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미약품 "면역항암제 'HM16390', 비임상서 종양 억제 효과" 2024-11-12 14:18:54
면역 조절 항암 신약 'HM16390'의 비임상 연구에서 종양 성장 억제 등 효과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6∼10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스터 발표했다. HM16390은 면역 세포의 분화, 생존 등을 조절하는 'IL-2 변이체'를 활용한 신약으로, 항암 약물...
"자칫하면 개복 수술까지"…불혹 앞둔 전보람, 건강검진 '충격' [건강!톡] 2024-10-27 07:20:34
의사는 "물혹이 커지거나 악성이 될 수 있어 6개월간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며 1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라고 당부했다. 자궁 근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종양인 '자궁근종'은 흔히 '물혹'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양성이란 점에서 방심하기 쉽지만, 정기 검진을 받지 않아 뒤늦게 발견할...
티움바이오, 경구용 면역항암제 TU2218 임상 2상 적응증 확대 2024-10-25 14:14:02
담즙의 이동경로인 담관, 담낭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단 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30%에 불과하며 생존율이 낮은 암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Datamonitor Healthcare)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약 43만명에게 담도암이 발병됐고 발병...
차바이오텍 마티카 바이오, 美 바이오 기업과 CDMO 의향서 체결 2024-10-24 11:13:53
악성 종양 치료에 바이러스 벡터(바이러스 매개체)로 활용된다. 칼리비르는 백시니아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VET'를 활용해 암 치료에 최적화된 종양 용해성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바이러스 벡터의 생산 공정 개발은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인 생산의 핵심"이라며 "칼리비르가...
여성에겐 공포 그 자체 …유방암 흉터 걱정 사라지나 [건강!톡] 2024-10-22 11:19:31
암 치료의 목표도 악성종양을 완벽히 제거하는 것을 넘어서 치료 후 후유증과 흉터에 대한 두려움까지 벗어나게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첨단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를 이용해 수술 후에도 가슴에 흉터와 후유증이 남지 않는 유방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전자약 새 역사 쓴 노보큐어…폐암 병용치료, 美 시판 허가 2024-10-16 16:17:24
등과 함께 활용하면 유방암, 대장암, 악성 흑색종, 자궁경부암, 골육종, 소세폐암 등 고형암 치료에 효과있다는 것을 전임상시험에서 확인했다. 옵튠루아는 특별한 시술없이 피부 바깥에서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전자약이다. 종양치료장(TTField)으로 알려진 휴대용 장치를 암 발생 부위에 올려 자극하면 암...
[이지 사이언스] 유방암부터 폐암까지…조기 진단 지표 '바이오마커' 2024-10-12 08:00:04
정상 세포에서도 발현되나 과발현되면 악성 종양인 HER2 양성 유방암이 생길 수 있다. 이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제가 잘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재발률이 높아 환자의 예후가 좋지 않다. 의료계는 HER2를 정확히 선별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 환자에 대한 HER2 양성 유방암...
30분만에 실험실 세팅…제약사 암젠의 혁신 비결 2024-10-10 18:21:38
더 효과적으로 종양세포를 공격하고, 일반 세포에는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질환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신속승인을 받은 소세포폐암 다중항체 치료제 임델트라 역시 통합R&D센터에서 탄생했다. 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악성도가 높고, 전이가 빨라 기대여명이 낮은 암이다. 암젠은...
건강한 음주는 없다?…"술병에도 암 경고 문구 붙여야" 2024-09-19 16:29:01
등 6가지 악성 종양에 걸릴 위험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2019년 암 진단의 약 5.4%는 음주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술의 암 발병 위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낮은 수준이다. 예컨대 한 연구에서 18~25세 여성 가운데 음주가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3분의 1에 못 미쳤다. kms1234@yna.co.kr...
면역항암제 등장 13년…"악성 난치암 완치 길 열렸다" 2024-09-18 17:24:21
○악성 유방·피부암, 장기 생존 시대로난치 암 장기 생존 시대를 보여준 것은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여보이’다. 세계 최초 병원인 영국 로열마스든병원의 제임스 라킨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들 치료제를 투여한 악성 피부암(흑색종) 환자 43%가 10년째 생존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0여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