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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과 셀카' 北 선수들, 처벌받았나 했더니…깜짝 근황 2024-09-20 07:30:28
한국의 임종훈, 신유빈과 중국의 왕추친, 쑨잉샤와 '셀카'를 찍어 주목을 받았던 선수들이다. 이례적인 장면에 주요 외신들을 포함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일각에서는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한국 선수를 비롯한 외국 선수들과 접촉하지 말라'는...
日 탁구선수 '가미카제' 망언…서경덕, 개인 계정으로 '참교육' 2024-08-16 09:08:30
"이러한 소식을 들은 중국 탁구 선수 쑨잉샤와 판젠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하야타를 즉시 언팔로우했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일은 가미카제, 욱일기, 일본군 '위안부' 등 일본 젊은 세대가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못 받았기에 생긴 결과"라며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분노와 비판만 할...
신유빈 꺾은 日 탁구선수 "가미카제 박물관 가고파" 망언 논란 2024-08-15 21:34:25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중국 탁구 선수 판젠동과 쑨잉싸는 하야타의 소셜미디어(SNS) 팔로우를 끊었다. 교도통신은 이를 두고 하야타의 '특공자료관' 발언과 관련된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하야타가 중국인의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 "침략을 미화한다"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하야...
[올림픽] 金 40개 딴 중국…"미국과 어깨 나란히 해" 환호 2024-08-12 11:45:11
큰 의미를 두는 모습이었다. 탁구 스타 쑨잉사와 배드민턴 여자단식 은메달리스트 허빙자오 등 중국 Z세대 선수들이 남북한 선수들과 셀카를 찍고 부상으로 기권한 스페인 선수를 위해 스페인 팀 배지를 시상대에 가져오는 등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는 데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은 자국 전문가들을 인용, 이런 성과...
여자 탁구 단체전, 준결승 상대 중국에 무릎…독일과 동메달 대결 [2024 파리올림픽] 2024-08-09 05:38:49
달려들었지만, 단식 세계랭킹 1∼3위(쑨잉사 1위·천멍 2위·왕만위 3위)를 점령하고 있는 중국엔 역부족이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복식조이자 여자 복식 세계랭킹 2위 신유빈-전지희 조가 1복식 경기에 나섰고, 중국에선 세계랭킹 1위 천멍-왕만위 조가 나왔다. 첫 두 게임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하던...
[올림픽] 中, '악성 팬덤' 단속…탁구 女단식 우승자 비방 네티즌 구속 2024-08-07 11:29:28
천멍은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쑨잉사 팬들 때문에 고전했다. 대부분 쑨잉사 팬인 관중이 천멍이 점수를 따면 야유를 보냈고 심지어 욕설까지 퍼부었다. 이에 대해 글로벌타임스는 "왜곡된 팬 문화가 스포츠계를 잠식하고 대중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스포츠 선...
"왜 쑨잉사만 연호하나"…여자 탁구 결승 편향된 응원 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10:53:32
첫 그랜드슬램이 된다"며 쑨잉사 팬들이 천멍을 견제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광경은 중국 현지 탁구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빚었다. 웨이보(중국판 엑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천멍이 너무 힘들었다", "모두 중국의 명예를 위해 싸우는 선수들인데 이렇게 야유하는 건가", "'사사'(쑨잉사의 애칭)는 좋은...
[올림픽] 中선수간 여자탁구 결승에 소환된 '왜곡된 팬덤 논란' 2024-08-04 15:36:28
있던 봉황망 기자는 프랑스 AFP 기자가 "왜 모두 이렇게 쑨잉사만 응원하고 천멍은 응원하지 않는가"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봉황망 기자는 "이게 바로 팬덤(飯圈) 문화"라며 "게다가 쑨잉사가 우승하면 433일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고, '00허우'(00後·2000년 이후 출생자)로는 첫...
중국에 패한 '삐약이' 기 안 죽었어요…"더 냉정해질 것" [2024 파리올림픽] 2024-08-02 18:59:36
8시 30분에 열리는 세계 랭킹 1위 쑨잉사(중국)와 하야타 히나(5위)의 준결승전 패자다. 현재로서는 하야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유빈은 쑨잉사와 하야타를 놓고 "두 선수 모두 실력이 탄탄하다. 기술도 좋다"고 평가했다. 하야탸를 향해선 "좋은 선수라는 걸 모든 사람이 다 안다. 그래도 약점을...
中에 막힌 신유빈…동메달 노린다 2024-08-02 18:07:28
1위 쑨잉사(중국)와 하야타 히나(5위)의 준결승전 패자로, 현재로서는 하야타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8강전에서 히라노 미우(13위)를 1시간 20분간 혈투 끝에 제압한 신유빈은 동메달 결정전도 운명의 한일전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이날 신유빈을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어낸 천멍은 2010년대 중후반까지 최강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