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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밀착 속 '한반도 토종표범' 보전 프로젝트도 추진 2024-06-17 11:04:27
불리는 한국 표범은 현재 러시아 극동 연해주와 아무르강 일대, 중국 북부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지만, 1930년대까지만 해도 한반도에서 많은 개체가 살았다. 러시아 장관의 이번 발표는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달 아무르 표범과 시베리아 호랑이(백두산 호랑이)를 보호하기 위해 '큰 고양이의 땅'이라고 부르는 초...
"中·러, 지난해 자동차 전용대교로 55만t 화물수송…교역 활기" 2024-01-24 13:34:50
여객 운송도 개시할 예정이다.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가로지르는 길이 1.08㎞의 자동차 전용 대교는 2022년 6월에 개통했다. 개통 첫해 이곳을 통한 양국의 화물수송량은 40만6천t으로 집계됐다. 러시아는 향후 이 다리를 통해 연간 최대 400만t의 화물과 200만 명의 여객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우크라전에 노났다…대러무역 급증 속 자동차 수출 불티 2023-12-22 11:20:11
헤이룽장성 헤이허시. 최근 이곳에서는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건너 러시아로 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트럭들이 목격됐다. 러시아로 수출되는 중국 국영 자동차제조업체인 상하이자동차(SAIC)의 트럭들이다. 러시아와의 접경 지역인 헤이허시의 한 트럭 판매대리점은 러시아 덕분에 지난해 매출이 두배로 뛰었다....
밀착 지속하는 중러…첫 철도대교, 개통 1년만 운송량 300만t↑ 2023-12-13 11:50:14
부품과 기타 소비재 등을 들여오고 있다.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니즈넬레닌스코예-퉁장 철도 대교는 작년 11월 개통했다. 4천여㎞의 국경을 접하는 중국과 러시아에서 강을 가로질러 양국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철도 대교는 이곳이 유일하다. 이 대교 길이는 2.2㎞로 연간 최대...
중러, 자동차 전용 다리에서 내년부터 여객 운송도 시작 전망 2023-09-26 14:15:29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와 중국은 2016년 12월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블라고베셴스크와 헤이허를 잇는 길이 1.08㎞의 자동차 전용 다리 건설에 착공했다. 건설 완료 후 2020년 5월 운영 승인이 났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식 개통은 2년 뒤인 작년 6월에야 이뤄졌다. 하지만 개통 이후에도...
북러 정상, 우주기지·전투기공장서 만난다…군사협력 강화 예고 2023-09-12 23:44:01
아무르강 위에 위치한 콤소몰스크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이 지역은 제강, 정유, 조선, 목재 가공업 등이 발달한 산업도시다. 이 도시의 '유리 가가린' 전투기 공장에서는 수호이(Su)-27, Su-30, Su-33 등 옛 소련제 전투기와 2000년대에 개발된 4.5세대 다목적 전투기 Su-35, 2020년 실전 배치된 첨단 5세대...
중국, 새 지도 주변국 반발에 "객관적·이성적 접근해야" 2023-08-31 16:59:08
중국과 러시아가 절반씩 관할하는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 내 볼쇼이우수리스키(중국명 헤이샤쯔)섬 전체를 중국 영토로 표기했다. 또 인도 동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와 북부 악사이친 고원을 자국 영토로 표시해 인도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는가 하면 국경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도 자국 영토로 표시해 말레이시아 등이...
인도 마음 끌기 급한 中, 국경분쟁 재연 조짐에 바짝 긴장 2023-08-31 14:12:28
또 최대 우호국인 러시아의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 내 볼쇼이우수리스키(중국명 헤이샤쯔)섬 전체를 중국 영토라고 명기하는 등 여러 나라와 분란의 소지를 담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항의에 나서면 언제든 불거질 국경분쟁 사안이다. 중국의 이 같은 '탐욕'에 인도는 강력하게 대응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중국 공식지도, 인도 이어 러시아 국경분쟁 섬도 자국 영토 표시 2023-08-30 17:38:15
지도 서비스 사이트에 게시된 새 지도에는 아무르강(중국명 헤이룽장) 인근 볼쇼이우수리스키(중국명 헤이샤쯔)섬 전체가 중국 영토 최동단 지점으로 표시돼 있다. 아무르강 일대 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이곳은 국경분쟁을 벌였던 양국 간 협정에 따라 섬 절반에 해당하는 서쪽 지역은 중국이, 동쪽 지역은 러시아가 각...
中·러, 항공편·육로 이어 뱃길 통한 무비자 단체관광도 재개 2023-08-21 14:38:16
극동 하바롭스크주는 아무르강을 통해 배편으로 중국 동북 지역 헤이룽장성 푸위안현으로 오가는 무비자 단체관광을 지난 18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경로를 통한 양국 관광객 왕래는 코로나19 대확산(팬데믹)으로 국경이 닫힌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부터 다시 시작됐다. 그 뒤 2개월 동안 상대국 비자를 발급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