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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소시오패스" 비판했던 英신임 외무, 트럼프 귀환 대비 2024-07-06 13:19:31
유지하면서도 EU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영국-EU 안보 협정 등을 통해 관계 강화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래미 장관은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EU 탈퇴에 반대한 바 있다. 그는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에 대해선 비판적 입장을 취해왔다. RN을 이끄는 마린 르펜에 대해서는 외국인 혐오적이고 악의적인...
[특파원시선] 중국 "시비곡직 따라 입장 결정"…대북한 태도 미묘한 변화 2024-07-06 07:03:00
협상을 통해 균형 있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보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서방 진영이 일제히 러시아를 비판하는 가운데 '시비곡직'과 '각국의 합리적 안보 우려'를 연결 지음으로써 사실상 러시아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 말이었다. 중국이 이런 '시비곡직'을 한반도...
바이든, 내주 나토회의 주재…거취 관련 외국의 우려 해소 모색 2024-07-06 06:18:31
동맹들의 입장은 매우 단호하다"며 "중국은 러시아 반도체의 9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도울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유럽 안보에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의에서 인태 지역 파트너들은 역내 유연성 강화, 우크라이나 지지, 사이버 세계에서 가짜정보 문제, 첨단기술 협력 등에 대해서도...
英 스타머 정부, 첫발 뗐다…대내외 암초 속 "변화 즉각 돌입"(종합) 2024-07-06 05:30:04
처한 불확실성 요소로 꼽았다. 총선 공약으로 유럽과의 관계 재설정을 공언한 스타머는 오는 18일에는 윈스턴 처칠의 생가인 옥스퍼드셔 블렌하임궁에서 열리는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유럽 주요 동맹국과 동맹 강화를 논의한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유럽, 총선 압승 英노동당에 "협력 기대" 2024-07-05 18:11:21
양자 교류와 유럽의 평화와 안보, 기후 및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은 프랑스·독일 등 핵심 동맹국과 관계를 재건하고 국민투표를 거쳐 2020년 탈퇴한 EU와 새 안보협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유럽 친화 정책을 공약했다. 우크라이나는 차기 노동당 정부도 자국을 계속...
윤 대통령, NATO 회의 참석…北·러 규탄 공동 메시지 낼듯 2024-07-05 18:08:27
퍼파로 사령관에게 군사·안보 브리핑을 받을 계획이다. 이 사령부는 지구 표면의 52%에 해당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관할하는 곳으로 미국 6개 전투 사령부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책임지고 있다. 김 차장은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항공모함, 전략핵추진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주요 전략자산 전개를 건의할 권한과 운용...
[사설] 윤 대통령 NATO 회의 참석, 안보 방파제는 두터울수록 좋다 2024-07-05 17:35:00
안보 기구인 NATO를 포함, 자유 진영 결속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을 둘러싼 안보 패러다임이 동북아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는 대변혁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신냉전을 촉발한 데 이어 북한과 사실상의 군사동맹을 맺었고, 첨단 안보 기술과 재래식 무기를 주고받으며 세계를...
尹, 나토 정상회의 참석·인태사령부 방문…"북러에 강력 메시지" 2024-07-05 15:47:03
32개 나토 동맹국과 IP4가 참석하는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오후에는 나토 퍼블릭포럼에 참석해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연사로 나선다.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인태지역 세션에 참석해서 글로벌 안보 질서의 위기 요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나토와 한국, IP4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기조연설을...
주일한국대사관, 시즈오카서 한일미래비전 포럼 개최 2024-07-05 14:24:22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 등 여러 소다자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또 이들은 양국이 역사 인식 문제 등 갈등 요인에도 후퇴하지 않는 관계를 구축하려면 정치 분야 갈등이 다른 분야로 확산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하고 여러 방면에서 관계를 심화시킬...
흔들리는 바이든·벼랑끝 마크롱·짐싸는 수낵…세계정세 요동 2024-07-05 12:10:28
대통령이 대세론을 굳힐 수도 있다. 동맹의 안보 무임승차론 등을 주장해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으로 회귀, 미국의 대외정책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첫 TV 토론에서 당선되면 내년 1월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