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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상반기 정기인사…"내부통제·혁신성장기업 지원 강화" 2024-01-24 09:43:52
박환삼 ▲ 전문심사센터 이동호 ▲ 전주 김정열 ▲ 전주서 강용묵 ▲ 진천 박상필 ▲ 천안 최무승 ▲ 청라 원종환 ▲ 청주 정우석 ▲ 충정로 최한중 ▲ 충주 윤응식 ▲ 칠곡 정화섭 ▲ 테헤란로 임재형 ▲ 통영 안정복 ▲ 파주 최정규 ▲ 판교스타트업 이정균 ▲ 평택 박상봉 ▲ 포천 안미경 ▲ 포항 이종구 ▲ 하남 권석찬...
'실학의 고장' 경기 광주시, 생활밀착형 실용 정책 공격적 추진 2023-05-25 16:22:18
맞았다. 광주는 실학의 거두인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다산 정약용 등의 출신지이자 18세기 조선 실학을 일으킨 고장이다. 시는 실학의 고장이라는 정체성을 담아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등 다섯 개 분야, 9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체감도 높은 종합교통대책 추진광주시 인구는 2010년 대비 두 배...
[런던 Eye] 한국인이 구조한 보트피플, 옥스퍼드대 한국 유물 살리다 2022-03-20 07:00:01
유물에 관해 물으니 18세기 중반 제작된 안정복의 세계 지도 영고양계요동전도를 꼽았다. 지도 자체도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이미 학자들이 바깥 세상 정세를 알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나 있다고 했다. 그는 헤어지기 전 옥스퍼드대 핏리버스 박물관에 있는 한국 유물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설명해줬다. 면갑옷과 함께 있는 칼...
붕괴하던 조선에 등장한 사상운동, 북학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07 08:34:08
이익·박지원·안정복·유득공 등은 만주의 역사와 지리를 발견하고, 고조선·고구려·발해를 재인식했다. 하지만 그들의 이상과 정책제안은 부분적 개선은 가져왔지만, 그 또한 왕을 비롯한 주류의 이익이 반영된 결과가 컸다. 그들이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주류 집단의 성격과 이데올로기의 구조적인...
사명감 갖고 오랑캐의 나라 찾은 사람들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2-28 08:00:12
어떤 파문을 일으켰을까? 연암의 제자인 안정복 등의 역사 서술에 어떻게 작동했을까? 연암은 열하일기에서 안시성 공방전을 벌일 때 양만춘이 쏜 화살에 당태종이 눈을 맞은 이야기를 전해주었고, 삼국사기가 담지 못한 안시성의 성주였던 ‘양만춘’의 이름을 찾아주었다(박지원, 『연암일기』, 한국고전 번역원). 연행사...
조선시대 개인일기 가치·활용 논의하는 심포지엄 2019-06-24 12:11:56
종류와 기록자 계층(심경호·고려대) 발표로 구성된다. 안정복(安鼎福·1712∼1791)이 책력(冊曆)에 쪽지형식으로 기록한 순암일기(順菴日記)와 심노숭(沈魯崇·1762~1836)이 경상도 기장현에 6년간 유배됐을 때 남긴 남천일록(南遷日錄) 등이 예로 나온다. 2부에서는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일기들을 비교해 그 지정 기준과...
'실학패밀리', 실학박물관에 '정학연 간찰ㆍ시문' 기증 2019-06-05 10:57:34
선물로 보내려는 내용이 담겼다. 시문은 초의선사(草衣禪師)와 호의선사를 떠올리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글이다. 해당 유물 2점은 1857년에 작성됐다. 한편 실학패밀리는 반계 유형원, 성호 이익, 순암 안정복,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혜강 최한기 등 대표 실학자들의 종손 등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강성했던 고대사 표상으로 인식된 안시성 2018-10-01 06:25:00
안정복은 당 태종이 안시성에서 철수해 사흘 만에 랴오양(遼陽)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거리가 먼 봉황산은 안시성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고, 1461년 명나라가 편찬한 '대명일통지'(大明一統志)가 가이저우(蓋州) 동북쪽 70리 지점에 안시성이 있다고 언급한 점을 근거로 펑청 서쪽 하이청(海城)이 안시성...
"정조가 '규장전운' 편찬 명한 배경은 사도세자 죽음" 2018-08-05 07:30:00
편집한 관찬(官撰) 운서다. 게다가 안정복이 쓴 문집에는 정조가 세손이던 1772년 삼운성휘 서문을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 서문은 전하지 않지만, 정조가 삼운성휘를 열람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정 교수는 설명했다. 하지만 승정원일기를 보면 정조는 삼운성휘가 있음에도 즉위 직후 서명응에게 운서를 발간하라고...
한 권으로 읽는 퇴계와 성호…한국고전선집 5총 출간 2017-11-28 08:05:01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정태현 고전번역원 명예한학교수가 역자로 참가했다. 허백당시집과 순암집에는 '용재총화'로 유명한 성현(1439∼1504)과 성호 이익의 제자인 안정복(1712∼1791)의 생애와 사상이 담겼다. 고전번역교육원의 조순희 교수와 이상하 교수가 허백당시집과 순암집을 각각 옮겼다. 각권 304∼3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