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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근육에 지방 많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 떨어져 2024-12-27 09:06:04
지방량과 유방암 치료제(CDK4·6 억제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합) 투여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근육 속 지방 양은 요추 3번 허리 부분 근육과 지방을 촬영한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기준으로 삼았다. 그 결과 근지방증이 있어 CT 상 근육의 방사선밀도가 낮은 환자 83명은 질병 진행 위험이 근육 방사선 밀도가 정상인...
"비만, 유방암 재발과 관계있다" 2023-10-23 08:36:04
비만한 생존자는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효과가 작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단백질이 결합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를 발현하는 암으로, 이러한 유방암은 호르몬 치료만으로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여기에 쓰이는 것이...
"젊은 여성 비만할수록 유방암 발생 확률도 커져" 2022-12-20 10:15:43
분비되지만, 폐경 후에는 주로 지방세포에 풍부한 아로마타제(Aromatase)라는 효소에 의해 에스트로겐이 만들어진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유방암의 약 70%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발견된다. 폐경 후 여성의 비만도가 높을수록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유방암이 잘 생기고 예후도 불량...
기대되는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기레데스트란트 2021-09-23 09:11:21
차세대 유방암 치료제 기레데스트란트(giredestrant)가 기존의 아로마타제 억제제(AI: aromatase inhibitor)보다 효과가 크다는 초기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로슈 제약회사가 개발한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 (SERD: selective estrogen receptor degrader) 계열의 경구용 항호르몬제인 기레데스트란트가 2상...
짜증·분노 많아졌다면 男 갱년기 의심을…호르몬 치료로 무기력 탈출하세요 [이선아 기자의 생생헬스] 2021-07-16 17:37:34
아로마타제라는 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체중 조절을 잘 하지 않으면 갱년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대한남성과학회와 대한남성갱년기학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40대 남성 4명 중 1명(26.9%)이 남성 갱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는...
"유방암·전립선암 호르몬 치료, 심뇌혈관 질환 위험↑" 2021-04-27 10:33:04
호르몬 치료에 사용되는 타목시펜과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심뇌혈관 질환 원인이 될 수 있는 혈전(blood clot) 위험을 높인다고 그는 밝혔다. 특히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혈전으로 인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을 타목시펜보다 더 높인다고 그는 말했다. 또 유방암 치료에 복합 호르몬을 사용하면 고혈압, 부정맥, 혈전...
한국릴리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 국내 허가 2019-05-02 17:11:02
전이 등 예후 좋지 않은 환자군에서도 개선 효과 입증 아로마타제 억제제 단독 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 약 2배 연장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및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음성(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지난 1일...
"저용량 아스피린, 유방암 위험 16%↓" 2017-05-02 09:48:04
아니라 미약하기는 하지만 아로마타제 억제제(aromatase inhibitor)로서도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아로마타제 억제제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치료에 쓰인다. 에스트로겐은 유방암을 부채질하는데 이 항암제는 혈액을 순환하는 에스트로겐의 양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아스피린은 내출혈, 위장장애 같은...
"'11살 이하' 이른 초경…대사증후군 위험 3.8배" 2017-03-21 06:13:00
더 잘 만들어내고, 체지방이 많을수록 아로마타제라는 효소가 빠른 초경 등의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분석도 있다. 보통 만 10세 전에 초경이 시작된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조윤정 교수는 "빠른 초경은 궁극적으로 성인기에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면서 "초경이...
[최신 암 치료법] 10년새 2.5배 증가…여성암 1위 유방암, 잦은 야근과 술자리…커리어우먼 '그녀의 가슴' 이 위험하다 2013-11-27 06:58:35
임상(bolero-2) 결과 아피니토를 엑스메스탄(아로마타제 억제제)과 함께 복용했을 때 종양의 성장 없는 생존 기간(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두 배 이상 연장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피니토 복용 전 항암화학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들에게 더 좋은 효과를 보였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