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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심장중재시술 "세계 최고" 2024-11-12 18:25:46
세계 심장 중재시술을 이끌고 학술적·임상적 공헌을 한 의료기관 10곳을 선정해 매년 발표한다. 연구의 과학적 가치와 영향력, 논문 승인 건수, 임상시험 진행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아산병원은 그동안 심장내과 박승정 석좌교수(사진)와 박덕우 교수 등이 주도해 세계 의사들의 임상치료 교과서로 불리는...
인천공항서 쓰러진 전 노벨상 심사위원장...인하대병원서 극적 회생 2024-11-07 14:55:21
이송돼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장내과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존슨 박사는 당시 심실세동(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박동하고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혈액을 전신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의한 심정지가 있었다. 방실 차단에 의한 서맥성 부정맥(심장박동이 1분당 50회 미만인 상태)이 있어 ‘삽입형 심장...
노벨상 심사위원장 역임한 석학…한국 왔다가 '구사일생' 2024-11-07 14:39:55
인사를 전했다. 시술을 집도한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백용수 교수는 "며칠 전 존슨 박사로부터 고국에 돌아간 이후에도 잘 지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의료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심장내과 모든 교수진의 헌신과 신속한 의사결정 덕분에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존슨 박사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삼성서울병원 "인공지능으로 심방세동 조기 진단" 2024-10-21 09:45:21
인공지능을 활용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심방세동을 조기 진단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은 박경민·김주연 순환기내과 교수팀은 디지털 헬스케어기업 웰리시스와 심전도(ECG) 검사를 활용해 심방세동 발병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 증상 중 하나다. 초기엔...
시험 응시 가능 전공의, 576명…"내년부터 의료붕괴 본격화" 2024-10-13 12:24:53
내과 91명, 정형외과 61명, 정신건강의학과 40명, 응급의학과 33명 순이었다. 수료 예정 전공의가 가장 적은 과목은 핵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3명, 진단검사의학과 5명, 심장혈관흉부외과 6명, 비뇨의학과 7명이었다. 전 의원은 "2월부터 이어진 의료공백이 내년에는 본격적인 의료붕괴 현상으로 심화할 것"이라고...
임형택 메디웨일 CMO, 2년 연속 세계 최상위 2% 과학자 선정 2024-10-09 09:13:46
"내과의사들이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정"이라고 했다. 그는 "그럼에도 유수 저널 출판과 주요 심장내과 및 신장내과학회 발표로 지속적인 컨센서스를 이루고 있다"며 "심장내과 톱저널에서 우리 논문을 여러 차례 인용하고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우리 연구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두바이 갈 의사 연락 달라"…前 의협회장 결국 한국 뜬다 2024-10-06 20:54:34
과로 꼽힌다. 노 전 회장의 글에 다른 의사들은 "호흡기내과는 안 되나", "축하한다. 한편으로는 부럽다", "이렇게 이 나라는 복을 차버리는구나", "다른 과도 부탁드린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노 전 회장은 "당분간은 (한국에서) 진료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노 전 회장은 그동안 의대 입학 정원 증원 등 의료 개혁...
작년 사망원인 2위라는데…"1020도 위험" 무서운 경고 [건강!톡] 2024-09-27 16:11:25
지정했다. 심장 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다. 중장년 이후 노년층에게 많지만 최근엔 30대 이하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김민식 인천힘찬종합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은 "심혈관 질환은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발병률이 높지만 젊은 층 발병률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모든 연령대의 성인이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허리 디스크' 수술 받다 심정지 50대 男…유족 "의료 과실" 주장 2024-09-25 12:10:49
병원 심장내과에서 이전에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던 A씨는 심장내과 동의하에 복용해오던 약을 수술 전 일주일간 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아버지는 수술 전 심전도 및 피검사 결과 건강한 상태였다. 교수는 '몸에 부하가 최소로 가는 수술이라 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안심시켰고 수술 위험성에 대한...
간질성 폐질환 첫 치료제, 건보 적용 눈앞 2024-09-23 17:27:15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장·사진)가 간질성 폐질환 신약 ‘타이바소’에 대해 23일 이같이 밝혔다. 미국 유나이티드테라퓨틱스가 개발한 타이바소는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신약 개발사 안트로젠이 유통한다. 폐고혈압은 만성 질환으로 분류되는 고혈압과는 다른 희소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