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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처절하되 담담하고, 어둡지만 끈질긴 한강 작품들 2024-10-11 19:05:50
시체안치소를 찾은 동호, 옆구리에 총을 맞고 혼령이 된 정대, 살아남았지만 고문을 당하는 이들의 시선에서 참혹했던 그날의 기억을 소환한다. ○ (2021) 제주 4·3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주인공 경하는 친구 인선의 부탁을 받고 제주도에 있는 그의 집을 찾는다. 경하는 그곳에서 인선의 환상과 마주한다. 인선의...
"소중한 유골함 잠시 보관"…'하늘 정거장'을 아시나요 [현장+] 2024-09-24 09:17:38
안치소인 '하늘 정거장'이 가족을 화장한 유족과 장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늘 정거장'이 넘치는 화장 수요에 제시간에 납골당에 안치할 수 없는 유골함을 임시 보관해주며 유족들의 부담을 덜어줬기 때문이다. '화장터 부족' 문제 겪는 유족들…'하늘 정거장' 덕에...
"시신 묻기라도 하면 행운"…존엄한 장례도 못치르는 가자지구 2024-01-07 20:36:13
안치소 앞에서 재빨리 이뤄지거나 아예 생략된다. 가자지구 보건부가 추정하는 실종자 수는 약 7천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폭격 후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려 숨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건물에는 안에 깔렸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름이 스프레이로 쓰여 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의 네발 파르사크는 구조대가 피격...
전쟁도 아닌데…"EU 국경에 이름 모를 난민 무덤 1천기 넘어" 2023-12-09 16:30:44
안치소나 영안실, 심지어 화물 컨테이너 박스에 쌓여있는 시신까지 합치면 최소 2천여 구가 무연고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이 최근 10년간 유럽연합(EU) 국경에서 사망한 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민자와 난민을 집계한 결과 최소 2천162구의 시신이 무연고 상태로...
"인면수심, 사람이 아니었다"…'공분' 산 하마스 성폭력 만행(종합) 2023-12-06 15:53:21
안치소 직원의 증언 2건 등이 포함돼있었다. 이 증거들은 주로 이스라엘군(IDF)과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가 제공한 것이라고 NBC는 전했다. 내용을 보면 피해자들의 생식기가 훼손과 관련한 증거가 가장 많았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의 생식기도 훼손됐다고 한 응급요원은 경찰에 전했다. 시신 가방을 열고 매장을 하는...
[이·팔 전쟁] 가자 최대 병원 "영내 집단무덤에 179명 매장" 2023-11-14 18:42:41
안치소에는 더 이상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날 남녀 1명씩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중환자실(ICU·집중치료실)에서 숨진 환자가 총 29명으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신생아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병원 내부에 머물고 있는 한 언론인은 "부패한 시신들의 악취가 곳곳에서 풍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는...
병원 밑 하마스 본부 맞나…미·EU는 일단 이스라엘 의심 지지 2023-11-13 10:52:39
조사했으며 희생자들의 시신이 알시파 병원의 시신 안치소에 버려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병원 잡역부로 가장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병원에 누워 있던 반대세력 5명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크라군 매일 수십명씩 전사…남부전선 반격 이후 급증" 2023-08-29 15:46:05
추정치 몇개월만에 1만7천500명→7만명으로 뛰어 안치소에 시체 끊임없이 밀려들어…숨진 병사 부인들도 전장으로 BBC "우크라군 전체 병력 50만명뿐…러는 인구 훨씬 많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매일 수십명씩 죽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의 전방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한 부사관은...
입석 사망자 신원확인도 못해…인도판 설국열차의 비극 2023-06-12 16:31:40
채 시체 안치소에 남아 있는 실정이다. 사고 당시 입석 객차 3량에는 정원 제한과 일치하는 30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하지만 열차 내부 기록에 따르면 실제 탑승객 수는 이보다 훨씬 많았을 수 있다고 NYT는 전했다. 입석 객차의 승차권은 약 5달러(약 6천원)로, 멀리 타지로 돈을 벌러 가는 노동자 등...
'죽음의 바다'로 뛰어드는 이민자들…튀니지 영안실은 포화 2023-03-31 16:28:43
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중해 해변 도시의 시체 안치소가 밀려드는 시신들을 처리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31일(현지시간) 튀니지 국영 뉴스 통신사인 튀니지아프리카프레스(TAP) 등에 따르면 튀니지 동부 항구도시 스팍스 병원의 시체안치소에는 최근 수용 한도를 넘어서는 수의 시신들이 밀려들고 있다. 인근 해상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