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4'개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난다 2024-10-27 16:20:45
암태도에는 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한 에로스서각박물관이 있다. 갯벌박물관은 북부권역(지도·증도·임자)을 대표한다. 한국의 갯벌과 지질, 생물 등을 배울 수 있다. 임자도에는 조희룡 서화가의 매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우봉 조희룡 미술관이 있다. 남부권역(비금·도초·하의·신의·장산도)의 비금도에는...
등대문화유산에 고흥 소록도등대 등 5곳 추가 지정 2023-08-03 11:00:03
전남 신안군 암태도등대, 전남 완도군 어룡도등대, 전남 진도군 하조도등대가 선정됐다. 해수부는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역사·문화·예술·사회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2006년부터 등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팔미도등대, 가덕도등대, 호미곶등대, 어청도등대 등 24개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5개...
'신안 어선 전복사고' 구조 선원 "평소에도 기관실서 물 샜다" 2023-02-05 16:41:55
2시께 사고 해역과 약 40㎞ 떨어진 신안군 암태도에서 출발했다. 크레인선 이동 속도와 거리를 계산하면 오후 6시께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구조 당국은 수중과 선체 바닥 양쪽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한 선내 진입을 시도하면서 인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시기가 오면 바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천 선적 24t 소라잡이...
실종자들 선체 이탈 가능성…당국, 전복사고 '청보호' 인양 준비 2023-02-05 14:59:29
따르면 청보호 인양을 위해 신안군 암태도에 있던 크레인선이 사고 해역을 향해 출발했다. 암태도는 사고 해역인 임자도 인근 해역과 40여㎞ 떨어진 곳에 있어서, 이날 중 크레인선이 도착해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청보호 인양은 실종자 선내 수색이 마무리된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배 야간운항·공항 건설…'교통약자' 불편 해소에 골머리 앓는 지자체들 2021-12-17 17:09:05
암태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 시간을 밤 11시30분까지 늘리기도 했다. 그나마 야간 운항 덕분에 주민들은 당일치기 육지 방문이 가능해졌다. 공공형 택시사업은 대부분 자치단체가 도입했다. 이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벽오지 주민이 정액요금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충남 아산시가 2012년...
한국판 산티아고·환상의 정원…신안군과 섬타다 2021-10-13 15:47:50
‘환상의 정원’ 도초도 팽나무길신안 암태도 남강 선착장에서 선박으로 40여 분 걸리는 도초도는 수국공원이 있는 파란색의 섬이다. 신안군은 지난 6월 도초도의 수국공원 길목 농수로변에 4㎞ 길의 팽나무길인 ‘환상의 정원’을 준공했다. 환상의 정원에는 70~100년생 팽나무 716그루가 길을 따라 가로수처럼 식재돼...
[책마을] 징검다리부터 한강 철교까지…'그냥 만든 다리'란 없다 2021-09-09 17:22:40
전라도 방언인데, 전남 신안군 암태도의 주민이 1990년대 말까지 주로 노두를 통해 다른 섬과 왕래했다는 대목이 눈에 띈다. 썰물 때만 드러나는 이 징검다리는 17세기 이전에 놓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력만으로 2.5㎞의 징검다리를 놓았던 주민들의 끈기가 돋보인다. 후반부에서는 군산 뜬다리부두, 성수대교, 남해대교 등...
섬씽 스페셜…섬마다 스토리가 있는 전남 신안 여행 2020-12-10 17:23:40
천사대교를 개통하면서 암태도는 뭍으로 변했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이름 붙은 암태도는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그중에서도 인기를 끄는 곳이 기동삼거리에 있는 동백파마벽화다. 벽화는 집 안에 있는 산다화(애기동백) 나무를 배경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공화국 만세" 프랑스 대혁명서 외치던 구호…토스로 '금융혁명' 핀테크 실현 2020-12-04 16:56:33
암태도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던 이승건 대표(사진)는 모리치오 비롤리가 지은 이 제목의 책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법과 공공선에 기반을 두고 주권자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내는 공화주의 사상에 매료됐다. 밤마다 독파한 인문학 서적이 수백 권에 이르던 시절이었다.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자신이...
단양, 기차 여행객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 2020-11-03 19:45:01
잘 알려진 '강진', 지난해 4월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편리해진 '신안'은 각각 7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역자지단체 중에선 울산과 대전이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다. 산업도시 이미지가 강한 울산은 최근 태화강국가정원, 외고산 옹기마을, 영남알프스 등 명소를...