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월드 2인극 페스티벌 11월 3일 개막"…김진만·유태웅 발벗고 나섰다 [인터뷰+] 2024-10-31 16:49:29
소극장 '학전'의 폐관 소식은 연극계에 적잖은 충격을 줬다. 지난 7월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탈바꿈했으나,문화 예술의 메카로 불려온 대학로의 위상이 이전 같지 않은 건 사실이다. 유 위원장은 "많은 배우들이 연극을 연기 인생의 뿌리로 여길 것"이라며 "방송이나 영화서 활약하는 배우들도 연극 무대를...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 2024-07-24 15:47:55
연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운구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학전'이 폐관된 후 새롭게 연 극장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린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영정이 운구되고 있다. 30여년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 배출에...
33년 일군 '학전'과 작별 인사하고 영면에 든 김민기 2024-07-24 15:46:37
아르코꿈밭극장'을 들렀다. 김 전 대표가 1991년 세운 후 지난 3월 폐관하기 전까지 33년간 일궈온 극장 '학전'이 있던 자리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르코꿈밭극장 앞은 김 전 대표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르코꿈밭극장을 운영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아침이슬' 김민기 영면…설경구·장현성 배웅 받으며 대학로 떠났다 2024-07-24 08:56:39
‘아르코꿈밭극장’ 마당을 들렀다. 아르코꿈밭극장은 고인이 33년 간 일궈온 학전이 폐관한 후 새롭게 연 극장이다. 이곳에는 아르코꿈밭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해 설경구, 장현성, 황정민, 이황의, 최덕문, 방은진, 배성우, 가수 박학기, 박승화(유리상자) 유홍준 교수 등 고인과...
어두운 곳을 비춰온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2024-07-23 07:00:07
극장인 아르코꿈밭극장이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고인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열악한 아동·청소년 문화풍토로 보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해왔다"며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에는 입시경쟁과 소모적인 오락만이 존재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숨통을 터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어두운...
'아침이슬' 김민기, 배움의 밭 일구고 이제 가노라 2024-07-22 18:03:32
소극장 ‘학전(學田·배움의 밭)’을 이끌던 연출가 겸 가수 김민기 씨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올해 초 학전 폐관 소식이 들린 지 4개월 만에 전해진 비보다. 병세가 급격히 악화한 지난 19일부터 여러 가족과 만나 이승에서의 작별을 고했다. “나를 앞으로 불러내지 말라”“나는 뒷것이다. 나를 자꾸 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세상 밝게 만들었다" 故 김민기 애도…문화계 추모 물결 2024-07-22 14:10:21
'아르코꿈밭극장'에서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날 정치권과 문화예술계에서는 '거목'이 진 것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잇따랐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우리에게 푸른 하늘과 은하수를 보여준 김민기 선생이 어제 별세했다"고 애도했다. 문화예술계에선 폐관을 앞둔...
'배움의 밭' 학전,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했다 2024-07-17 17:50:27
아르코꿈밭극장’ 간판을 달고서다. 아르코꿈밭극장은 학전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이 움트는 공간으로 새 출발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책 마련의 뜻을 밝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가 학전 건물을 임차해 공공극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하며 재개관하게 됐다....
‘배움의 밭’ 학전 소극장, 어린이·청소년 공연시설로 부활 2024-07-17 17:00:20
‘아르코꿈밭극장’ 간판을 달고서였다. 아르코꿈밭극장은 학전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이 움트는 공간으로 새출발했다.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숭동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우리 공연계에 큰 영향을 미친 김민기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전의...
"기업의 문화 후원, 제대로 티나게 도와줍니다" 2024-07-09 18:16:47
이름 아르코를 빼고 해당 기업이미지(CI)만 대대적으로 내세우겠다”고 했다. 최근 아르코는 학전 소극장 관련 활동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침이슬’ 작곡가이자 연출가인 김민기 씨가 33년간 경영하다 건강상 이유로 지난 3월 폐관한 소극장의 문을 아르코가 다시 열기로 해서다. 학전은 청소년·가족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