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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영화계 구원투수 '나야 나'…'하이재킹'vs'핸섬가이즈'vs'탈주' [김예랑의 영화랑] 2024-06-15 07:47:01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내 앞길 내가 정했습니다."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은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북을 벗어나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준비한다. 규남의 계획을 알아챈 하급 병사...
휴전 촉구에도 계속되는 공습…"라파서 임신부와 두 아기 사망" 2024-04-05 10:42:50
계속되는 공습…"라파서 임신부와 두 아기 사망" 중부 난민촌 공습에 최소 2명 사망…미군, 구호품 추가 항공지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제사회의 강한 반대에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지상전 의지를 꺾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민간인 사망 피해는 계속되고 있다....
푸틴 선거캠프 찾아간 러 여성 "내 남편 전선서 돌려보내달라" 2024-01-21 10:21:46
절규했다. 안드레예바는 기자들에게 아기인 딸이 아빠가 없어서 언어발달 장애를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딸은 아빠가 집에 오면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다"면서 "우리 가족의 모든 문제는 단 하나, 내 남편의 동원 해제로만 풀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드레예바는 당국이 병사 아내들의 우려에 대해 전혀 시급하지...
하마스 의사당까지 접수, 이스라엘기 게양…네타냐후 "끝까지 갈것" 2023-11-14 10:27:31
이스라엘군(IDF) 병사들은 전날 하마스 의사당 건물 내부에 이스라엘 국기를 게양한 사진과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병사들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무장한 채로 의사당 연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다. 연단과 의석의 생김새, 건물 구조 등은 과거 하마스가 공개한 의사당 내부 모습과 일치했다. 요아브 갈란트...
[백광엽 칼럼] '후견주의'라는 국가 자살 바이러스 2023-08-24 18:07:38
내달렸다. 한 달 치 급여를 ‘13번째 월급’(아기날도)으로 연말에 지급하는 입법으로 노동자들의 몰표를 받았다. 1952년의 재선 때도 그랬다. 극심한 경기 부진이 덮쳐 고전이 예상됐지만 ‘연금 대폭 증액’ 공약으로 대선 사상 최고 지지(63.4%)를 얻었다. 페론은 그렇게 성공했지만 나라는 초토화됐다. 1958년을...
"반바지 출근한 김대리, 회사 놀러왔어?"…옛날엔 왕이 입던 옷이에요! 2023-08-17 18:37:25
말까지만 해도 서양 아기들은 신생아 때는 길고 흰 치마를 입혔다.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치마의 길이는 자연스럽게 짧아지고 소년이 되면 반바지를 입었다. 그렇게 아직 성적 존재감이 없는 반바지 소년들은 어른으로서의 성징을 보이기 시작하는 10대 중반을 넘어서야 긴 바지를 입었다. 이렇게 반바지는 성인의 기준에...
러, 우크라 동부 도심 식당에 미사일…4명 사망·40여명 부상 2023-06-28 09:19:53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현지 당국은 8개월 된 아기와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최소 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에는 17세 소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식당과 상점가 등 도시 중심부에 미사일 공격이 가해졌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건물 잔해에 깔린 사람들이 있어 사상자 수는 더...
[천자칼럼] 히로시마 원폭 한인 희생자 위령비 2023-05-08 17:58:57
“병중이던 병사의 집에는 어린 아내가 아기를 안은 채 큰 나무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옆집 아저씨가 빼내려 했지만 한두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기만이라도. 어서! 어서! 아뇨, 같이 죽을래요. 남편도 어차피 죽었을 거예요. 아저씨나 어서 피하세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그림으로 보는 의학 코드①]전염병과 가짜뉴스 2022-07-06 17:12:23
사건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듯 보인다. 아기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젊은 여인의 간절한 몸짓에도 불구하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영유아들이 제 가족에게서 분리된다. 추기경에 무릎을 꿇고 아이를 돌려 달라 두 손을 모아 빌던 남성이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쪽에는 서류를 빼앗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유대인 노인과 단도를...
오데사 공격에 3개월 아기도 사망…젤렌스키 "개자식들" 2022-04-24 10:30:59
3개월 아기의 사망을 언급하며 "그 아기가 태어난 지 1개월 됐을 때 전쟁이 시작됐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상상이나 할 수 있나"라고 말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러시아군의 침공은 꼭 2개월 전인 2월24일 시작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을 향해 "그저 개자식들(bastards)이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