신 등의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초기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에 대한 선행적 지원과 마음 관리로 외로움 없는 서울을...
'친부 살해' 김신혜 재심 공판…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4-10-21 20:38:48
알 수 있는 범행 방법을 김 씨는 아버지의 부검 전 알고 있었는데, 이를 종합하면 살해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의 변호인 박준영 변호사는 수면제·성적 학대 등의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모두 부인했다. 박 변호사는 "수면제 가루를 양주에 탔다고 검찰이 주장했으나 부검 결과 다량으로 약물을 복용한...
"엄마아빠 사랑해요"…하마스, 사망 전 인질영상 공개 심리전 2024-09-03 09:06:02
하마스가 발표한 충격적인 심리 테러 동영상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관리들도 하마스가 '심리전'의 일환으로 동영상을 공개한 것이라고 유족들과 뜻을 함께했다. 인권 단체와 국제법 전문가들은 인질 비디오는 억압 속에서 만들어지며 인질들의 말도 강제적인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면서 인질 동영상 제작이...
'5세 사망' 태권도 관장, 사범들 말려도 범행 2024-08-07 15:52:04
부검 결과 B군의 사망 원인은 '자세성 질식으로 인한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B군이 사망 후 A씨에게 적용할 혐의 등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며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수사기관과 취재진 등에게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예뻐하던 아이였다"며 고의성을 부인해왔다. 하지만, 검찰은 세...
'일본도 살인' 30대 "중국 스파이 처단하려 범행" 2024-08-01 13:07:56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했는지 묻는 말엔 "네"라고 답했으며, 마약검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선 "비밀 스파이들 때문에 안...
'일본도 살인' 피의자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다" 2024-08-01 10:29:06
50분께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백씨는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는지 묻는 말에 "네"라고 답변했다. 마약 검사를 거부한 이유에 대해선 "...
"술 세다고 방심하다간…" 의사들 경고한 '이 병' [건강!톡] 2024-05-26 20:15:46
최종 부검 결과가 나왔다. 당시 그는 지인 2명과 소주 1병 정도를 나눠 마셨지만, 간 병변과 지방간 등 기저 질환이 있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급성 알코올 중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짧은 시간 내 갑자기 많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 나타나는...
여친 살해한 의대생, 취재진에 "죄송합니다" 2024-05-08 15:38:38
여부를 심리했다. 최씨는 오후 2시 5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최씨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고, 서울 명문대 의대에...
모습 드러낸 강남역 살인 의대생…"유족에 할 말 없나" 묻자 2024-05-08 15:38:02
열고 구속 여부를 심리했다. 오후 2시 5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한 최씨는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범행 이유와 계획 범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명문대 의대생인 최씨는 지난 6일...
곧 결혼하기로 했는데…동거녀 190여회 흉기로 찌른 남성 2024-03-20 17:19:41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28)씨의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진술 기회를 얻은 피해자의 모친은 "가장 억울한 건 1심 판결"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1심 판결문에 피해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고, 피고인 사정만 전부 받아들여졌다"며 "프로파일러 분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