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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 20명만 즐기는 미식…대만서 라틴 DNA를 깨우다 2024-10-17 17:26:51
아리 캐비아를 곁들인 ‘추로스’를 시작으로 독도 인근에서 잡은 도화새우를 사용한 ‘세비체’, 콜롬비아 전통 수프 ‘아히아코’, 콜롬비아식 스튜 ‘론돈’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멕시코의 바리아 스튜와 대만의 우육면에서 영감을 받은 ‘할리스코 이 타이베이’,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셰프가 겨울에 즐겨 먹던...
뉴질랜드 마오리족, 숨진 왕의 27세 막내딸 여왕으로 선택 2024-09-05 12:34:51
군주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돈 타미히레 대주교는 이날 열린 투헤이티아 왕의 장례식에서 많은 사람이 보는 가운데 나와이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나와이는 높은 나무 왕좌에 앉으며 여왕 자리에 올랐다. 투헤이티아 왕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지만, 협의회는 나와이를 차기 왕으로 지명했다. 2014년 투헤이티아 왕이...
"천사와 대화한다" 주장한 공주님, 무속인과 재혼 2024-09-01 14:21:39
결혼식을 올렸다. 메르타 루이스 공주는 2002년 작가였던 아리 미카엘 벤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초혼 때도 '평민 작가'와 신분을 초월한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2017년 이혼했고, 전 남편인 벤은 2년 만인 2019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혼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미국 캘리포니아 ...
"천사와 대화한다"는 노르웨이 공주, 자칭 무속인과 결혼 2024-09-01 09:54:59
2002년 작가였던 아리 미카엘 벤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다. 초혼 때도 '평민 작가'와 신분을 초월한 사랑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2017년 이혼했다. 전 남편인 벤은 2년 만인 2019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메르타 루이스 공주는 같은 해 지인의 소개로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베렛과 만났고, 2022년...
"천사와 대화한다" 노르웨이 공주, 美 자칭 무속인과 재혼 2024-09-01 02:07:38
예지력 주장에 직함으로 돈벌이 논란…다큐는 넷플릭스와 계약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예지력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노르웨이 공주가 31일(현지시간) 미국 국적의 '자칭 무속인'과 재혼했다. 메르타 루이스(52) 공주는 이날 노르웨이 예이랑에르 지역에 있는 한 호텔에서 오랜 연인인 듀렉...
[단독] 화성 화재 참사 근로자들, 임금체불 상태였다 2024-08-06 13:37:25
아리셀이 근로자 임금 명목의 돈을 보내지 않으면 애초에 임금 체불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본지는 아리셀 측의 입장을 들으려 수 차례 연락을 했지만, 답을 받을 수 없었다. 고용노동부는 "12일까지 시정조치가 완료되지 않으면 미이행 이유에 대해 확인하고, 아리셀의 귀책 사유가 확인되면 형사처벌 또는 추가...
"이 영상 좀 봐라"…'아리셀 화재' 화성 공무원들 '분노 폭발' 2024-07-10 11:45:10
이 글에 대한 댓글로 “민노총에 돈 1원이라도 들어가는 거 못 보겠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 이에 대해 아리셀 피해가족협의회 관계자는 “시장실 진입 과정에서 공무원도 다쳤지만 유족들도 다쳤다”며 “사태가 종료된 이후 공무원들과 그 상황에 대해 대화를 했고 어제 저녁 개최한 추모제에서 (충돌에 대해)유감도...
"조선족이지 무슨 동포냐"…MZ들 '중국인 혐오' 커지는 이유 2024-06-30 13:18:24
논란이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인해 사망한 이들 대부분이 중국 국적 노동자라는 사실까지 나온 후에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중국인 혐오' 표현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이유에는 사회경제적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환대받지 못하는 中29일 업계에 따르면 화성 배터리...
"그래도 한국 가고 싶어" 발칵…중국인들 폭발한 이유 2024-06-25 20:36:51
경기 화성시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 18명 가운데 17명이 중국 국적자로 확인됐다. 중국 언론들이 한국의 노동 환경을 문제 삼고 나서자 중국 내에서는 "그래도 한국에 가겠다"는 중국인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참사 현장을 찾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25일 "한국...
[사설] 배터리 선진국에서 벌어진 최악의 참사…외국인 산재 대책 시급하다 2024-06-25 17:30:12
경기 화성시 리튬배터리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벌어진 화재 참사는 배터리 기술은 선진국이지만 안전에는 취약한 우리의 민낯을 드러냈다. 이번 참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꿈을 좇아 한국에 온 외국인 18명이 희생됐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 사고가 발생해선 안 된다. 2차전지인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