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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욕설 '스톱'…경기, 민원통화 자동녹음 2024-11-18 18:44:08
녹음이 가능해지자 악성 민원인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증거 수집 등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자동 녹음을 하기로 했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며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악성 민원에 칼 빼든 경기도…민원 통화 통째로 자동 녹음 2024-11-18 10:27:08
민원인의 폭언 등을 녹음하지 못해 민원인 위법행위 증거자료를 수집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발생한 데 따라 시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법적으로 민원통화 전체를 녹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별 전화·면담 권장시간...
2년간 민원 2만7000여건…서울교통공사, 악성 민원인 고소 2024-11-08 12:00:48
8일 공사에 따르면 민원인 A씨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및 경범죄 위반 등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만7621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하루 평균 41건의 민원을 제기한 셈이다. A씨는 4호선 열차번호 및 편성번호를 반복적으로 묻고 상담원이 과도한 민원 제기로 응대가 불가능하다고...
"니가 공무원이면 다야?"…'악성민원'에 할 수 있는 게 없다니 2024-11-05 11:29:02
주된 악성 민원은 공무원에 대한 폭언, 성추행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악성 민원이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좌표 찍기’가 대표적이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인이나 주위 인맥을 동원해 해당 민원인에게 민원 폭격을 가하는 식이다. 공무원들이 목숨을 끊을 만큼 정신적 피해에...
"은행 믿고 있다가 16억 털렸다"…60대 '멘붕'온 사연 [유지희의 ITMI] 2024-11-02 19:02:09
의심된다며 계좌 이체를 만류했으나 민원인은 조카에게 계좌이체 하는 것이라 언급했고 이체에 관여하지 말라고 했다"며 "연결계좌에서 인출하는 근거 계좌(입출금계좌)로 대체 입금하거나 본인 명의 타 계좌로 이체하는 경우 별도 실명 확인은 생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서 정한 의무를 이행했는지...
"21세기에 이런 일이"…매 맞고 일하는 직장인 '눈물' 2024-10-21 09:57:43
두번째로 비중이 높았다. 취객이나 악성민원인을 상대하다 발생한 산재가 많은 편이었다. 배달라이더도 산재 전속성 기준이 폐지되면서 산재 인정 건수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사업장 별로는 지난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총 11건의 폭력행위 산재가 발생했다. 특히 불법 시위를 막으려다가 다친 직원 숫자가 적지 않았다. 한...
악성 민원에…근로감독관 퇴직 급증 2024-10-09 17:59:32
이유는 악성 민원 등 근로 환경 때문이다. 고용부는 중앙부처 중 민원 처리 건수가 가장 많은 부처다. 지난해 접수 민원은 2453만299건에 달했다. 폭언·폭행, 성희롱이나 법적 근거 없는 반복 민원 등 악성 민원은 최근 5년간 3만1105건 발생했다. 악성 민원에 대한 정부 대처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작년 1월부터...
[단독] 악성 민원 폭증…1년 못버티고 신입 100명 떠났다 2024-10-09 14:40:05
문제냐'는 식으로 막말을 퍼붓는 민원인이 적지 않습니다. 센터에 층별로 '단골 빌런(악성 민원인)'이 한 두명씩 꼭 있어요." 입사 후 1년도 못 버티고 퇴사하는 고용부 직원이 연간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고용노동부 일반행정직 신규채용이 7급과 9급을 합쳐 32명인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구로구, 악성민원인 잡는 전담 요원 '공공안전관' 배치 [메트로] 2024-09-27 11:14:50
공무원들은 악성 민원인에 시달린다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구는 최근 동주민센터에서도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동주민센터에 공공안전관을 투입했다. 공공안전관 제도는 작년 1월부터 서울시 여러 자치구에서 활동 중이다. 서울시가 2022년...
망치로 뒤통수 '퍽'…악성 민원인에 공무원들 '공포' [관가 포커스] 2024-09-03 14:38:32
‘악성민원 및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민원인으로부터 당한 부당한 경험은 △반복민원과 전화가 7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언어적 폭력(73.9%) △무리한 요구(73.1%) 순으로 높았다. 악성민원 대처 방법으로는 ‘그냥 참고 견딘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