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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대신 배터리" 디지털금융의 시대…거세지는 글로벌 통합 [태평양의 미래금융] 2025-01-01 07:00:02
있다. 해외 금융기관들도 마찬가지이다.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일찌감치 Digibank라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출시해 인도, 인도네시아, 홍콩 등으로 확장했다. JP Morgan은 영국에 디지털은행인 Chase UK를 설립하여 유럽, 중동, 아프리카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브라질 디지털은행인 C6 Bank를 인수하여 현지 사업...
"탄핵 정국에 불확실성↑" GIC, 광화문 SFC 매각 철회 2024-12-18 16:54:33
12월 18일 16:54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이 광화문 랜드마크 오피스 서울파이낸스센터(SFC) 매각을 접었다. 비상계엄 직후 입찰을 진행한 결과 흥행에 실패한 데다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FC 매...
GIC, SFC 경쟁 다시 붙인다…흥행 실패에 ‘고육지책’ 2024-12-10 11:00:22
11:0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수 희망자들을 상대로 가격 등을 포함한 제안을 다시 받기로 했다. 흥행을 북돋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다. 짧은 기간 동안 추가로 제출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아 의미 있는 추가 제안이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리츠, 23년 만에 100조…규제 완화로 성장 기대 2024-12-09 17:22:20
운용 리츠는 지난달 395개까지 늘어났다. 2019년만 해도 60%를 웃돌던 주택 관련 리츠 편중 현상도 완화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부동산 유형별 리츠 자산 비중은 주택(47.3%), 오피스(29.1%), 물류(7.6%), 리테일(7.5%) 순서였다. 해외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리츠 시장 규모는 여전히 작다. 국내 상장리츠 시가총액(지난...
리츠, 국내 도입 23년 만에 자산 100조원 돌파 2024-12-08 06:11:02
조달 비용이 줄어 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배당이 늘어난다. 따라서 앞으로 금리 인하가 지속되면 리츠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그러나 해외에 비하면 국내 리츠 시장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 리츠 역사가 비슷한 일본과 싱가포르는 리츠 규모가 국내의 20배...
창업가 양성 스쿨 테터, 한국 학생 위한 장학금 200만달러 조성 2024-12-03 16:48:45
학생들은 실리콘밸리 혁신 생태계에서부터 싱가포르, 두바이, 인도, 가나, 브라질, 유럽까지 7개국을 돌며 직접 사업을 해보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쌓는다. 졸업하면 경영 및 기술학사 학위를 받는다. 특히 기업가 잠재력이 뛰어난 한국 학생들을 양성하겠다는 의지로 200만 달러...
‘1.5조’ 서울파이낸스센터 인수전에…국내외 운용사 격돌 2024-12-02 17:23:44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와 매각주관사 CBRE는 이날 SFC 입찰을 진행했다. 국내 운용사들 가운데 코람코자산신탁 리츠부문과 코람코자산운용이 각각 참여했다. 벤탈그린오크(BGO) 등 해외 운용사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GIC는 조만간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SFC는 GIC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밑그림 확정…100층 랜드마크, 1.3만가구 공급 2024-11-28 17:13:11
싱가포르 위상을 뛰어넘겠다는 ‘글로벌 중심지 조성 방안’이 담겼다. 용산에는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와 지상 공원, 병원, 학교, 아파트 등 ‘직·주·락’(직장·주거·여가)이 합쳐진 수직도시가 들어선다. 용산정비창과 주변 지역에 총 1만3000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용산을 아·태 헤드쿼터로” 국토교통부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아시아태평양 거점'으로 조성...'용산시대' 열린다 2024-11-28 15:10:02
싱가포르의 위상을 뛰어넘겠다는 방안이 담겼다.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와 지상 공원·지하 도로·전시장·병원·학교·아파트 등 ‘직·주·락(직장·주거·여가)’이 합쳐진 수직도시로 개발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용산을 정치(대통령실)와 경제(용산국제업무지구), 여가(용산공원)가 어우러진 중심지로...
노인끼리는 싫다더니 '엄지 척'…3대가 만족한 단지의 정체 [집코노미 - 집 100세 시대] 2024-11-21 07:00:01
오히려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2018년 고령 가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거주하며 어울릴 수 있는 주거 상품인 ‘캄풍 애드머럴티(Kampung Admiralty)’를 안착시켰다. 마을 건물을 먼저 만들고 주변에 시니어 주거용 건물을 함께 지어 공간을 공유하게 하는 방식이다. 11층 규모인 캄풍에는 고령 가구 100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