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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하려면 이사 주주 충실의무 도입해야" 2024-06-12 17:24:31
등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는 설명이다. 반면, 천준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우리 법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인 취약한 거버넌스 문제 해결에 실패했다"며 이사에게 전체 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보호할 의무를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다자산운용의 변준호 대표도...
안다운용 "삼성물산 상대 주주제안, 韓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 2024-03-13 08:42:40
= 외국 행동주의펀드와 손잡고 삼성물산[028260]을 상대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 등을 요구한 안다자산운용은 "우리가 참여한 투자자 그룹의 주주제안은 삼성물산의 저평가 문제를 완화하고 한국 주식시장 전체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안다자산운용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KT&G, 행동주의펀드에 압승…차석용 등 이사회 입성 좌절 2023-03-28 17:48:46
은 KT&G 이사회 안건인 주당 5000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안다자산운용은 주당 7867원을, FCP는 주당 1만원을 제시했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FCP안을 기준으로 하면 배당액이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KT&G의 지난해 영업이익(1조1293억원)을 웃돈다. FCP는 여기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까지 제안했지만...
KT&G, 행동주의 펀드에 완승…배당·사외이사 안건 등 '사측 원안대로' [종합] 2023-03-28 15:08:34
것. 안다자산운용의 안은 출석 기준 1.5%가, FCP의 안에는 같은 기준 32.2%가 각각 찬성하는 데 그쳤다. 앞서 KT&G 이사회는 주당 5000원 현금배당을 제시했고 안다자산운용과 FCP는 각각 주당 7867원 배당, 주당 1만원 배당을 제안한 바 있다. FCP가 자사주 소각 결정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제안한 정관 변경안도 출석...
KT&G, 주총서 행동주의 펀드에 완승…배당 등 이사회 제안대로(종합) 2023-03-28 14:52:46
33.6%의 찬성만 얻어 부결됐다. 아울러 안다자산운용은 사외이사를 현원 6명에서 2명 증원하는 것도 요구했지만 이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2명을 뽑는 안에는 집중투표를 거쳐 최다 득표자인 김명철 전 신한금융지주 CFO(재선임), 고윤성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재선임)가 뽑혔다....
KT&G 주총서 현금배당·사외이사 유지…이사회 제안대로 통과 2023-03-28 14:04:23
통과됐다. 안다운용의 안은 출석 기준 1.5%가, FCP의 안에는 같은 기준 32.2%가 각각 찬성하는데 그쳤다. 행동주의 펀드 측은 KT&G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과 현금 창출 능력, 글로벌 동종업계와의 배당 성향 등을 봤을 때 각 사가 제안한 안건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으나 주주들의 표심을 얻지 못했다. FCP가 자사주...
행동주의 추천 차석용 등 KT&G 사외이사 입성하나 2023-03-19 18:09:13
전 푸르덴셜생명보험 사장을, 안다자산운용은 이수형 지배구조·노동 전문 변호사와 김도린 전 루이비통코리아 전무, 박재환 중앙대 교수를 각각 후보로 추천했다. KT&G 이사회는 현 사외이사이기도 한 김명철 전 신한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고윤성 한국외국어대 교수를 포함해 임일순 전 홈플러스 사장 등 3명을...
국제 의결권자문회사, 행동주의펀드 주주제안에 줄줄이 반대 2023-03-19 06:44:00
주총 안건으로 반영된 회사는 KISCO홀딩스(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 JB금융지주(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KT&G(플래쉬라이트캐피탈 파트너스·안다자산운용), 태광산업[003240](트러스톤자산운용), BYC(트러스톤자산운용), 남양유업(차파트너스) 등이다. 밸류파트너스자산운용과 소액주주연대는 KISCO홀딩스에 500억원 규...
ISS, 행동주의 펀드 안건 찬성... "KT&G 주당 1만원 배당" 2023-03-17 14:09:33
FCP가 요구하는 차석용 황우진, 안다자산운용의 김도린 후보가 각 소비자 소매산업과 재무,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KT&G의 사업과 관련성이 높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찬성표결을 권장했다. 그러나 회사 측 김명철, 고윤성 사외이사 재선임과 임일순 신규 이사 후보, 행동주의 펀드 측...
ISS, KT&G 추천 사외이사 반대 권고…안다운용 "이례적 결정" 2023-03-17 09:39:45
벌이고 있는 안다자산운용은 ISS로부터 안다운용이 제안한 KT&G 사외이사 정원 증원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다자산운용은 기존 KT&G 사외이사들의 독립성을 보완하고, 사외이사와 대표이사의 셀프 연임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주주들이 추천한 사외이사 다수가 이사회에 진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