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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아들"…태권도장 CCTV 본 엄마 '오열' 2024-11-18 16:04:38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B씨는 아동학대 살해죄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CCTV 영상을 복원한 경찰은 B씨가 지난 5월부터 C군이 숨지기 전까지 두 달 사이 140차례 넘게 학대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 사범 3명도 아동학대와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는 "장난으로 한 것일...
5세 아동 숨지게 한 태권도관장 첫 재판…유족 오열 2024-08-27 15:01:32
사이에 5살 아동을 거꾸로 넣어 27분가량 방치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A씨가 CCTV를 삭제하는 등 살해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보고 아동학대 치사 대신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아동학대 살해죄를 적용했다. A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10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5세 사망' 태권도 관장, 사범들 말려도 범행 2024-08-07 15:52:04
5세 아동을 말아놓은 매트에 거꾸로 넣는 식으로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태권도 관장이 아동학대 살해죄로 구속기소 됐다. 피의자는 "장난으로 한 행위였다"며 고의성을 부인했지만 검찰은 '미필적 고의성'이 입증된다며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적용했다. 이는 무기징역도 선고 될수 있다. 7일 의정부지검은...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2024-06-12 10:22:30
아동학대살해죄가 적용됐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부장검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A(55·여)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거쳐 A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다....
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50대 신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2024-05-24 08:42:19
24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A(55·여)씨의 죄명을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변경해 검찰로 넘겼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인천의 한 교회에서 함께 지내던 여고생 B(17)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
교회서 숨진 여고생 장기간 학대 정황 2024-05-22 10:00:04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한 교회 신도 A(55·여)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최근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 B(17)양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구속 단계에서는 A씨에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했지만, 검찰에 송치할 때는...
'유령 영아'가 떠도는 대한민국 [민지혜의 야단법석] 2023-07-10 16:40:24
친권자가 폭력을 이용해 15세 미만 아동을 의도와 상관없이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30년의 징역을, 의도적 살인일 경우엔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우리나라는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영아유기죄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이 발가락 하나라도 다치면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픈 것이...
형량 가벼운 영아살해죄, 존치 필요성에 의문 2023-07-01 07:14:11
살인죄보다 처벌이 가벼운 '영아살해죄'의 존치 여부에 의문을 갖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아살해죄는 6·25 직후인 1953년 9월 형법이 제정될 당시 만들어져 한 번도 개정되지 않았다. 법 조문 자체가 전쟁 직후의 혼란한 상황을 담고 있어 지금의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는 점, 아동학대 등 다른 범죄에 비해...
배고파 쓰레기통 뒤진 두 살배기 사망…부모는 '네탓공방' 2023-05-19 07:35:25
굶긴 탓이 아니다"라고 했다. B씨는 자신이 아동복지법상 '보호자'가 아니어서 아동학대살해죄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항소심 법원은 "유기 행위를 지속하면서 상대방의 행위를 제지하지도 않았다"며 두 사람이 공모해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대법원 역시 앞선 재판부의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두...
2살 아들 굶겨죽인 20대 친모…법정서 "사망 예견 못해" 2023-04-18 11:55:21
방치한 뒤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법정에서 아동학대 살해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24) 측은 "법리적으로 유기·방임죄와 아동학대살해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