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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가 오거스타 5번홀에서 티샷을 세번한 까닭은 [최진하의 골프룰 탐구] 2024-09-01 16:17:52
알고 있을 우즈에게도 '장미의 가시' 같은 홀이 두개 있다. 아멘코너의 두번째 홀인 12번홀(파3)은 우즈에게 '셉튜플 보기'의 아픔을 남겼다. 2020년 대회 4라운드에서 볼을 물에 세번이나 빠뜨리면서 7타나 더 쳤다. 495야드 거리의 파4홀인 5번홀도 우즈에게 종종 아픔을 줬다. 2019년 우승 당시 그는 ...
안신애 "이제 잃을 게 없으니 과감히 여러 시도할 것" 2024-02-22 18:04:45
아멘 코너’ 12번홀 티잉 구역 바로 뒤에 자리를 잡았다. 우즈의 플레이만 보고 일어날 생각이었다. 그러나 다리를 절뚝이며 나타난 우즈를 본 순간 안신애는 그대로 굳어버렸다. 우즈가 떠난 뒤에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 그는 “머리를 세게 한 대 맞은 느낌이었다”며 “다리 여러 곳이 부러지고 절뚝이는 우즈도 저렇게...
'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2023-04-10 18:31:06
‘아멘’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아멘 코너’의 마지막인 13번홀(파5) 그린 옆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여 버디를 잡더니, 14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그렇게 켑카와의 타수를 벌렸다. 람은 비거리와 정확도, 퍼트 실력을 모두 갖춘 골퍼다. 이번 시즌 PGA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6위(314.1야드), 그린...
이경훈, 마스터스 2R서 5언더파 "작년 아쉬움 설욕"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8 04:49:55
아멘코너'에서도 1타를 줄이며 선방했다. 그는 "작년에 너무 겁먹고 쳤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그러지 않으려고 했다"며 "똑같은 홀이라고 생각하고, 제 플레이를 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가 열리는 9일은 악천후가 예보돼 있다. 이경훈은 "날씨는 모두가 같은 조건"이라며 "마스터스를 보고 자란 저에게 이곳은 꿈의...
'4번째 마스터스' 임성재…"아내에게 그린재킷 입혀주는 것이 꿈" 2023-04-02 17:42:02
아멘’ 소리를 낸다고 해서 ‘아멘코너’라는 별명이 붙은 구간이다. 임성재는 “그린을 곧바로 공략하기가 어렵다. 조금만 왼쪽으로 가면 물에 빠지고 핀에서 조금만 뒤로 가도 그린을 넘겨버려 칩샷이 어려워진다”며 “12번홀은 늘 돌발적인 바람이 불어 전략적으로 클럽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올 들어...
韓 1호 아일랜드홀…그린 앞 바람 못 읽으면 정타 맞아도 '스플래시' 2022-09-29 18:13:14
‘아멘 코너’가 있다면 우정힐스는 ‘실(seal) 코너’가 있다. 하늘에서 보면 바다표범(seal)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깊은 벙커와 그린 옆 절벽으로 골퍼들을 시험에 들게 하는 16번홀(파3)과 길고(화이트티 기준 410m) 좁은 17번홀(파4), 워터해저드를 피해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18번홀(파5)로 구성됐다....
울창한 자연림이 감싼 3개의 연못…얕보면 다치는 '장미의 가시 홀' 2022-08-04 17:27:41
‘아멘 코너’다. 서원밸리CC의 또 다른 명물이다. 구깃구깃한 그린으로 골퍼를 시험에 들게 하는 4번홀(파4), 그린 앞쪽에 크게 입을 벌리고 있는 벙커에서 씨름해야 하는 5번홀(파4), 긴 전장에 다른 홀보다 스피드가 20~30%는 빠른 단단한 그린으로 무장한 6번홀(파4)을 끝내면 절로 ‘아멘’이 나온다. 정회원은 총...
벤 호건 다리·아이젠하워 연못…오거스타 곳곳엔 명사들의 향기가 2022-04-20 17:38:38
아멘코너’의 중심을 이룬다. 래의 개울을 가로지르는 세 개의 다리는 위대한 골퍼들의 이름을 땄다. 12번 그린에는 ‘벤 호건 브리지’가 있다. 1953년 대회에서 14언더파 274타(70-69-66-69)를 기록한 호건의 업적을 기려 1958년 헌정했다. 호건이 기록한 274타는 당시까지 대회 72홀 최소타였다. 12년이 지난 1965년에야...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④·끝…'아멘 코너' 우즈처럼 울고 웃다 2022-04-20 16:45:09
앞에 떨어졌다. 4온에 3퍼트. 더블 보기였다. 아멘코너 3개 홀에서 7타를 잃었다. 그 전 10개 홀의 성적표(+14타)를 감안하면 아멘코너가 어렵긴 어려웠던 모양이다. 아멘코너를 지나자 온몸을 휘감았던 긴장감도 풀렸다. 그러자 체력이 문제가 됐다. 후덥지근한데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하다보니 걷는내내 헐떡였다. ‘...
한경 기자의 오거스타 도전기 ③…지옥 같은 '헬(hell)렐루야' 2022-04-19 17:13:49
‘아멘 코너’(너무 어려워서 아멘 소리가 난다는 11~13홀)야." ▶ (4회) '아멘 소리' 절로 나온 '아멘 코스'에서 계속5%의 사나이 조희찬은 평균타수 90…비거리는 200m전 세계 기자 500명 중 28명만이 당첨. 5% 확률의 라운드 기회를 얻은 조희찬은 11년차 아마추어 골퍼이자 8년차 골프 기자다. 박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